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기사문해수욕장에서 중증장애인들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19회 장애인 무료해변캠프’가 18일 개장식을 열었다. 곰두리봉사협회 양일용 회장,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조희준 사무국장, 서울시 관계자, 양양군수 및 500여 명의 장애우와 가족들이 모여 개장을 축하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 곰두리봉사협회가 주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후원하였으며 재단은 장애인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 ‘장애인무료해변캠프’는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곰두리봉사협회로 하면 된다.
제6회 의병장 신돌석장군배 전국 남ㆍ여 궁도대회가 오는 7월 21일(토)부터 23일(월)까지 3일간 영덕군 영덕화림정에서 전국 궁도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궁도협회(회장 조종기)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2천여명의 궁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팀부)으로 나눠 개인 및 단체의 명예를 걸고 힘찬 활시위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경기운영은 개인전에 남자 장년부와 노년부, 여자부, 실업팀부로 나누어 치뤄지며 각 부문별 득점기록제로 진행한다. 단체전은 우선 예선전을 통해 32강을 선발하여 17~32위까지는 장려상을 지급하고 1~16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우승단체를 가린다.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대회는 2012 영덕여름축제 및 황금은어잡이 체험생사와 연계하여 영덕의 여름을 대표하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큰 의미가 있다. 전국 궁도인에게 영덕의 여러 가지 여름행사 및 청정로하스 관광 영덕을 알리고 천혜의 관광자원 및 특산품을 적극 홍보하여 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대회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오는 20일부터 공단대로 등 15개 주요 도로축에 대해 교통신호 연동화(DB구축) 개편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그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선형과 교통체계 운영에 따른 사고위험 상존 교차로에 대하여 획기적인 개선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 지속적인 인구증가, 공단의 활성화, 도시의 팽창으로 꾸준히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어 신호연동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교통선진화 모델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군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군산시는 주요 도로구간에 대해 출?퇴근 첨두시간대와 비첨두 낮 시간대로 구분하여 교통량 및 주행속도를 조사 분석한 후 신호연동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차량의 교차로 대기시간 감소, 도로구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 주행속도 향상 등 운전자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차량 흐름에 맞는 교통신호 체계를 구축해 운행시간 단축과 대기비용 절감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호체계가 변화된 후에는 기존 습관처럼 절대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학규센터장)는 2012년 2월 1일자로 경상북도로부터 아이돌보미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 3월 12일부터 8일간 28명(영덕16, 울진12)이 아이돌보미양성교육을 수료하여 현재 영덕군에서는 32명의 돌보미가 40여가구에 파견되어 시간제 돌보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영덕군에서도 해마다 돌보미 희망가구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아동 가정 내에서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어 부모의 호응이 높다. 이에 돌보미 전문인력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7월 25일부터 3일간 20시간의 돌보미 보수교육을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57명(영덕32, 울진 25)의 돌보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아이돌보미의 역할, 안전관리, 동화를 통한 통합지도, 상황에 맞는 대응법 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응용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3개월부터 ~ 만12세 이하의 아이돌보미를 희망하는 가정 에서는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시간당 5,000원으로 희망 시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훈단체 국민 앞에 환골탈태 거듭나야 대우 받는다보훈단체 관련 각종 소음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단체에 군림하며 자신의 이익과 안주는 오늘의 사태와 화를 키우는 일을 자초했다고 본다. 이권과 이익에 눈이 어두워 선량한 회원들에 명에를 더럽히고 먹칠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당국도 이런 불량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과 응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할 것이다.현재 서울 중앙보훈병원에도 각 단체들의 압력으로 골머리를 않고 있다고 한다. 회원관리나 이런저런 이유로 사무실과 운영비를 요구하며 병원관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한다. 병원에 각단체가 상주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나? 자신이 알아서 병원에 가서 치료 받으면 되는 것인데 말이다. 병원관련 업무는 병원에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적절하다고 본다. 대부분 선량한 회원(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은 말이 없으며 조용히 치료받고 상이처로 고통 받고 있다.국민들이 더 이상 국가유공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바로서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공적을 앞세우고 내세워 자신을 알아 달라는 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20일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선 박근혜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향해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으면 국민에게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확실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박 후보는 ‘안 원장이 전날 책을 출간하며 사실상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다는 질문에 출마를 정식으로 한거냐고 반문하며 이례적으로 전날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비판한데 이어 안철수 원장을 거명하는 등 특정후보를 지목했다.박 후보는 책을 갖고는 출마 의사가 있다고 해석할 수 없고 아직 확실치 않다면서 출마할 생각이 있다면 국민에게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전날 박 후보의 홍사덕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안철수 원장이 책 한권 달랑 들고 나와서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은 무례도 이만저만 무례가 아니다”며 날카로운 비판에 나서기도 했다.홍 위원장은 “작은 화단을 하나 가꾸더라도 계획이 필요한데, 안 원장은 국가를 경영하는 데 있어 단 하나의 비주얼라이제이션(가시화)도 보여 준 게 없다. 국민에 대해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며 비판했다.
20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남대 납치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 및 사실 왜곡행위 중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당사자 A(21.여)씨가 휠체어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이번 사건을 종교문제ㆍ가족문제로 치부하며 철저한 조사 없이 종결했다고 주장했다.강피연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과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일부 언론의 반(反)언론적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L 모씨 (20대, 여) 씨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여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 씨는 “경찰은 제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지만, 사실은 감금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L 씨에 따르면 납치를 도운 남성 가운데 한 명을 시민이 붙잡아 경찰에 넘겨줬음에도 경찰은 그냥 풀어줬다. 또한 격한 몸싸움이 있는 납치 상황이었음에도 경찰이 피해자를 그냥 방치했으며, 영상에 나온 납치를 도와줬던 네 명의 행방도 묘연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치판에서 가장 교활한 모사꾼으로 알려진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이후 박지원이라 칭한다.) 가방장사로 성공한 후 DJ의 눈에 들어 97년 대선 때부터 민주당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DJ 정권이 끝난 후 권력형 부정부패로 단죄된 바도 있듯이 돈에 관련해서는 결코 깨끗한 사람이 못 된다. 그래서 그런지 그에게는 사람으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더러운 일에 손을 댔다는 소문, 모 여배우 출신의 여인을 성폭행 했다는 소문이 따라다니고 때문에 네티즌 몇 사람을 고소했다는 보도도 있었다.아무튼 그 박지원이 보해, 솔로몬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으나 생명을 걸고 검찰 소환에 불응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생명을 걸고 공권력에 맞서겠다니 비전향 장기수인지 국회의원인지 구별이 안된다)바로 엊그제만 해도 민주통합당 의원들을 이끌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의 체포 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지게 하는 잔꾀를 쓰고 그로 인해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새누리당을 향해 방탄국회의 표본이라고 맹공 했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보해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자살하겠다고 공언까지 했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신빙성도 진정성도 없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이 공통적으로 합창하는 입버릇이 하나가 있다. 검찰이나 수사기관에서 부정한 돈을 수수한 혐의가 있어 수사에 착수할라 치면 언제나 “나는 하늘에 맹세코 부정한 돈을 절대 받지 않았다”고 강변한다. 그러면서 추임새도 곁들인다. 이들 뒤에 따라 다니는 추임새는 언제나 그렇듯, 표적수사, 보복수사, 정치검찰이라는 고정 메뉴들이다. 이런 주장들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야당의 고유명사였다. 하지만 검찰에 출두하기에 앞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이상득도 그랬고 , 정두언도 그랬으며 , 최시중도 그랬고, 이제는 박지원도 똑같은 앵무새의 반열에 동승하고 있는 중이다. 박지원은 심지어 생명까지 담보를 잡혔다고 무지막지한 철조망 까지 내리쳤다.그러자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개혁해야 할 검찰이 제1야당 원내대표를 소환하는 적반하장 행위를 하고 있다” 면서 검찰이 근거도 없이 소환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해찬의 말대로 과연 검찰이 근거도 없이 무조건 소환 했을까. 우리나라 검찰의 특이성으로 볼 때, 결코 아닐 것이다.우리나라 검찰은 수시로 정치적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가방 끈이 떨어져 가는 정권말기가 되면 언제나 예외적 현상이 나타났다. 우리
[더타임스=이현지 기자] MBC 뮤직 쇼챔피언(Show Champion/쇼챔 23회) 이 17일 저녁 7시 서울시 광장동 소재 악스 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쇼챔피언에는 최근 6집 Sexy, Free & Single 로 컴백한 슈퍼주니어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일본-중국 등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크레용팝(엘린ㆍ 소율ㆍ금미ㆍ초아ㆍ웨이) 이 Saturday Night(새터데잇나잇) 으로 국내 첫 공식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크레용팝 의 팀명은 음악이라는 도화지에 크레용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음악 색상을 마음껏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크레용팝 은 이날 데뷔 무대에서 가자 평창으로 춤, 오빠 달려 춤, 캥거루 춤, 디제잉 춤 등을 선보이며 관객을 열광케 했다.크레용팝 무대를 지켜본 MC 신동은 발랄한 안무 덕분에 보는 사람마저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캥거루 춤이 깜찍하고 귀여웠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라 친근감이 느껴진다. 고 말했다.신동의 따뜻한 멘트에 슈퍼주니어 팬들은 우리가 신동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다. 그는 연예인이면서 동시에 따뜻한 인간이다. 후배에 대한 아낌 없는 배려가 매력적이다. 라며 첫 데뷔 신고를 마친 후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