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로 채소·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농특산물 극성수기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의 물가안정과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직거래 행사를 열기로 했다. 우선, 온라인 행사로 경북 고향장터‘사이소’에서는 9월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통해 구매 금액별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제휴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SG닷컴을 통해서도 한가위 기획전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9월에 신규로 협업하는 G마켓에서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선물세트, 차례 음식 등 고품질 농특산물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9월 11일부터 30일까지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9월 22일에는 NS홈쇼핑에서 경북도 대표 과일인 ‘사과’ 특별생방송을 편성하고 네이버 팔도유람(18일), 현대몰(19~20일) 채널을 통해서도 샤인머스캣, 사과, 배, 곶감 등 다양한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오프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9년 4월부터 「물품선정 계약심사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물품선정의 공정성을 기해 왔으나, 그동안의 운영상 미비점을 대폭 개선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한다. 물품선정 계약심사제도는 대구광역시에서 필요로 하는 2천만 원 이상 물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구입할 경우, 발주부서에서 신기술심사과로 물품선정 심사요청을 하면 신기술심사과에서 가장 적합한 물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여 구매할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지난 5년 동안 운영한 결과, 5,533건 2,509억 원을 심사해 123억 원을 절감했고, 지역업체 생산물품 구매건수 비율은 제도 시행 전 22%(조달청 기준)에서 52%(’23년 7월 말 기준)로 대폭 높아져 지역제품 구매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 지역업체 제품 공공구매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발주부서에서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심사요청 시 조사업체를 기존 5개에서 10개 이상으로 확대해 참여의 공정성 시비를 줄임과 동시에 가격 제안율(평균 가격)이 낮아져 경제적인 가격으로 물품 구매가 가능하게 된다. ▲물품선정 평가방법 대폭 개선 ① 정성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9월 5일 ‘의성 신공항 물류단지’관련 대구시 입장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TK신공항 물류단지는 의성군 관내로 하며, TK신공항 최근접 거리에 두고 신공항 화물터미널을 제외한 모든 연관 항공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한다. 의성 신공항물류단지는 TK신공항의 화물을 처리하는 중심 허브기능을 수행하며, 로봇․IT 기술 활용 등 최첨단 스마트 구역으로 조성한다. (물류단지내 자가통관시스템, 신공항 통합 물류 처리 시스템 ‘D-pass’ 도입 등) 공항 화물터미널 ~ 의성 신공항 물류단지 직통도로를 개설하여 화물처리의 경제성, 신속성을 보장한다. (의성물류단지에서 자가통관을 마친 화물은 바로 계류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함) 의성 물류단지와 인근 배후 산단 전체를 묶어 조세금융지원, 규제 면제 등이 적용되는 TKAFZ(대구경북신공항프리존)을 만든다. ‘경제 자유구역’ 및 ‘자유무역지역’ 조성 등으로 지정, 의성 항공물류단지의 경쟁력을 높인다. 의성 물류단지의 배후 수요 확보를 위해 의성․군위․안동 남부지역 등에 첨단산단 조성 등을 집중 추진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과 정치와 민생·민주주의 복원’을 촉구하는 민주당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택흥)는 9월 4일 오후 7시부터 이곡동 국민연금공단 광장에서 무기한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이재명 당대표가 무능한 폭력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선언하고 무기한 단식을 돌입했다. 이에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을 지지하며 국민항쟁을 시작하고자 무기한 천막농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국농성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해병대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방송장악·잼버리 파행·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촉구와 홍범도장군 지우기 역사쿠테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행동을 진행한다.”면서 “시국농성은 24시간 농성으로 진행되고 매일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에 함께 하기위해 당원들과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1일 동조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택흥 달서구 갑 지역위원장은 “대구는 지역정서상 민주당의 시국농성이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윤석열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파괴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 젊은 정치인의 삶이 책으로 출간됐다. 9월 2일 오후 4시 대구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앙당 부위원장의 ‘무모한 도전’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그의 저서 ‘무모한 도전’ 책에서는 2017년부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후 2015 지방선거 동구청장 후보, 2020년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2022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연이어 출마하면서 그간 있었던 에피소드와 인생철학을 소개했다. 서재헌 위원장은 그동안 선거에 도전한 이유 중에 “대구는 보수의 텃밭이고 보수정당만이 당선 된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새로운 도전,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나타냈다. 40대 중반에 젊은 서재헌 위원장은 ROTC정훈 장교, 대우증권,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앙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행사에는 남칠우 전 대구시당위원장과 민주당 관계자, 학계, 종교계, 달성서씨 문중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박주민, 홍익표, 양경숙 국회의원 등이 축하메세지를 보냈다. 서재헌 위원장은 9월 2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9월 18일 오후4시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는 지역 우수제품들의 전시와 홍보를 위한 단순 판매의 장(場)을 넘어서 급변한 외식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성공적 K-키친프로젝트의 연착륙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푸드테크, 종가음식과 술상, 친환경 건강음식 등 경북 먹거리를 주제별로 구성한 주제전시관 △도내 140여 개 우수 기업이 참가한 식품비즈니스관 △K-Food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혁신·전통·건강을 키워드로 한 이번 행사는 로봇을 기반한 외식업 주방부터 경북 전통음식인 종가음식까지 경북식품의 고유성과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푸드테크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푸드테크산업 생태계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서울대 교수)을 필두로 한 국내 푸드테크 분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부에서는 김종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부장이 “외식산업과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이라는 발제로 외식산업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국 30명의 연수생이 지난 9월 1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가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K2H 참가 외국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약 6개월간 외국지방정부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지자체에서 선진 도시행정 및 한국의 문화·역사 체험 등을 경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에는 과거 베트남, 일본, 대만 등에서 30여 명의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이 지방행정 연수 및 국제교류를 위해 다녀갔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반둥시 공무원 1명이 연수 중이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K2H 프로그램 연수생들을 초청해 한국의 대표 글로벌 관광·산업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치맥페스티벌은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를 캐치프레이즈로 최근 리뉴얼 작업을 마친 두류공원 시민광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현 당 대표는 31일 전라남도 현장최고위원회를 순천만에서 개최하고 “ 국제박람회를 가장 모범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순천은 도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많은 지자체장들이 순천의 사례를 보고 지역 발전의 혜안을 얻고자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서울, 부산, 경기, 울산, 경북, 경남, 세종 등을 포함한 많은 광역단체장들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가면서 배우고 돌아갔다고 들었다. 그만큼 순천이 국내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많이 받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라고 말했다 . 김 대표는 “전남 여수항으로 입항하는 크루즈선이 급증했고 침체를 면치 못했던 지역의 숙박업, 요식업도 활기를 찾고 있다는 보고도 들었다. 순천뿐만 아니라 주변의 여수시, 보성군까지 관광객이 늘어나는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희 여당과 정부는 일 잘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차원에서 더 많은 지원이 있을 수 있도록 챙겨나갈 것이다.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합치시는 순천시민과 전남도민들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감동을 나타냈다. 김기현 당 대표는 “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는 1999년(격년제)부터 국내 축산업의 기술발전과 정보교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축산농가와 기업, 정부와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우리 축산업의 가치 재인식과 축산업의 가능성 제시를 위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규모는 212개 업체 664개 부스 규모이며, 부분별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123개 업체), 사료(40개 업체), 동물약품(9개 업체), 종축·경영(40개 업체) 등 축산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해 전시한다. 해외에서는 10개국(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베트남, 튀르키예,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덴마크, 중국)에서 28개 업체 4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한 ‘악취저감시설 전문기업관’ 등의 특성화 부스는 물론 ‘곤충산업관’과 같은 이색 전시로 관람객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현장 전시 외에도 온라인 ‘디지털 쇼룸’ 전시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전국
[ 더타임즈 마ㅐ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구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소재)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화사업 기본방향(안)은 ▶건물 전체 지하화, 지상에는 산책로·쉼터·체육시설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화장로 증설(11→16기) ▶유족대기실 확장(3→15실)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충 ▶진입도로 확장 등이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용역비를 2024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타당성 조사·중앙투자심사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등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화장시설 부족으로 타시도 화장장을 이용하거나 4~5일장을 치러야 했던 시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고인별 유족대기실과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인구 고령화와 화장문화 확산으로 화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전국 화장시설은 62곳에 불과해 지역별·계절별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화장로 증설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시민 사망자수와 화장수요도 매년 증가 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