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013 하반기 인문교양 도서 정보를 담은 미리 보는 2013 인문교양 하반기 전자책이 무료로 배포된다.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출간하는 미리 보는 2013 인문교양 하반기는 인문사회 주요 출판사의 2013년 하반기 출간도서 목록이 최초로 단독 공개된 책자이다. 국내 75개 출판사의 2013년 하반기 출간 예정 인문교양 도서 30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월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책자 말미의 색인을 통해 출판사별로도 구분했다. 책자에 따르면 김영사에서는 하반기에 서천석(8월), 표창원지승호(9월), 정민(11월)의 신간이 출간될 예정이며, 민음사에서는 지그문트 바우만(9월), 테리 이글턴(9월), 강신주(10월)의 신간을, 문학과 지성사에서는 미셸 푸코(8월), 자크 데리다(9월), 한병철(10월)의 신간을 준비 중이다. 독자들은 관심가는 도서를 출간을 미리 체크하고, 구입 여부 및 독서 여부도 함께 체크할 수 있다.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독자들이 본 책자를 통해 하반기 인문교양 도서 출간 소식을 먼저 듣고, 관심 있는 책들을 미리 체크해 구매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상반기부터 본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외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데이터 요금이 과다하게 발생되는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데이터 해외로밍 피해예방 캠페인’을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스마트폰은 앱(App) 자동 업데이트, 이메일 자동 수신 등의 기능이 있어 이용자가 직접 인터넷 등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데이터 통신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해외 여행객이 자동로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에서 국내 서비스에 가입된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로밍이 되어 요금이 자신도 모르게 발생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로밍요금은 국내 데이터 요금보다 최대 200여배까지 비싸기 때문에 고액의 통신요금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해외 여행객 스스로의 각별한 주의와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지난해 8월부터는 요금폭탄 방지를 위한 고시 ‘요금한도 초과 등의 고지에 관한 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 데이터 로밍과 관련하여 △약정한 이용한도 초과시 문자발송(최소 2회 이상) △10만원 요금 초과시 데이터 이용차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수십, 수백만원의 요금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스마트폰 이용이 확대되면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오는 19일 오전 5시부터 광주권 광역대중교통 환승제가 전면 시행된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나주시 등 인접 5개 시·군을 왕래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주권 광역대중교통 환승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권 광역대중교통 환승제’는 시민들이 광주시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마을버스)과 인접 5개 시·군(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 농어촌버스를 이용, 광주시 경계를 통과해 이동하는 경우에 자유롭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요금도 할인해 주는 교통체계다.시는 지난 4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하차단말기 설치를 완료하고 테스트를 통해 환승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오는 7월 19일 05시부터 인접 5개 시·군과 광역환승제를 전면 시행하게 되며 광역환승시 요금할인은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를 타고 광주시 경계를 진·출입한 경우에 하차 후 30분 이내 1회 환승할 수 있다. 교통카드요금 기준 50%를 할인하여 어른 550원, 청소년 380원, 어린이 180원의 광역환승요금을 받는다.광역환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내릴 때 버스에 부착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해야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시장보다는 대형마트가 익숙한 시대지만올 여름, 휴가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전통시장도 함께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http://summer.visitkorea.or.kr) 에서는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추천한 사람들의 활기와 지역 먹거리 가득한 전국의 주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45개소를 소개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4곳을 소개한다.▲ 향수 어린 고향 장터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예로부터 나주 영산포 홍어시장, 함평 학다리 우시장과 더불어 전라남도 3대 시장으로 유명한 장흥 토요시장. 지난 2005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매주 토요일에만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 전남의 대표 시장이다.장흥시장은 할머니들이 직접 텃밭에서 가꾼 산나물과 농산물을 많이 판매하는데 그 모습이 특히나 정겹다. 매주 토요일에는 상설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다. 화려함보다는 잔잔한 정취가 느껴지는 곳, 향수어린 고향 할머니 댁에 방문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에서 푸근함을 느끼는 주말을 계획해보는 것도 색다른 휴식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야 한다. 특히, 외출 20분 전에 바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외출 후에도 수시로 덧바르는 게 중요하다.실내에서도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등 자외선차단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의 도움말로 여름철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여주는 대표적인 슈퍼푸드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한 슈퍼푸드는 자외선 차단 효과((sun protection factor,SPF)가 있다. 또한 자외선으로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 주름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실제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여성들이 피부 주름이 덜 생겼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 C는 감귤류 과일, 딸기류, 키위, 고추, 미나리 등에 풍부하며 비타민E는 맥아, 견과류, 올리브, 해바라기유, 옥수수유에 풍부하다.지방이 함유된 오일올리브유와 아보카도 등에는 비타민E뿐만 아니라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층에 저장
[더타임스 강민경기자]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조태환)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사고에 대한 현장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우리측 사고조사단이 오는 17일 05시경(현지시간 7월 16일 13시경) 현지에서 출발하여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현지에서 입수한 초도 조사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심층 분석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석과정에서 미측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합동기술회의, E-mail 교환, 수시 출장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객관적·과학적인 사고원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17일 오후 4시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김포공항內)에서국가기관(소방방재청, 산림청)과 중량화물 운반, 농약살포 및 산불진화 등을 수행하는 항공기사용사업체(44개)에 대해서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를 계기로 각 기관·업체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의 특별 안전당부사항을 전파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소형 항공기 부문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집에서 유선전화기 대신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인터넷을 검색할 때도 PC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PC와 유선전화기의 대체재로 전면 부상하고 있다. 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최근 실시한 17차 조사(2013년 3~4월)에서 집안에서 통화할 때 휴대폰과 유선전화 중 어느 편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휴대전화를 주로 쓴다’가 82%로 ‘유선전화를 주로 쓴다’(18%)의 4배가 넘었다. 유선전화는 쓰지 않고 ‘휴대전화만’을 쓴다는 답이 28%로 ‘유선전화를 더’ 많이 쓴다(18%)는 답 보다 많은 것은 가정 내 전화 사용의 주도권이 휴대전화로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연령별로도 큰 차이가 없어 50대 이상에서도 72%로 휴대전화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유선전화는 머지않아 퇴출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집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때도 PC(유선초고속인터넷) 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림1]. 휴대폰 이용자의 대부분(76%)은 집안에서 인터넷을 할 때 스마트폰도 쓰고 PC(유선초고속인터넷)도 쓴다고 했다. 또한 ‘거의 매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팝아티스트 강영민의 7번째 개인전 ‘국가와 혁명과 너’가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박근혜 대통령은 쿠바의 혁명가 체게바라의 초상화와 합성됐고,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초상화에는 삼성로고가 박혀있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앤디 워홀 풍의 화려한 초상화로 그려졌고 휘호 50여 점은 팝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전시 제목인 국가와 혁명과 너는 박 전 대통령이 5.16쿠데타에 성공한 후 쓴 자서전 국가와 혁명과 나(1963)를 차용한 것이다. ‘나’를 ‘너’로 바꿔 박정희라는 독재자에 소외 된 주체들을 호명하고 개개인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려는 시도이다. 70년대 앤디 워홀은 마오쩌둥, 재클린 케네디, 레닌과 같은 정치인을 팝아트에 접목시킨 바 있다. 팝아티스트 강영민은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관찰자로서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전시의 주제로 삼으며, 이들의 도상을 팝아트로 해석한다. 이로서 한국 현대사는 예술로 재해석 된다. 작가는 “박통의 ‘말씀’이 근대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말씀들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거나 저항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열정과 꿈을 이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국내외 연사자들이 8월 3일(토), 코엑스 B1홀에서 진행되는 ‘2013 글로벌 청소년 토크 콘서트 활동 엑스포’에서 감동 스토리를 전한다. 천재과학자 데니스 홍 교수, 구글 사이언스 페어 대상 수상자 쉬리 보스, 장애를 극복한 로봇다리 세진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 등 세계적 리더들이 연사자로 나선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하기 위함이다. 먼저, 첫 번째 연사자로 나서는 데니스 홍 교수는 미국 파퓰러사이언스지가 선정한 젊은 천재과학자 10인 중 한 명이다.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했으며 세계 로봇 월드컵에서 2년간 우승한 로봇과학자이다. 학창시절 전교를 석권했을 법 하지만 그의 학교 성적은 바닥이었다고 한다. 단지 눈에 보이는 기계를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것에서부터 부엌에서 조미료를 이용해 화학 실험을 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다소 엉뚱하고 창의적인 시간들을 보냈다. 그는 현재 미국 버지니아텍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의 창립자이자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