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가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이를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의 대상자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 중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진 주민으로 보건소는 기수별 10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교육(239절주)을 진행한다. 특히 보건소는 올해 체성분 및 혈액검사와 함께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 및 영양관리, 대사질환교육 등 지난해 보다 더 새로워진 차별화된 1:1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1기 관리교실이 종료됨에 따라 보건소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사후 평가결과 체성분의 내장지방이 125.1㎠에서 91.9㎠로 감소했으며 대사증후군 진단율은 46.3%에서 29.6%로, 중성지질 이상자는 25.9%에서 9.3%로 감소하는 등 건강인자가 현저히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나트륨 섭취율도(1일권장량 2000㎎기준) 656%에서 282% 크게 감소해 싱겁게 먹기에 관심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철쭉의 고장 단양군에는 최근 연분홍 철쭉이 만개하면서 ‘소백산철쭉제’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소백산철쭉제는 The+희희낙락(더 플러스 희희낙락)을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남한강변 및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소백산철쭉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축제는 4개 테마 5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연일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8일에서 3일이 줄어든 5일 동안 개최되는 반면 프로그램 구성이나 짜임새 면에서는 예년보다 알차게 꾸몄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소백산철쭉제는 29일 소백산 산신제를 지낸 뒤 남한강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에 이어 대형 불꽃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르게 된다. 이날 MBC 강변음악회에는 쏘냐, 한혜진, 유비트(아이돌)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남한강변을 무대로 음악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이어 30일에는 철쭉테마공연, 전국 다문화 경연대회가 마련되며, 31일에는 천문연극(별e별이에게), 뮤지컬 ‘얄리 얄리 얄라셩’, 철쭉가요제 등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주말인 1일에는 느림보 강물길 걷
[더타임스 김병호기자]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고암동 소재 J아동양육시설에서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 학대, 감금, 가혹행위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판단, 시설 원장과 교사 1명을 고발하고 관리 및 지도감독 책임이 있는 해당 지자체 장에게 시설장 교체를 포함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 등을 권고했다. 2일, 인권위에 따르면 2012. 5. 접수된 2건의 진정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시설 원장과 교사 등은 원생들을 나무나 빗자루, 플라스틱 막대 등으로 체벌해 왔다. 한 교사는 2010년 1월 한 아동의 따귀를 때려 얼굴에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특히 '타임아웃방'이라는 독방을 만들어 통제에 따르지 않는 아동을 감금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독방은 시설 건물 3층 외진 곳에 있었으며, 내부에는 고장 난 오븐과 부서진 선반 등 훈육과는 무관한 물건들이 방치돼 있었다. 독방 안에 있던 책상 서랍에는 감금됐던 아동이 쓴 욕설이 가득했다.인권위는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수개월 동안 이 방에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립 상태에 두려움을 느낀 일부 아동은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한다"고 전했다.겨울에도 온수를 주지 않아 원생들은 찬물로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최명현 제천시장이 5월1일 오전9시 열린 제천시 정례직원조회 자리에서 5월 공직자들에게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벚꽃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공직자들의 솔선으로 성황리에 끝났다고 치하하고 새로 맞은 5월에는 더욱 더 솔선해 당면한 시정업무 추진에 전념해 달라고 주문했다.지금까지 주력해 온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고 일부 민원부서의 불친절 사례가 있었다며 친절한 민원응대와 다가오는 5월17일 석가탄신일에는 마지막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매년 공직자들만 참석하는 형식적 농촌봉사활동에 그치지 말고 각급 직능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석하는 범시민 농촌봉사활동을 펴도록 계획을 세우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또, 5월6일 열리는 뉴새마을운동선포 2주년 기념식에는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 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지태)는 국도 상 교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2013.05.06.(월)일부터 05.07.(화)일까지 2일간 국도38호선 송학IC램프 교량에 대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2013.05.06.(월)일부터 국도38호선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소재 송학IC램프교량(제천→영월방면)에서 교량 외관조사 및 재하시험을 실시함에 따라 영월방면 차량에 대하여 주간(10:00~17:00)에 전면통제를 시행할 예정이다.따라서 국도38호선 제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의 운전자들은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안전운전 및 서행운전을 해야 한다.※ 우회도로 : 고명교차로에서 제천시내 방면으로 우회ㆁ 우회도로 : (L=10Km, 20분 추가소요)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남한강의 자연생태체험 거점이 될 ‘고운골 자연학습원’이 착공 3년여 만에 준공됐다.단양군은 지난 2일 고운골 자연학습원 광장에서 김동성 군수, 신태의 군의회 의장, 김희수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총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 도비 12억원, 군비 28억원)이 투입된 ‘고운골 자연학습원’은 가곡면 남한강로 494(舊 가곡초등학교)일대 1만1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3449㎡로 건립됐다.고운골 자연학습원은 지난 2010년 3월 착공에 들어간 뒤 3년 1개월여의 공사 끝에 준공됐으며, 실내에는 생활관, 다목적 회의실,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생활관은 6인용(56㎡) 14실과 8인용(67㎡) 2실, 10인용(72㎡) 2실 등 모두 18실로 조성됐으며, 1일 120여명이 숙박 가능하다.또 다목적 회의실은 각종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120명 수용 규모의 대회의실 1곳과 소회의실(50명 규모) 2곳으로 각각 조성됐다.이와 함께 단체급식실과 카페, 전시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이밖에도 야외에는 무대시설을 비롯해 다목적광장, 생태주차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최명현 제천시장이 5월1일 오전9시 열린 제천시 정례직원조회 자리에서 5월 공직자들에게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벚꽃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공직자들의 솔선으로 성황리에 끝났다고 치하하고 새로 맞은 5월에는 더욱 더 솔선해 당면한 시정업무 추진에 전념해 달라고 주문했다.지금까지 주력해 온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고 일부 민원부서의 불친절 사례가 있었다며 친절한 민원응대와 다가오는 5월17일 석가탄신일에는 마지막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매년 공직자들만 참석하는 형식적 농촌봉사활동에 그치지 말고 각급 직능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석하는 범시민 농촌봉사활동을 펴도록 계획을 세우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또, 5월6일 열리는 뉴새마을운동선포 2주년 기념식에는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 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5월 2일 저녁 7시 제천시 영천동 여인숙 골목 및 청전동 청전공원 주변에서 성폭력ㆍ성매매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캠페인은 제천 성폭력상담소, 충북 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제천시청 여성정책과 및 보건위생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총 39명과 함께 하였으며, 야간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오늘처럼 유관기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올해 제천시 관내 첫 모내기가 5월3일 오전 10시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에 있는 김남복(77)씨 논에서 열린다. 김남복씨는 이날 0.5ha의 경작면적에 이앙기를 이용해 모두 오대벼로 이앙을 할 계획이며 이날 심겨진 모는 오는 9월 5일경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씨는 25년간 매년 이 같이 이른 모내기를 통해 남보다 한발 앞서 햅쌀을 출하해 지난해는 가마당 20만 원 이상에 판매하는 등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모두 2,720ha의 면적에 모내기를 마칠 계획이며 적기에 모내기를 완료하기 위해 논물 가두기 등 수원확보에 주력하고 건강한 육묘 생산을 위한 냉해와 못자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남복씨의 첫 모내기는 금년 고르지 못한 일기관계로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늦어지게 됐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의회 김호경 의장은 5월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지난 4월 16일「제20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조덕희 의원(대표위원), 오상기 세무사, 전직 공무원 지용호 씨 등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2일부터 5월2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편성․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결산검사활동에 들어간다.위촉장 수여 후 가진 간담회에서 김호경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발전과 관련된 역점추진사업과 시민생활에 직결된 예산집행 분야 등에 특히 중점을 두고 결산검사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결산검사는 결산검사가 끝난 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천시장에게 제출하게 되며, 오는 6월 개최되는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