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행정 사무 감사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나섰다. 도시공원과는 13일 행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당일 밤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익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시공원과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는 익산시의 공원 및 녹지 관리 현황,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질의답변과 함께 팔봉한솔공원(도시계획시설명 : 팔봉3호 근린공원) 야간시야 불량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이에 감사 당일 밤 9시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도시공원과장 등 시 관계자는 당일 문제를 제기한 소병홍 의원과 함께 팔봉한솔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야간현장 점검과 공원에 나온 주민과 면담을 통해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였다. 하윤 환경녹지국장은 “공원 주변 아파트단지 입주 등으로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고 더위를 피한 야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공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원 내 산책로 물고임 구간 보수 및 공원등 추가 설치 등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의회와 소통․협력하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보다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대표 이영덕, www.hsd.co.kr)이 충청권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 서구 탄방동에 직영매장 ‘탄방타워렉스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직영 9호점인 한솥도시락 탄방타워렉스점은 매장 내 시식이 가능하도록 15석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한솥도시락 측은 아파트단지와 주상복합건물이 혼합된 상권에 위치한 탄방타워렉스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충청권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 또한 충청사업본부와 같은 건물에 입점, 예비창업자들의 견학 및 가맹점주 교육 점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권혁남 한솥도시락 충청사업본부장은 “탄방타워렉스점은 대전 주요 상권에 위치, 대전 및 충청권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맹점주 교육 및 견학 등을 통해 가맹사업을 진행하는데, 대내외 홍보 점포로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라남도는 섬진강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강과 함께 이어져온 역사·문화·관광자원에 얽힌 이야기(스토리텔링)와 물·숲·쉼터가 함께 어우러진 명품 자전거길을 2013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곡성 (구)금곡교에서 광양 배알도에 이르는 총 88km 구간이다. 섬진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잘 살려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맑은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 벚꽃과 매화꽃 등 사계절 내 싱그러운 꽃내음과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체감형 길이 될 전망이다.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포장재는 황토와 마사토를 사용하고 안전을 위해 설치되는 옹벽은 간벌한 목재를 재활용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 자전거 길로 조성된다. 또한 교통량 흐름이 적은 기존도로 구간은 중앙선을 제거한 후 경관도로로 조성해 자전거 길과 함께 사용하고 기존 가로수 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도로 폭을 2~4m로 다양화하는 등 기존 자전거도로보다 주행 폭을 약 1m정도 더 확장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섬진강 자전거 길 조성 사업비와 이미 준공된 영산강 자전거길과의 연결 사업비 등 281억원을 전액 국비
지난 10년 간 총 80만 명의 관람객들이 서울오토살롱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4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오토살롱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해마다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관람객 수는 25% 증가한 총 15만 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10년 간의 누적 관람객 수는 약 8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서울 오토필름 쇼’, ‘블랙박스 특별관’, ‘소낙스 버블 세차쇼’ 등 새롭게 선보인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F1 시뮬레이터’ 및 ‘타미야 아시안컵 대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전시 규모는 14,733㎡로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으며, 참가 업체 역시 200여 업체로 해마다 늘고 있다. 실질적인 구매상담 성과도 총 60개사가 참가해 160건을 이뤄내면서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전시회가 아닌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라남도는 18일부터 제7호 태풍 ‘카눈’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고 박준영 도지사 명의의 특별지시를 시군에 시달하는 등 도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남도 일원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는 19일까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박 지사 명의로 도 산하기관과 시군에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대처하라”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특별지시를 전달했다. 박 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해안 저지대 인근 방조제를 특별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수욕장 입욕 통제와 산간 계곡의 야영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재난경보시스템을 통한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여름철 재난피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
미래엔 에듀케어(대표 민양규)는 자사의 교구중심 수학 전문 교육기관 ‘아담리즈 수학 (www.mathplay.co.kr)’에서 ‘공간ㆍ도형 튼튼’ 특강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공간ㆍ도형 전문 교구 30여 종으로 개념을 탐구하고, 워크북을 통해 확인 및 형성평가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공간 지각력과 기하학적 사고력을 집중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도록 했다. 회사측은 어린이, 특히 취학 전 아이들이 다른 영역에 비해 ‘공간’과 ‘도형’에 대한 이해를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 이를 쉽게 깨우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간ㆍ도형 튼튼’ 특강 프로그램은 전국 아담리즈 수학 교육센터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교육대상은 7세부터 초등 1학년까지다. 민양규 미래엔 에듀케어 대표는 “유아 수학에서 ‘공간과 도형’은 ‘수, 연산’과 함께 중요한 영역의 한 축으로, 이 시기의 관련 사고력 발달이 향후 수학 학습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아담리즈 수학은 이미 교사 연수를 통해 학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만큼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담리즈 수학은 생활 속 수학을 전파한 독일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제7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60~120mm 호우가 예상 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등 풍수해대비 사전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전력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카눈’에 대비해 기관별 조치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관·부서별로 협조체계를 구축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한 태풍에 대비해 각 실·과·소 및 자치구에 재해취약시설 등을 특별 점검하도록 시달하고, 재해취약시설과 자동음성통보시설 점검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한편, 일반 시민들에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 스스로가 태풍에 대한 관심과 시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청웅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번 폭우시 일시 교통 통제한 북구 운암지하차도 점검과 광산지역 비닐하우스 농림시설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등 태풍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가 오는 24일 오후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학과 재학생 및 동문 300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과 합창단은 이날 개교 60주년의 벅찬 감동과 환희를 공유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대학생 오케스트라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Academic Festival Overture,Op.80)을 통해 축제적 분위기와 전통적이면서도 학구적인 작품으로 음악적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다.또 음악학과 재학생과 동문으로 구성된 200명에 달하는 합창단이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그랜드 마치’(Opera Tannhauser 中 Chorus Grand March)와 희망과 성공의 숭고한 메시지를 전파할 베토벤의 ‘합창’(Symphony No.9 Choral in d minor op.125) 등을 무대에 올린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음악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박지용, 소프라노 이경은 민숙연, 메조 소프라노 신은정, 테너 이상화․정평수, 바리톤 조규철, 첼리스트 박문경 등 동문 8명의 협연무대를 통해 화려한 협주곡과 오페라도 맛볼 수 있다고 한다.공연문의 (062)530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권인 해피머니상품권을 발행하는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최병호 이하 해피머니)는 해피머니의 온•오프라인 제휴사들을 초청해 사업 소개 및 최신영화를 상영하는 해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피페스티벌은 해피머니가 온•오프라인 제휴사들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해피머니는 오는 7월19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2012년 사업 소개 및 최신영화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상품권과 각 제휴사들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피머니아이엔씨 관계자는 “해피 페스티벌은 제휴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업 소개 및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휴사 이벤트를 진행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제휴사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병곡면(면장 김삼규)은 고래불해수욕장 앞 휴경지에 해바라기, 금계국, 코스모스 등으로 작은 공원을 조성하고 허수아비를 전시하여 지역을 찾는 피서객 및 관광객들에게 정감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7월 22일(토)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제8회 영덕로하스 해변전국마라톤대회와 7월 13일 ~ 8월 16일 해수욕장 운영 시기에 맞춰 마라톤동호회원 및 피서객들이 보다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허수아비와 함께 하는 울타리공원을 만든 것이다.허수아비와 함께 하는 울타리공원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적은 예산으로 아름답고 아담한 공원을 만들어 주민 및 관광객에게 포토존을 제공해 이에 면관계자는 “ 유휴지를 개간하여 작은 공원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과 관광객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주민 김○○씨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면직원이 해수욕장 관광객맞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병곡면 덕천, 영리, 고래불 해수욕장 진입로마다 금계국,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향기로운 꽃내음이 널리 펴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또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