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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강사, 비전공자가 많다.

가칭, EBS학원강사 비전공자가 많은 까닭은 무엇인가?

지난해 연말 EBS 강사 공개 모집에 응시했던 B교사는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해 어리둥절 하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공교육에선 유명했던 B교사는 강의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EBS 강사 선발시험에는 3단계 유형이 있다고 하였다.

우선 1단계 서류전형을 거쳐 2단계에선 5분짜리 샘플강의를 보여 준 뒤 평가를 받는다. 쉽게 표현하자면, 5분짜리 평가는 "학생들을 5분 안에 끌어들여야 한다"는 사교육시장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학원가에서 강의 5분 이전에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관례에서 오는 평가이기도 하다. 3단계에선 강의의 전문성,교수법,용모,말솜씨,판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런 위의 3단계 내용은 모 일간지의 지면에도 실린 보도문의 내용이다. 다만, 이런 EBS강사 선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문성이 없는 그런 모순이 있다는 것은 학원가의 소문에서도 알 수 있는 후문이다.

MB정부가 들어서면서 사교육시장의 여파는 물결처럼 젖어들고 있는게 현실이다. 경기적 여파도 가세하여 학원가의 시장들은 하나, 둘 폐업하는 등, 학원가의 폐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사교육을 죽이려는 MB의 강행에 의문점을 던지는 궁금점은 EBS강사, 비전공자들 대거 포진하고 있다는 학원가의 비명소리이다.

EBS 학원강사의 비전공자 수는 전국 학생들을 우롱하는 잣대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능 70%라는 비중을 들면서까지 비전공자들을 양성하는 문제점도 이런 우리 사회를 흔들고 있는 원인이 아닐까 한다.

소수 개인의 잘못이겠지만 그런 소수의 잘못이 EBS 강사진을 흔들고 비하하는 듯 하여 이런 문제점을 바로 잡지 못하면 안될 듯 하다. 우리 사회에서 교육의 양질은 제대로 평가받고 있는가?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확인 검증을 제대로 엄선하지 못한 EBS 측의 잘못이라면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분통을 참을 수 없을 것이다.

인기위주로 가는 EBS 방송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서도 원칙과 신뢰가 없는 현실의 교육정책이 아쉽고 안타까울 뿐이다.

EBS 강사 경력 프리미엄이라는 공교육 강화에서 현재의 대세와 열풍은 교사와 학원강사들이 갖는 전문성을 한번 더 재점검하고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의 강의는 차단하는 등 엄중한 시스템을 정착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국 수험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사교육 시장의 스타강사 영입은 EBS 방송국의 이익과 이득만을 챙기려는 악순환에서 오는 만족감이 아닌가 한다.

공교육의 활성화도 좋은 대안이지만 사교육과 공교육이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EBS학원강사들의 비전공자 논란은 소수가 다수를 농락하는 큰 범죄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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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