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방송인 샘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어럽쇼!' 군대 편에서 걸그룹 인맥에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샘 해밍턴은 MC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이 누군지 물으며 걸그룹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특히 양상국이 예은과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자 전화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양상국이 예은과 혼자만 통화를하고 전화를 끊어버리자 "야 인마! 왜 안 바꿔 줘!"라고 호통을 쳤다. 이어 "인맥 쩐다~" 라며 걸그룹과 친해지고 싶은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샘 해밍턴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걸스데이에게 전력 질주하는 괴력을 보여주며 걸그룹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어럽쇼!'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극단과 연주단체, 무용단 등 14개 공연예술단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광주 14색 페스티벌'을 열린다.광주문화재단은 광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이번 축제에는 광주현대무용단, 극단푸른연극마을, 광주국악협회, 놀이패 신명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오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에서 개최된다. 극단 아트 컴퍼니원은 춤추는 돈년과 시인 두보, 그림쟁이 피카소의 숙명과 사랑을 그린 '피카소 돈년 두보'를 선보인다.전대사거리에 있는 씨디아트홀에서 활동 중인 극단 크리에이티브드라마는 1997년 서울연극제에서 수상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를 무대에 올린다.극단 청춘은 임대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비빔밥'을, 극단 시민은 조선조 10대왕 연산군을 주인공으로 한 '연산의 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놀이패 신명은 공선옥 작가의 소설을 각색한 '꽃 같은 시절'을, 푸른연극마을은 5월을 소재로 쓴 '한 남자'를 선보일 계획이다.광주국악협회는 모듬북과 드럼이 어우러진 '빛고을 굿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강숙자오페라라인은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를 공연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오는 8월 경 정례협의회 결성을 도모하고 있는 광주지역 7개 문화기관은 결성식을 갖고 지역 문화 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본격적인 움직임을 펴기로 19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 광주비엔날레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아시아문화개발원 등 7개 지역 문화기관 실무진들은 지난 14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정례협의회 결성을 위한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모임의 명칭을 ‘광주문화기관 정례협의회’로 확정하고 오는 8월께 결성 기념식과 함께 기념 포럼이나 특강 등 결성기념 이벤트를 진행,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기관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기로 뜻을 모았다.포럼이나 특강의 테마와 범주는 정례협의회의 향후 역할과 내년 광주로 선정된 동아시아문화도시가 해야 할 일을 점검하는 것으로 잡되 구체적인 내용은 더 연구하기로 했다.실무모임 위원장인 박호재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은 “아시아문화전당의 5개원과 지역의 문화기관은 지속적이고 끈끈한 협조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그에 대한 문화기관의 역할 정립이 시급하고 동시에 문화기관 고유의 역할을 각자 해나갈 수 있도록 상호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충남 공주 마곡사 일원에서 '제34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한·일 불교도 간 34여년의 역사를 지닌 민간교류 대회로 양국 불교도들이 불교 교류와 우호를 증대하는 세계평화기원대법회를 봉행해 오고 있다. 한국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일본 정토종 광명사 법주 미야바시 쇼겐 스님 등 양국에서 2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다. 첫날인 17일에는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일본측 대표단의 환영 만찬이 열렸고, 둘째날인 18일 오전에는 마곡사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세계평화기원법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18일 오후 1시 30분 '전통불교문화의 보존과 계승'이란 주제의 학술발표가 열리며 한국 측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이, 일본 측에선 대정대학 명예교수인 오자와 겐쥬 스님이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양국 협의회는 학술발표가 끝나는 이날 오후 3시쯤 △불국토와 세계평화 건립 노력 △양국의 경직된 국면 타파 위해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 △학술·문화 등 제반분야의 민간교류 전개 및 협력 △각 분야별 분과위원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013 지구촌 얼굴 한마당인 ‘세계가면축제’가열려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 세계의 가면 뿐만 아니라 명화와패러디 포토존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김해 가락 오광대 탈 제작자 조지현 씨의 탈제작 시연및 탈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특히, 아프리카가면, 아메리카가면, 아시아가면, 유럽가면 등 250여점의 가면들의 감상뿐만 아니라 가면쓰고 사진찍기, 고흐가면 만들기 등은 인기가 많아 개장시간부터 오후 6시 폐장때까지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세계가면축제장을 찿은 장베드로씨는 “베네치아의 화려한 축제가면 등 눈에익은 가면들이 많아 즐거웠고 가면을 통해 세계각국의 천차만별한 얼굴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수 있고 직접 써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지구촌의다양한 얼굴들을 보면서 오페라공연등 춤과 축제에 접목해 보고싶다”고 말했다.매주 토요일 탈체험학습을 지도하고있는 김해 가락 오광대 탈 제작자 조지현 씨는 “김해 가락오광대 탈과 탈춤 등 전통문화가 사장되지 않고 김해는 물론 우리나라 전통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게 꿈이다. 우리 전통문화의 대중화까지 일궈내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제 36회 세계에너지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세계 50여 개국에서 400명의 에너지 전문가(해외 250여 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미래와 정책적 과제(Energy Transition and Policy Challnges)를 주제로 200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미래 에너지경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된 세션별 주요 테마는 △에너지 도전과 글로벌·지역별 협조 △에너지 보안과 빈곤 △미래 시나리오 △기후변화와 정책 도전 △천연가스 : 기술과 전망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에너지효율의 잠재력 △전력시장 재편 △원자력 에너지 △에너지 분야의 정부 역할과 협력체제 등이다.주요초청연사로는 미국국립과학환경위원회(National Council for Science and the Environment) 명예회장인(President Emeritus) 리차드 엘리엇 베네딕(Richard Elliot Benedick)를 비롯한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이코노미스트인 페렝크 토스(Feren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민국 반려동물문화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가여러 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무 사고 없이 진행됐으며, 개와 고양이 위주의 반려동물 문화에서 벗어나 각종 다양한 특수 동물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행사로 마무리 됐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동물과 시민이 소통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패럿, 이구아나 등 다양한 동물을 흥미위주로 바라보기 보다는 이들 동물도 우리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이라는 메시지를 처음으로 전달하는 계기가됐다. 주최측은 동물등록제를 위한 홍보와 내장형 마이크로칩 시술을 전개하면서 동물등록제의 자발적 참여를 홍보하였으며, 반려견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여러 시민들이 동물등록제에 참여하면서 행사 취지와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업계 후문이다.(재)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대표 박혜선)은 ‘동물학대방지연합’과 함께 각종 다양한 동물보호관련 컨텐츠를 현장에서 전파했으며, 특히 동물보호등록제에 대한 시민 인식의 기반에 중점을 뒀다.이날‘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과 민간유기견보호소 ‘내사랑 바둑이’는 시민들에게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전환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배우 김세아가 미혼모, 저소득 가정, 제3세계 신생아를 도울 수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고, 키트 판매수익금으로 신생아들을 돕는 캠페인이다.김세아는 결혼 5년차 주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다. 배냇저고리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기꺼이 31번째 배냇천사가 됐다. 그녀는 “금전적인 기부도 좋지만, 이렇게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직접 기부에 참여해보니,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지인들에게도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꼭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아는 현재 케이블채널 SBS E! 육아버라이어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 에 출연 중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뮤직 디제이들이 대거 출연하여 관심을 모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Ultra Korea 2013)가 지난 14일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를 맞는 울트라 코리아는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칼 콕스 등 최정상 디제이뿐 아니라 인기그룹 샤이니와 여성 보컬 바다 특별 출연 등 다양한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울트라 코리아 2013에는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칼 콕스 앤 프렌즈 아레나 등 총 3개의 초대형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이틀 동안 총 60여팀에 이르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14일 오후 3시 45분에 열린 메인 스테이지의 첫 무대는 빅배드 노우즈(Big bad nose)와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싱어 바다와 함께 울트라 코리아 2013 테마송 Hold on me 를 불렀다.15일에는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있을 비트버거(Beat Burger)의 디제잉과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콜라보 무대에도 관객들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내한하는 로스 데 라 베가(Los de la Vega)의 라이브 스테이지에서의 공연도 레
전라북도는 지난 14일규정은 아리울(ariul) 상표를 통한 새만금 홍보 활성화와 상표의 무분별한 사용의 제한을 목적으로 '새만금 아리울 상표운영에 관한 규정'을 발령 했다. 아리울(ariul) 상표사용에 대한 사용 승인대상과 범위, 심사절차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 단체, 정부, 공공기관이 신청과 심사, 승인을 거쳐 무료사용이 가능하나 정치 목적, 퇴폐, 유해, 사행산업 등에 이용하려는 경우는 사용할 수 없다.또한 아리울(ariul)은 특허청에 상표, 서비스표, 업무표장으로 등록돼 있다. 기존 사용승인 대상자도 상표권의 신용을 해친 경우나, 상표 사용신청 목적과 달리 사용된 경우는 사용을 취소될 수 있도록 규정을 제정했다. 상표와 서비스표는 광고, 음료, 보험, 금융, 부동산, 통신, 방송, 건축, 건설, 교육, 농업, 의료, 숙박, 사회적서비스 분야 등에서 전라북도가 독점 배타적 권리를 가지고 있다.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 아리울 상표운영 규정이 제정된 만큼 새만금 홍보 활성화와 올바른 상표사용을 위한 정비를 위해 기존 상표 사용자에 대해서도 사후 승인신청을 통해 심사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규정에 맞지 않은 사용자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