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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학규 전 경기지사,통합신당 새 대표로

대선패배를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실용진보노선으로 4월 총선 승리하자고 촉구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지리멸렬했던 대통합민주신당을 추스르고 18대 총선전을 진두지휘한다.

지난10일. 손학규대표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중앙위원 회의에서 재적위원 514명 가운데 30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64표를 얻어 대표로 확정되었다.

이날 투표는 출마 후보 없이 중앙위원들이 지지후보 1명씩 이름을 적어내는 `교황 선출식"으로 진행됐고, 손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추가 투표 절차 없이 대표로 확정됐다.

지난해 한나라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에 합류한 손 전 지사는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에게 패배했으나, 신당의 새 간판으로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손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께서 우리에게 준 엄중한 질책과 채찍을 낮은 자세로 우리 자신을 새롭게 바꿔나가자"고 촉구하고 "중도·실용 노선으로 나가면서 개혁 진영의 "새로운 진보적 가치"로 4월 총선을 돌파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해찬 전 총리는 이에 반발해 탈당을 선언한 데 이어 유시민 의원을 비롯한 친노그룹 의원들도 탈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돌고 있어 후유증이 예상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