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오는 29일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0만9147필지를 결정·공시한다. 북구청(민원토지정보과)은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실거래가 대비 공시지가 반영비율이 낮아 이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평균 7.9% 상승시켰다고 밝혔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국토교통부) 사이트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또는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재조사와 심의 등을 거쳐 오는 7월말까지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장(허생)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표기준자료가 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지가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및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반드시 이의신청기간 동안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 건축허가과 직원 10여명은 봄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장면 방흥리 과수농가(김삼용)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과적과,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일터에서 농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며 농촌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데 보람을 느꼈으며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시 한 번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마음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지난 5월 20일 경북 청하면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애원” 을 찾아 죽장 수목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포항해경 직원 및 의경들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은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날 수목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도시락 배분, 휠체어 밀어주기등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형민 수경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장성, 양덕구획정리에 따라 2007년 2만5천의 인구가 현재 6만7천에 이르고 있고 올해 7만인구 돌파를 바라보고 있어 동민들의 화합과 단합의 계기가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오는 5월 23일 토요일 양덕체육공원에서 「7만장량동민 화합한마음축제」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그동안 장성동 구도심에 위치한 신제지공원일원에서 지역축제인 떡고개 벚꽃축제가 개최되었으나 이번행사는 인구가 집중 증가되고 있는 동의 특성을 감안하여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용구)는 양덕체육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금번 축제는 자생 단체 간 윷놀이, 아파트대항 노래자랑 등 화합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초청가수공연, 체험부스, 먹을거리장터 등 동민화합축제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을 맞을 계획이다.최만달 장량동장은 “장량동은 올해 7만인구 돌파이후 추가적인 대규모 도시개발이 예정되어 향후 10만인구의 전국 최대 동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축제를 동민 화합과 발전의 전기로 삼아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이종각)은 저소득층의 자활능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활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자활기금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휴경지 2,507㎡를 무료 임차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청하면 시직영 자활사업 참여자 7명은 매년 농작물 종류를 늘려 전년대비 100%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 대비 수익금 130%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올해도 이미 양파, 감자 등 4종류의 농작물을 경작해 놓았으며 2015.6월 중순부터 양파를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간다.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모색 하여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14 ~ 19일(6일간) 개최되는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안전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울진군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오가는 오프쇼(off-shore)경기와 경북 후포항 연안에서 펼치는 인쇼어(In-shore) 경기로 진행되며, 15개국 40여 척, 국내외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포항해경은 요트대회기간 중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장 및 구간별 대형경비함정 포함 6척, 연안구조정 1척, 122구조대를 배치하여, 주최 측 상황실-해경 상황실-경비함정 간 수시 정보교환으로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한 구조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총경 김인창)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금번 요트대회가 사고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학산 경로당(회장 장세용)을 비롯하여 지역 어르신들께서 중앙동 포여고앞 학도의용군 6.25 전 적비 소공원을 환경정비 했다.소공원내 잡초를 제거하고 수목전정작업 등 환경을 정비하여 6.25 참전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어르신들은 수시로 전 적비 환경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솔선수범하는 클린포항 도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오는 5월 5일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포항 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000톤급 경비함정(1003함) 정박 공개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공개행사에는 약 3000여명이 참여해 해양경비안전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과 함께 경비함정 조타실, 발칸포, 고속보트 등 경비함정 곳곳을 둘러보고 심폐소생술 직접 체험 및 정복을 입어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견학 내내 부모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어린이들은 웃음꽃이 떠날 줄을 몰랐다. 이날 부모님들은 “경비함정 견학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됐다”며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고 입을 모았다.포항해경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날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함정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주민센터(동장 서숙희)에서는 27일 통장회의 시 주요 현안설명 등 포항시가 2015년도 주민등록일제정리기간과 연계해 이달부터 추진되는 “마이포항 주소 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마이포항 주소 갖기 운동” 은 실질적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면서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소 갖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서숙희 환여동 동장은 “지역 내 원룸등 거주지 사실조사등을 통해 전입대상자가 전입신고를 하도록 통장들에게 「마이 포항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PHP봉사단(회장 조선내화 김해봉사장)에서는 27일 죽도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로 현금 5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죽도동에 지정 기탁했다.이날 교복나누기 성금은 포스코 우수공급업체 대표로 구성된 포스코PHP봉사단 회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의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 교복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4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5만원씩 지원했다. 포스코 PHP봉사단은 10년째 사랑의 교복 나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꾸준히 사랑의 교복나누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이명숙 죽도동장은 “경기침체로 기업들도 어려운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여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며, 교복비 마련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