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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피와 땀으로 부하를 지켜야 한다

 
- 박근혜 전 대표
피와 땀으로 부하를 지켜 주어야
그 부하도 목숨을 걸고 주군을 지킨다....


피에로 소데리니(1450-15130)
그는 피렌체의 명문가 출신으로 성실하고 청렴한 관료로 칭송받았다.
법을 잘 지켜야 한다며 침략군이 코앞에 와 있는 상황에서도
그 결정을 국회의 토의에 맡길 정도였다.

특정 분파를 만들지 않겠다며 혼란스런 정치속에서
항상 중립적 태도를 견지했고 경쟁자와의 싸움에 깊이 말려들지 않았다.
소데리니는 "평시라면 이상적인 지도자였을 것"이라고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말했다.
당시 시대흐름이 그가 행동하는 방식과 맞았기 때문에 나라는 번영했다.

그러나 더 이상 인내와 겸손하지 않아도 될때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결국 그 자신의 도시와 함께 몰락하고 말았다"
마키아벨리는 인간 소데리니는 훌륭했지만
지도자 소데리니는 시대상황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정국을 이끌어 갈 유리한 여건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있었지만
자신의 측근들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감내하지 않았고
힘을 키우지 않은 소데리니는 결국 조국에서 추방당하고 말았다.

피와 땀을 흘려 자신을 지켜주지 않았던 그 지도자의 부름에 흔쾌히
따를 부하가 어디에 있겠는가?


박근혜 전 대표.
그는 18년동안 대한민국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던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맏딸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장점을 물려받았고
정계에 입문해서는 뛰어난 자질과 능력으로 정국의 중심인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몇 년동안 그가 지휘했던 선거에서 탁월한 대중동원력을 발휘해
거의 모든 선거전을 승리로 이끌어 내는 등의 선거신화를 창조했다.
그는 정계입문 당시 김윤환 전 의원이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계보를 거느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끝까지 당내 계보를 만들지 않았던 유일한 정치지도자로 활동해 왔다.

박 전 대표는 지난 한나라당 당내경선에서 이명박후보에 비해
더좋은 정치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인적인프라의 열세를 만회하지 못해
결국 대권후보를 놓쳤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목숨걸고 지켜준 측근이나 참모가 한명도 없었다.
다시 말해 박 전 대표를 위해 목숨을 걸 부하가 한명도 없었다는 말이다.
2008년 2월 현재 전국적으로 친박계의 많은 후보들이 박 전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박 전 대표는 애써 외면하고 있다.

원칙을 지킨다는 명분아래 그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있지만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머릿속에 맴도는 이 3가지 생각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1.이번 공천과정에서는 원칙지키는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고이 간직했다가
4년후 총선 때는 진짜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 줄 시간이 충분하다고 믿고 있거나...

2. 5년후 62세라는 여자나이는 사실상 남자나이 72세와 맞먹는
물리적인 변화 때문에 더 이상 대권의 야망을 포기했거나

3.대권의 꿈이 사라진 마당에 더 이상 힘든 정치지도자의 길보다
평범한 2인자 또는 3인자로서 안주하는 정치인의 길을 선택하겠다고....


피와 땀으로 지켜주지 않은 참모나 부하는 진정한 내 부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박 전 대표는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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