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장 오원석이 취임이후, 울진지역의 소방활동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금)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이태우)를 방문했다.지난 7월 17일(화) 온정119안전센터(센터장 김호일)를 시작으로 한 이번 현지방문은 관내 소방활동 현황과 근무여건 등을 파악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후포센터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의용(여성)소방대장 및 간부 간담회도 실시하여 대형화재취약대상을 파악하는 등 화재예방대책을 논의 하였으며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원석 소방서장은“직원들 모두가 주인정신을 갖고 기본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길 바란다”며“울진지역의 재난 대비·대응에 열과 성의를 다해 재난 없는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내달 8일까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쿠팡의 서비스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해 줄 쿠팡 체험 모델 2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팡 체험 모델은 서비스 및 상품을 직접 체험 후, 체험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에스테틱, 헤어, 마사지, 뷰티, 레저, 헬스, 패션 등 쿠팡의 폭 넓은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활동 건수에 따라 정식 모델료도 지급된다. 이번 2기 모집은 지난해 1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채 모델 모집을 보다 정례화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구성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1기가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면 이번 2기는 전국으로 모집지역을 확대해 총 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끼 넘치고 적극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쿠팡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및 사진 1부를 첨부하여 지원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6개월간 쿠팡의 체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쿠팡 김범석 대표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분주해지고 있다. 초등학생 임누리 양(11세, 고양 한내초 4학년)는 “텔레비전에서 여수엑스포 소식을 계속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이번 여름 방학에 부모님과 함께 여수엑스포 관람을 할 예정이어서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꼭 경험하고 싶은 곳을 미리 확인해보는 중이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해피아처럼 직접 체험하며 바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또 다양한 주제를 가진 각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잊지 못할 ‘여수엑스포 꼭 가봐야 할 베스트 5’를 소개한다. 1. 신나는 바다 놀이터, 수상 안전을 뮤지컬로 배워요! 여수엑스포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어린이 수상안전 뮤지컬 ‘신나는 바다 놀이터’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로 제작되었다.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4시) 공연되는 이번 뮤지컬은 해피아 홈페이지(http://www.expo2012-happia.org/)를
국내 최대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대표 이영덕, www.hsd.co.kr)이 메뉴 다양화와 싱글족 편의를 위해 1인용 간식 메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한솥도시락이 싱글족을 위해 선보인 1인용 간식 메뉴는 ‘모둠튀김’과 ‘칠리 탕수육’ 2종으로, 모둠튀김’은 새우 1개, 치킨 2조각, 고로케 2개, 군만두 2개 등 인기 튀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칠리 탕수육’은 기존 메뉴인 칠리 탕수육을 혼자 즐기기에 알맞은 150g으로 리패키지한 메뉴. 가격은 두 메뉴 모두 3,000원.이와 함께 한솥도시락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돈치고기고기’(돈까스와 치킨, 제육볶음, 소불고기 조합 도시락)도 새롭게 선보인다. ‘돈치고기고기’는 기존 ‘햄치고기고기’ 메뉴에서 햄버그 대신 돈까스로 대체한 제품으로 가격은 5,200원이다. 서경미 한솥도시락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이 정착됨에 따라 알뜰한 가격에 알찬 메뉴로 구성한 간식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간식메뉴와 함께 고객 리서치를 통해 ‘돈치고기고기’와 같은 신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규식)과 (사)한국마라톤협회가 공동주관한 『제8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가 7. 22(일) 오전 8시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전국 마라톤 선수 및 가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대회는 경기종목을 5km, 10km, Half, 42.195km로 구분하여 운영함은 물론 종목별 참가선수들에게는 고급 스포츠고글(10km, Half, 42.195km), 캡 모자(5km), 완주메달, 사진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과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테마가 있는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특히 이번대회는 천혜의 절경을 끼고 달리는 환상의 코스에 대한 집중적인 사전홍보가 잘 전개되어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에서 의 참여가 획기적으로 증가하였음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동호인부스와 셔틀버스 운영의 다양한 특전과 함께 식전행사(밸리댄스), 편의서비스 제공(무료음료, 건강체크, 관광안내소 운영) , 음악분수 공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아울러 참여한 50여명의 외국인을 위한 관내 다문화가정 통역사배치, 전용 안내소 운영과 군청산하 공무원, 경찰서, 해병전우회,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런던 하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저도 매일 새벽 빠짐없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제94차 라디오연설에서 이번에도 런던 하늘에 애국가가 울리고 우리 선수들이 당당하게 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 모두 함께 기뻐하고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선수들을 응원한 뒤, 지금처럼 세계경제가 어렵고 힘든 때 여러분이 선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독립한 지 3년 만인 1948년 런던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로부터 6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은 크게 바뀌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은 시차가 있어 새벽에 중계방송이 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우리 국민은 선수들과 함께 뛰고 함께 환호하면서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저도 매일 새벽 빠짐없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몰링 바캉스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지난 21,22일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서머 마린 칵테일 파티’를 진행했다. 요트 선상의 칵테일 파티를 재현한 이번 행사에서는 칵테일 쇼, DJ공연 등과 함께 현장 고객들에게 즉석 칵테일 음료를 제공 했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타임스퀘어 서머 마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음달 4,5일에도 진행 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출마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캠프가 22일 후원회 계좌를 공개하고 온라인 선거캠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근혜 캠프의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국민행복캠프는 이번 경선과 대선이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명하며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조 대변인은 고액의 후원도 힘이 되지만 국민의 작은 힘이 모이면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캠프 후원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후원회 운영 방안으로 3개의 공식 은행 계좌를 알렸다. 박 후보의 후원방식은 공식 후원계좌와 한 통화에 3000원이 후원되는 자동응답(ARS) 전화(24일 개통)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ARS 후원은 오는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윤선 캠프 공동대변인은 ARS 전화번호 끝자리가 2013인데 대해 “2013년부터 새로운 정부가 출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프는 박 전 위원장의 트위터와 싸이월드 미니홈피, 페이스북 등 젊은 층과 소통할 수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있으면 국민에게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런던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본단을 환송한 다음 이같이 밝혔다.박 전 위원장은 안 원장이 책을 출간하면서 사실상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출마를 정식으로 하셨느냐고 반문했다.이어 책을 갖고 해석할 수는 없고 아직 (출마 여부가) 확실하지는 않다면서 출마를 할 생각이 있으면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밝혀야 되겠죠라고 했다.박 전 위원장은 앞선 1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도 안 원장에 대한 평가를 요구하는 질문에 사실 잘 모르겠다. 뭐를 생각하고 계신지. 그분 나름대로 생각하실 텐데 뚜렷이 알려진 게 없어서 뭐라 말하기 뭐하다고 답했다.한편 안 원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비전을 담은 대담집 안철수 생각을 출간하고, SBS TV 예능프로그램인 힐링캠프 녹화를 마치고 방송만 기다리는 등 본격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순익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과 관련해 성의 없는 경찰 수사와 왜곡 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A 양이 (20대, 여) 씨는 현재 광주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은 휠체어를 타고 나와 당시 심정을 전했다. 임 씨는 “지난 13일 백주대낮에 납치를 당했는데도 경찰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며 “피해자에게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사건을 임의로 판단한 경찰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경찰의 태도에 분노했다. 이어 “폭행과 납치에 가담한 관련자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 A 씨는 “경찰과 언론은 피해자를 보호하기보다는 종교에 심취한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했고 난도질 했다. 왜 연예인들이 인터넷 기사나 댓글을 보고 자살을 하는지 이해가 됐다”고 울먹였다. A 씨는 신천지를 다니면서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기사화 된 것에 대해 “지난 3, 5월에도 납치를 당할 뻔했다. 불안해서 학교에 출석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휴학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A 씨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