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출마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캠프가 22일 후원회 계좌를 공개하고 온라인 선거캠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근혜 캠프의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국민행복캠프는 이번 경선과 대선이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명하며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조 대변인은 고액의 후원도 힘이 되지만 국민의 작은 힘이 모이면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캠프 후원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후원회 운영 방안으로 3개의 공식 은행 계좌를 알렸다. 박 후보의 후원방식은 공식 후원계좌와 한 통화에 3000원이 후원되는 자동응답(ARS) 전화(24일 개통)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ARS 후원은 오는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윤선 캠프 공동대변인은 ARS 전화번호 끝자리가 2013인데 대해 “2013년부터 새로운 정부가 출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프는 박 전 위원장의 트위터와 싸이월드 미니홈피, 페이스북 등 젊은 층과 소통할 수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있으면 국민에게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런던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본단을 환송한 다음 이같이 밝혔다.박 전 위원장은 안 원장이 책을 출간하면서 사실상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출마를 정식으로 하셨느냐고 반문했다.이어 책을 갖고 해석할 수는 없고 아직 (출마 여부가) 확실하지는 않다면서 출마를 할 생각이 있으면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밝혀야 되겠죠라고 했다.박 전 위원장은 앞선 1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도 안 원장에 대한 평가를 요구하는 질문에 사실 잘 모르겠다. 뭐를 생각하고 계신지. 그분 나름대로 생각하실 텐데 뚜렷이 알려진 게 없어서 뭐라 말하기 뭐하다고 답했다.한편 안 원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비전을 담은 대담집 안철수 생각을 출간하고, SBS TV 예능프로그램인 힐링캠프 녹화를 마치고 방송만 기다리는 등 본격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순익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과 관련해 성의 없는 경찰 수사와 왜곡 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A 양이 (20대, 여) 씨는 현재 광주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은 휠체어를 타고 나와 당시 심정을 전했다. 임 씨는 “지난 13일 백주대낮에 납치를 당했는데도 경찰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며 “피해자에게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사건을 임의로 판단한 경찰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경찰의 태도에 분노했다. 이어 “폭행과 납치에 가담한 관련자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 A 씨는 “경찰과 언론은 피해자를 보호하기보다는 종교에 심취한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했고 난도질 했다. 왜 연예인들이 인터넷 기사나 댓글을 보고 자살을 하는지 이해가 됐다”고 울먹였다. A 씨는 신천지를 다니면서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기사화 된 것에 대해 “지난 3, 5월에도 납치를 당할 뻔했다. 불안해서 학교에 출석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휴학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A 씨에 따르면 지난
▣ 울진OB축구회 & 울진군축구협회연합회 축구대회 및 야유회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22일 오전 12시 30분, 근남면 산포리 소재망양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울진OB축구회 & 울진군축구협회연합회 축구대회 및 야유회」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와 우진비앤지주식회사(대표 민운기)는 지난 7월 19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품질 친환경 유용미생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한 기술협력(MOU)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우진비앤지(주)간 상호평등, 상호신뢰의 기본원칙에 근거하여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종균, 배지, 배양법 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적 활용가치가 높은 미생물을 농업인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협약체결(MOU)을 통해 울진군은 미생물 사업에 있어 기존에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제제인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에 이어 『BT제, 고추역병, 탄저병 등』방제형 친환경 제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갖게 되었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초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운영하던 것을 성수기간(7. 20 ~ 8. 20)동안 휴관일 없이 운영하기로 하였다. 작년 성수기 한 달 동안『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4만여명으로 하루최고 3,000여명까지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올 것으로 연구센터 측은 예상하고 있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포함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어종은 물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수달, 국․내외 대형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50종 5,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살아있는″생태체험학습교실″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동해의 청정바다와 자연환경경관보전지구인 왕피천 생태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구미가 당기는 휴양코스이며, 인근에 관동팔경의 망양정과 해수욕장, 불영계곡, 금강송 군락지, 성류굴, 엑스포 공원, 원자력발전소전시관, 덕구온천
[더타임스 정병근기자]무신에 최우(정보석)의 여인 ‘난이’역으로 베이비복스 출신의 연기자 이희진이 까메오 출연를 한다.무신에서 이희진이 맡은 역은 최우의 별원에 기거하는 여인 ‘난이’. 별원은 도방의 중요한 손님들을 접대했던 비밀의 공간. ‘난이’는 생전에 최우가 가장 총애했던 여인으로 양가집 출신 중에서 특별히 간택되어 별원에 온 여인이다. 그러나 최우가 죽은 후 최항(백도빈)의 눈에 띄어 희롱을 당하자 아버지의 여인을 취하는 아들은 이 세상에 없다며 거부 하다가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도방의 주군이 된 후 천인공노할 파렴치한 짓을 일삼던 최항은 ‘난이’의 죽음 이후 도방 충신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들을 한 명씩 잔인하게 숙청하며 걷잡을 수 없는 피바람을 예고한다.매주 토,일요일 8시 40분 MBC를 통해서 방송된다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세계 최초로 바다를 전시장 삼아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분주해지고 있다. 초등학생 임누리 양(11세, 고양 한내초 4학년)는 “텔레비전에서 여수엑스포 소식을 계속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이번 여름 방학에 부모님과 함께 여수엑스포 관람을 할 예정이어서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꼭 경험하고 싶은 곳을 미리 확인해보는 중이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해피아처럼 직접 체험하며 바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또 다양한 주제를 가진 각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선사할 “여수엑스포 꼭 가봐야 할 베스트 5”를 소개한다. 1. 신나는 바다 놀이터, 수상 안전을 뮤지컬로 배워요! 현재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어린이 안전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가 여수엑스포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여수엑스포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어린이 수상안전 뮤지컬 ‘신나는 바다 놀이터’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법을 쉽게 이해할 수
1991년 Black Rainbow로 데뷔해 해성같이 등장한 가수 이현우. 이제 어느덧 중년이 되어 2009년 결혼을 하고, 4살과 2살 아들을 둔 애기아빠가 되었다. 육아에 관심이 많은 가수 이현우씨가 오랜만의 외출을 시도한다. 그것도 자신의 아들과 같은 다른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한 ‘한여름 큰사랑’ 바자회를 통해서이다. 이에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는 7월 25일 수요일 가수 이현우씨와 함께 입양대상아동 간병비 마련을 위한 ‘한여름 큰사랑’ 바자회를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1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우씨는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쁜 일정과 공인으로서의 조심스러움으로 인해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인연이 닿아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대상아동 간병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정부의 입양대상아동지원은 생계비 수준이고, 아픈 아이가 발생할 경우 간병비는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작년 한해 입원치료로 인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소요된 간병비만 3천여만원에 가깝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후원기업에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물품을
매년 7월 첫째주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이다. 19일(목)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근로자 건강센터와 함께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메센광장에서 실시 한 것이다.이날 행사는 심폐소생술 실제 체험훈련, 산업재해관련 사진전시회,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약500여 명의 시민과 학생 이 참가했다.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안전관련 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대구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