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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밝은광주안과 김재봉 원장이 전하는 ‘라식수술의 진실’

“잘못 알려진 시력교정수술과 연관된 사실들”

 
▲ 밝은광주안과 김재봉 원장 
ⓒ 밝은광주안과
요즘 라섹, 라식, 안내렌즈삽입술 등을 이용하여 시력교정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

왜 이렇게 많아졌나 생각해보면 라식이란 시력교정술이 세상에 나온지 벌써 20년 이 지나 안정성을 입증 받았고, 주변에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라식이나 라섹수술에 대한 공포감이 많이 해소되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요즘에는 나이가 있는 40대나 50대 사람들도 안경을 벗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난 이유 때문인 것 같다.

요즘에는 심심찮게 라식수술받은 엄마가 딸을 데려와서 안경을 벗겨주고 싶다고 상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렇듯 시력교정수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하다보면 정말 시력교정전문가인 내가 생각하기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널리 회자[劊子]되고 있으며, 잘못 알고있는 사실들이 너무 많아서 왜 이런 이야기들이 생겼는지 생각해보고,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다.

첫 번째로 내가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은 “왜 선생님은 라식수술 안하세요?”이다.

내가 안경을 쓰고 있는 관계로 정말 시력교정술이 좋으면 안과 의사들도 수술 받을 텐데 뭔가 문제가 있으니 안과의사 들은 수술을 받지 않는 것 아니냐하는 미심쩍은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결과가 안좋은 수술을 본인 자신은 수술받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의사는 아마도 없을것이다.

사실 정말 많은 의사들이 시력교정술을 받고있다. 안과의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로 나한테 수술받고,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안과의사도 있으며,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많은 안과의사들의 수술체험기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일단 안경이 불편하지 않아서 시력교정수술 필요성을 덜 느낀다. 가끔 수영장에서 불편하긴 하지만 그 외엔 큰 불편을 못 느낀다.

또한 노안이 진행되는 나이가 가까워져서 안경을 벗으면 돋보기를 착용하고 수술할 날이 멀지 않아서 이기도 하다.

수술하려고 검사까지 받아봤지만 직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원장님은 수술하셔도 미용상 안경을 착용 하셔야겠네요”하는 말도 수술생각이 없어진 이유이다.

많은 의사들이 라식, 라섹수술만큼 결과가 좋은 수술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말 안전하고 결과가 좋은 수술이다.
 
▲ 밝은광주안과 라식수술 장면 
ⓒ 밝은광주안과
두 번째로 라식수술 후 몇 년마다 다시 라식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근시의 경우 어린 학동기에는 근시가 진행되지만 키의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 이후에는 근시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의사들은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한 번 수술로 평생 좋은 시력을 유지할수 있지만 아주 드물게 근시가 조금 진행되어 다시 재수술을 받는 사람도 있다.

라식수술받은 사람이 모두 다 재수술을 몇 년에 한번씩 받아야하는 것은 절대 아니며, 드물게 눈이 다시 나빠지면 재수술을 받는 것이다.

세 번째로 라식수술을 받으면 백내장수술을 못한다는 말도 종종 듣는다.

왜 이런 말이 생겼을까 생각해보면 라식수술받는 사람은 백내장이 왔을 때 일반사람에게 사용하는 인공수정체도수 결정하는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공식을 사용하는데 라식수술초창기에는 인공수정체도수결정공식이 부정확해서 백내장 수술이 어렵다는 말이 나와서 와전 된 것 같다.

요즘에는 라식수술이 보편화되서 라식수술후 백내장 수술을 받아도 인공수정체도수 결정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라식수술후 백내장수술은 당연히 가능하고, 일반사람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네 번째로 나이가 많으면 라식수술 못한다는 말도 참 많이 듣는다.

실제로 68세의 어머님도 나한테 라식수술을 받았다.

그 어머님은 아주 큰 냉동창고에서 일하시는데 안경에 습기가 차서 일하기가 너무 불편하다고해서 라식수술후 아주 편하게 일할실수있게 되었다.

나이가 시력교정술의 장애는 결코 아니다. 안경이나 렌즈가 불편하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시력교정수술이 가능하다.

다섯 번째로 라식수술을 받으면 노안이 빨리온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이냐고 많이들 물어본다.

라식수술을 받은 40대 후반의 사람들은 라식수술후 다시 돋보기를 착용하면 뭣하러 라식수술을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많다.

근시의 도수가 심하지 않으면 안경벗고도 독서가 가능하다.

이런 사람의 경우 라식수술후 근시가 없어지고, 나이가 50세쯤 되어 노안이 오면 돋보기의 도움없이 책보기가 어려워진다. 사실 라식수술후 노안이 빨리 오는것은 아니며, 눈좋은 정상인과 같은시기에 노안이 오며, 노안 오는 시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경도의 근시인 사람이 라식수술을 받지않으면 평생 안경을 착용하게 되고, 노안이 오면 가까운 것을 볼 때 안경을 벗고서 책을 볼 수 있고, 라식수술을 받으면 평생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생활하다가 노안이 오면 책볼 때만 돋보기가 필요하게 된다.

50세 이상되어 노안이 온 사람들중 경도근시(-2~ -3 디옵터)인 경우 수술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생활상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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