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9일 접수한 <국민추천 프로젝트> 신청자에 대해 서류 및 면접 심사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국민이 추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국민추천 프로젝트>에는 총 180여명의 국민이 직접 신청 또는 제3자 추천으로 참여했다. 이에 공관위는 도덕성, 사회 기여도, 지역 적합도 등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국민추천으로 선발한 5개 선거구의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구갑 후보로 결정한 서명옥 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은 강남구청 보건소장을 역임하는 등 공공의료분야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만큼 선진적인 제도를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보건의료 전문가라고 공관위는 판단했다. 서울 강남구을 후보는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로 결정했음. 박수민 후보는 기획예산처 R&D예산 총괄 서기관을 역임하고 창업가와 투자가로도 활발히 활동해 온 경제 전문가로서, 지역 경제와 국가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라고 판단했다.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는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을 겨냥한 언급을 했다 . 윤 원내대표는 “조국 대표는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내세웠지만, 뒤로는 자녀 입시를 위해서 사문서위조 등 온갖 방법으로 입시비리를 저질러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분을 산 인물이다. 이 때문에 얼마 전 한 여론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20대 지지율이 0%, 30대 지지율이 1%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 이처럼 불공정의 대명사인 조국 대표가 무슨 자격으로 입시비리를 거론하며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다는 말인가. 더욱이 조국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도 모자라 대통령 탄핵까지 공공연히 입에 올리고 있다. 임기 3년도 길다며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고 탄핵이 안 되면 최소한 레임덕이라도 만들어 내겠다고 한다.”며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 대표는 “ 조국 대표가 복수심에 가득 차 공공연히 대통령 탄핵을 입에 올리면서 강경한 주장을 한 것은 반정부 노선을 통해 야권 강성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이다. 그렇게 해서 조국혁신당의 국회 입성을 이루고 야권의 주특기인 분노와 증오의 정치를 부활시켜 정부를 흔들어 보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도태우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공관위는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현역 의원인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후보자로 최종 선정됐다.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박형수 예비후보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재원 예비후보와의 결선에서 승리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타임즈'에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발전을 꼭 이뤄내겠다"며 "경쟁을 벌였던 김재원 예비후보에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제 분야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정된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이 "청년들을 대표해 청년들의 삶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12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젊음과 역동성으로 국민의힘 의원들과는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과거 구청장·국회의원·시장 후보로 도전하면서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선·후배이신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의 응원과 대구를 바꿔보자는 신념이었다"며 "국가와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우증권에서 11년간 지점 영업과 연수부, 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 펀드매니져를 역임한 경력이 있어 경제에 대해선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며 "그 경험을 살려 1300만 경기도민들의 경제를 책임지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경제활성화 정책에 집중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활성화, 청년 정책에 집중하는 동시에 ROTC 40기 정훈장교 출신이었던 만큼 대한민국의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2017년 민주당 입당을 시작으로 동구청장, 동구 갑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장 후보로 맞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이라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지난해를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해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오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25건, 동의안 5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위해 집행부가 제출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위기임산부 및 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호와 권리 실현 촉구(이재숙 의원, 동구4), 취약계층을 위한 대구형 간병서비스 지원 정책 마련 촉구(김재용 의원, 북구3),대구시 아동보호구역 지정 촉구(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에서 열렸던 전국교육자대회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 촉구(윤영애 의원, 남구2),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침탈로 훼손된 문화재의 원위치 이전 촉구(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제언(김정옥 의원, 비례), 의사 집단행동으로 시민이 겪을 피해의 예방을 위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최초로 QR고지서 제작 및 사유지 내 금연구역 지정으로 상습흡연구역의 민원 건수와 간접 흡연 노출률을 크게 감소시켜 흡연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확대해 구성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도를 증대시키고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 위원회는 13일 오후 늦게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9차 경선 선거구 11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시 병에는 정동영 후보가 1등을 하고 해남군완도군진도군에서는 박지원 후보가 1등을 했다. 다음은 전체 결과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 중남구 허소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예상대로. 국민의힘은 결국 5·18 왜곡의 DNA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5·18 북한개입설을 주장하고 신군부의 학살을 부정하는 몰상식한 발언을 했던 도태우(대구 중·남구) 후보에 대해 공천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2일 “하루 종일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재검토했지만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심지어 국민눈높이에 맞는 결정이라고까지 하였다, 누가 과연 도태우 후보의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말인가? 누가 국민 눈높이의 기준을 정할 권리를 국민의 힘에게 줬단 말인가? “라고 반문했다. 허 후보는 ”국민의힘은 대구와 광주의 시민단체들이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라며 ”결국 한동훈 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하여 약속했던 5·18 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은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적 쇼에 불과한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지난 2019년 2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김진태·이종명 의원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이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