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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

건강공포시대, 건강지킴이로 나선 기업들

 
▲ 가까운 물체가 잘 안 보이는 노안 현상_사진출처: 바리락스 
신종플루의 등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건강과 관련된 기업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약사, 안경사와 같이 전문가를 통해 접하는 제품의 특성상 소비자들은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관련 기업들은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이벤트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같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자

■제품의 개발 역사를 한자리에서 설명하다

세계 1위의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는 지난달 삼청동에서 바리락스 박물관을 오픈 했다. 기업의 5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바로 공수해온 바리락스의 지난 50년간의 개발되어온 누진다초점렌즈 제품들과, TV 광고, 영상물, 조선시대 안경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박물관 오픈식 에서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처음 개발했던 프랑스 창시자도 직접 방문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은 40대부터 시작되고 있는 노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누진다초첨렌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을 담아서 일반인들도 쉽게 제품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고 바리락스 담당자는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바리락스 카페에서 진행한 결혼 50주년 커플 ‘금혼식 커플’ 이벤트를 통해 노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노안과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의료진과 함께 우리 나라 영토 수호의 상징적인 섬인 독도를 방문해 당뇨 퇴치 운동을 펼쳤다. 독도수호국제연대와 한국노바티스, 한독약품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가브스 ‘섬사랑 수호대’는 독도를 방문하여 40년째 독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도 독도 이장을 진료하고 효과적인 당뇨 관리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가브스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의료진의 손길이 닿지 않는 당뇨병 치료의 사각 지대에 있는 섬 지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치료증진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국노바티스 BMR 사업부 배 경은 상무는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을 거리에서 끌어내다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강남역, 신촌, 대학로 등의 거리에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큼지막한 피켓을 든 의문의 남녀가 등장했다. 피켓에는 ‘Q!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국제약 훼라민Q 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거리이벤트이다. 여성 갱년기는 여자로서 민감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으로 당연시 되는 부분이 있어 혼자의 고통을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갱년기가 더 이상 엄마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 모두의 관심과 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동국제약은 이밖에도 갱년기에 접어든 어머니를 둔 젊은 자녀들을 위해서 ‘엄마와 함께하는 데이트’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쌍의 엄마와 자녀가 11월 27일 여에스터 원장의 ‘갱년기 여성 건강 강연회’에 초청되며 강연 후 에는 영화 ‘애자’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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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