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팩토리는 공장과 설비 환경개선, 설비관리의 시스템화, 설비 운전장애의 제로화를 통해 작업율을 향상하고 최적의 공장환경을 구축하는 활동이다. 포항제철소는 이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30일 특별 테스크포스팀(TFT: Task Force Team)으로 운영되는 드림 팩토리 추진팀을 신설하였으며 팀리더를 포함한 전임자 8명과 인사, 혁신, 환경, 열연, 설비 등 관련 부서 37명의 직원을 겸임자로 구성하였다. 드림 팩토리 추진팀은 세부 활동으로 채광효율 향상, 비산먼지 제로화 등 환경개선활동, 스마트폰을 활용한 설비관리 체제 구현으로 설비점검 및 모니터링 강화, 열간 압연조업 전자동화 실현 등을 추진하게 된다. 포항제철소는 1년간 2열연공장을 우선으로 설비장애 줄이기 활동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 뒤 이를 모델로 삼아 전 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 참석한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전직원이 회사의 설비 경쟁력을 세계 최고의 경지에 올려놓는다는 신념으로 막중한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며 “강건한 제철소, 꿈의 공장을 실현하기 위해 관련부서에서는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도 동일한 활동을 하는 드림 팩토리 추진팀 구성하여 열연공장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