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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수렁에서 빠져 나올려면?

집권 반환점을 돌게 되자 그동안 수면아래서 잠복해 있었던 권력형 스캔들이 하나, 둘씩 수면위로 떠 오르고 있는 중이다. 역대 대통령들을 보더라도 집권 중반기에 오게 되면 숨어 있었던 2인치가 제 목소리를 내게 되는 법이다. 정권 창출에 조금이라도 연줄이 있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떡 고물 하나 쯤 돌아오겠지 하고 집권 초기에는 숨울 죽이고 기다려 본다.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고 집권 반환기에 접에 들게 되면 “이러다가 나에게 까지 차례가 돌아오지 않겠구나” 라고 하는, 강박 관념에 사로 잡히게 되어 진정과 음해가 난무하게 되고 내부 고발이 이루어 지게 마련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결코 못 봐주는 특이한 성격탓에 비밀은 소문이 되고 , 소문은 언제나 사실로 밝혀지기도 하는 것이다.

집권 중반기가 지나고 자신에게 국물 한 방울 돌아올 것이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부터 야당과 언론의 비리 고발 창구는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고 여기 저기서 제보하는 각종 정보들이 홍수를 이루게 되는 법이다. 야당과 언론은 손 안대고 코푸는 식으로 고급 정보를 차곡차곡 축적하여 대 정부 공격용으로 저장을 하게 되어 레임덕을 가속화 시키는 촉매제로 사용했음은, 역대 지난 정권에서부터 너무나도 익숙하게 보아온 장면들인 것이다. 민족의 전통이 그랬다. 진정하기 좋아하고 상소하기 좋아했던 옛 조상들의 가르침이 어디에 가겠는가. 권력이 있는 곳에 불나방들이 득실거리는 것은 동서고금의 이치이거늘 ,따라서 성현들이 아무리 수신제가를 외쳐도 꿀맛보다 더 달콤한 권력의 단맛을 어찌 버릴소냐 , 상궤를 벗어나면 언제나 기다리고 있는것은 죄의 값인 것이다.

인과에는 응보가 따르기 마련이다. 시작이 있었으니 끝이 있음은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인데도, 숨어서 살짝꿍 미행하고 조사하면 쥐도, 새도 모를것으로 지레 판단했으면, 그것이 바로 권력의 함정이 되리라는 것을 권력에 취한 나머지 미쳐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을 것이다. 단 하루만 조사하면, 그 사람이 민간인인지, 공직자인지 금새 알아 낼수 일인데도 몇 주일을 뒤지고 후벼 팠음에도 공직자인지 미쳐 몰랐다는 총리실의 변명 앞에서는 그저 으악!! 소리만 나올 뿐이었다. 이미 다 보도되었으니 세삼 거론할 필요조차도 없지만 하도 치사하고 유치하게 보여 한마디 하고 지나 가는 길이다. mb 정권이 지방선거 패배 이후 계속되는 악재의 돌출로 국면전환용 카드가 필요하겠지만 쓸 카드도 별로 없어 보인다.

고만고만한 13명이나 출마한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대표가 된들 한나라당이 획기적으로 변화 될것 같지도 않을 뿐 아니라 , 누가 당 대표가 되어도 청와대와 정부의 등에 올라가 올곧은 직언을 할것 같지도 않아 보여 국면전환이 되기도 어려울것 같고 , 행여나 7.28 재 보선에서 패배라도 하는 날이면, 이번에 선출된 당 대표의 수명도 그다지 오래가지 못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보면 뾰족한 수가 별로 없어 보인다. 정부에서는 책임총리제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현 정권의 속성상 불가능할것 같으니 아예 꺼집어 내지 않는것이 낫다는 생각이다 , 굳이 찾자면 한가지 방법이 있긴 있다. 그러나 친이계의 분포상 대단히 실행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정권의 수명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틈을 이용하여 그 동안 숨어있었던 각종 권력형 스캔들이 터져 나오지 말란 보장도 없다. 그렇다면 당,정을 분리하여 차단하는 방법이 있을수가 있을 것이다. 만약에 앞으로 제2의 영포회 같은것이 없다고 단언할 수가 없는 만큼, 유사한 사건이 터졌을 때를 대비하여 확실하게 선을 긋기 위해서는 MB의 탈당을 요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 그것을 주장하는 당대표 출마자는 아무도 안보이니 이것이 한나라당의 한계가 아닐까 한다. 장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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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