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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한나라당 밀실공천 절대 용인하지 않을듯 ..

수단,방법 안가리고 막겠다 ! 경고성 발언....

 
▲ 박근혜 전 대표 
ⓒ 더타임스 박교서
한나라당 대표시절,당내 공천권과 인사권, 재정권 등을 스스로 배제시켜 깨끗하고 투명한 정당 운영으로 정치 개혁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4.9 총선 공천문제와 관련해서 큰 불만을 터트렸다.·

박근혜 전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김용갑 의원 정계 은퇴 위로 만찬에 참석해, 공정하고 투명하지 않은 공천이 이뤄질 경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것을 저지하겠다"고 강력한 어조로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측근 의원들과 대규모 만찬 회동을 갖고 "한나라당은 절대 밀실정치, 사당화를 해선 안된다. 공천에 사심이 개입돼선 안된다고 강조해, 2년여 동안 한나라당 대표시절 사당화를 막고 투명하고 깨끗한 당 운영을 위해 앞장서 왔던 확고한 정당정치 개혁의 철학과 의지를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박 전 대표는 "만약 앞으로 공천하는 데 있어 과거로 돌아간다든지 조금이라도 잘못 간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그렇게까지 되지 않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도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은 그간 정당정치와 정치개혁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고 자부한다"며 그렇게 노력한 결과 깨끗한 정치로 투명하게 공천을 해서 그것이 정당개혁과 정치발전의 초석을 이루었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서 결국 정권교체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어 "이것은 하나의 계파 이익을 위해서라거나 집안 싸움, 밥그릇 싸움 같은 것이 절대 아니고 정치를 후퇴시키지 않기 위해서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이고 우리 당이 계속 지지를 받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공천을 자꾸 늦춰서 아주 촉박하게 물리적으로 충분한 심사의 여지를 주지 않고 공천을 한다면 결국 비 공식적으로 밀실에서 공천이 이뤄지고 형식적으로 심사해 발표해 버린다는 이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지난번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김학원 최고위원이 40% 물갈이" 발언과 관련해, 이방호 사무총장의 퇴진 요구를 상기시켰고 새정부 시작을 앞두고 있는 데 공천부터가 새 정부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여부를 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의미있는 말을 덧붙였다.

4.9 총선 공천문제와 관련해서 박근혜 전 대표가 지지 계파 전의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어느 때 보다도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경고성 발언에 대해 어떤한 반응이 나오게 될지 주목된다.

이날 위로연에는 해외에 있는 김기춘, 허태열, 김영선, 김태환 의원을 제외하고 김무성 최고위원, 김학원 최고위원, 김학송, 김재원, 유승민, 이혜훈 의원 등 친박 의원 32명이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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