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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특사로 가야돼 측근들안됩니다

중국에 박근혜 전 대표,러시아엔 이재오최고위원,미국엔 정몽준의원등 파견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자의 특사 자격으로 빠르면 이달 14일쯤 중국을 공식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당선자는 박 전 대표에게 중국특사단장을 제안했고 박 전 대표측은 긍정적으로 판단해 특사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까지 공천과 관련해 내부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마당에 특사수용 결정에 대해 측근들은 "전혀 몰랐다.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측근인 유정복 의원은 "지난 2일 제안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회동에서 의견을 나눈 사안이기 때문에, 국정 운영에는 협조한다는 큰 틀에서 수락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측근들은 6일 박 전 대표와 직접 회동을 갖고 특사제안을 거절해 줄 것을 강경하게 요청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실제로 중국특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다만 박 전 대표로서는 일단 수용입장을 표명한 이상 입장을 번복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측근들의 입장이 강경할 경우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한 측근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박 전 대표가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명박 당선인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한 중국에는 박 전 대표를, 막강한 에너지.자원 부국인 러시아에는 이재오최고의원등 비중있는 특사를 파견해 실리적인 외교를 펴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참고자료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