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송재원)는 7월 27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원전 증기발생기 저장고 시설과 관련하여 읍・면 리장협의회장 및 청년회장들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울진원전 증기발생기 저장고 시설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원전관련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울진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하여 도출된 지역주민 여론을 바탕으로 향후 원전관련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 정부 및 한수원에 대하여 슬기롭게 대응할 계획이다.문의 : 의회사무과 의사팀(☎ 054-789-6410)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후포면 삼율2리에 거주하는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가 지난 7월24일 오후 6시 후포면사무소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울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수현(2학년)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는“지금까지 의 삶을 뒤돌아보면 많은 어려움과 삶에 대한 회의와 고뇌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주위의 아름다운 이웃의 따뜻한 격려의 말과 애정 덕분으로 오늘의 영신호가 있었다”며“청소년 시절에는 많은 꿈과 고민도 많겠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어업에 종사하면서 울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어려운 가정환경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문의 : 후포면 주민복지팀(☎ 054-789-4920)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울진군의 원자력안전 분야 및 지역발전,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지난 7월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임광원 울진군수, 박윤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따른 군민에 대한 방사능 방재교육,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하여 상호 자문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원자력발전소가 안고 있는 주민과의 갈등해소와 각종 국책사업 유치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자문과 협조가 절실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990년에 설립하여 원자력시설 및 방사선등에 대한 안전성 심사 및 검사, 원자력방재대책 및 전 국토 환경방사선 감시 평가 등 방사선재해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국토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원자력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임을 자임하는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이다. 한편 이날 박윤원 한국원자력안
[더 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회 울진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600여명의 전국에 동호인 남․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우리지역 여름 특유의 선선한 날씨와 나이트시설을 이용한 야간 경기장과 샤워실 등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도록 대회준비와 함께 깔끔한 경기 운영을 하였다. 또한 1일차 경기는 여성 개나리부 경기로서 우승에 김현숙, 손경미(구미) 준우승에 이슬비(대구),배성미(칠곡) 공동3위에 오명실(경주),서은숙(포항), 양경미,최경숙(태백) 2일차 남자 오픈부 우승에 김홍일,최병열(대구) 준우승에 우종필(경산),임재섭(대구) 공동3위에 권기성,김정석(울산) 이동준,전명진(울진) 3일차 남자 신인부에서는 우승에 김규봉, 이일성(대구) 준우승에 김성용(경주) 정태영(포항) 공동3위에 강석준, 이한범(영주) 양홍순,이상춘(울산)이 차지하였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많은 팀이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하기 좋은 경기장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이틀간 10만 시간 사회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수행을 위해 울진바다지킴이(회장 김재선)와 연계하여 울진군 죽변항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울진원자력봉사대는 울진바다지킴이 주관으로 이틀간에 걸쳐 열린 “제10회 청소년 해양환경보전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에 참가하여 첫째 날은 해변 방파제 및 백사장을 청소하고 둘째 날은 해양 오염물을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렸던 주말 이틀 동안 봉사대 각 20여명이 열과 성의를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본 울진바다지킴이 관계자는 “울진원전이 지역사회의 터전인 바다 오염을 방지하는데 적극 힘써줘서 감동을 받았다”며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에게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 및 협력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해양 환경보전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울진 연안의 오염물 수거 등 해양환경을 개선하여 울진바다를 청결하게 보존하고 나아가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매년 울진원전의 지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편, 울진원자력봉사대는 국민과 약속한 한수원전직원 10만시간 플러스 봉사활동 수행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2012년 9월부터 2013년 2월까지 6개월에 걸쳐 플랜트 품질관리자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인재양성 및 지역출신 인재의 취업 장려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플랜트 품질관리자 양성과정은 지역출신 기계관련 전공자들의 한국수력원자력(주)를 비롯하여 유수 사기업의 취직을 지원·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선발인원은 10명 이내로 기계관련 학위소지자를 우대하고, 서울 영등포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건설인력개발원이 위탁을 맡아 진행되고 모집공고일로부터 울진군에 2년 이상 거주 중인자 혹은 그 자녀들로 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입학하게 되면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와 실습 재료, 그리고 중식비용이 전액 울진본부의 지원으로 제공되고 입학특전으로 모든 교육생들에게 소정의 기술 장려금과 수당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이들 가운데 성적우수자는 국내·외 현대계열사 현장취업의 영광도 누릴 수 있다.지원서 접수는 7월16일부터 8월17일까지이며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본부사외홈페이지(uj.khnp.co.kr)공지사항란과 울진본부 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의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1회 (넷째주 목요일) 무료 이동 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오는 26일 오전10시부터 울진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포항의료원의「찾아가는 행복병원」전담팀(의료진 10명)이 자활사업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첫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내과, 한방진료와 함께 초음파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등 16종의 최첨단 의료진단 장비를 장착한 검진버스에서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서 사전 예방적 건강안전망 구축에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울진군은 앞으로 의료소외계층에게 건강 욕구 충족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여 건강 불평등 해소와 찾아가서 보살피는 고품격 감동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국민생명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주택화재예방 및 피해 저감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5년간 화재 사망자 132명 중 주택에서 68명(51.5%)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45.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울진소방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택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소방력을 집중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 유관 기관 및 봉사단체와 지원협의 등 지속적 추진 주택 소방시설 설치 효과 및 수범사례 등 홍보 강화 취약계층별 화재예방교육 추진 등이 있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2011년에 선정된「화재없는 안전마을」2곳(총 140가구)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점검 및 건전지 교체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울진소방서는 지난 상반기에도「화재없는 안전마을」3곳을 추가지정하고 화재취약계층 가구 주택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문의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ー782-9916)
예천군의회 의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선거과정에서 동료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네거나 받은 혐의로 전,현직 군의원 3명의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진주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선거 후보로 등록한 동료 시의원의 출마를 막기 위해 감금하고 위조된 사퇴서를 만들어 의회사무국에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인천시 남동구의회가 의장단 선출 후, 의장단 불신임안을 본회의에 제출하고, 의회 건물에 특정의원의 의장단 사퇴를 요구하는 자극적인 내용의 현수막까지 내걸었습니다.김천시의회에서는 의장단 선거를 둘러싸고 욕설과 함께 몸싸움이 벌어지고 투표 도중이 의원들이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대전 유성구 의회에서는 선출된 의장을 상대로 의원들이 불신임안을 가결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영주시의회는 의장단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은 한 의원이 야구방망이로 자신의 차량유리를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상은 최근, 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된 최악의 결과내용입니다. 이 밖에도 선거후유증을 겪고 있는 의회가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많다는 기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울진군의회도 의장단 선거 기간 동안 군민들의 여론이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호공원일원에서 여름밤 무더운 열기를 잠재워줄 청소년‘樂’페스티벌을 지난 7월 21일 저녁에 개최하였다.올해 공연마당으로는 3번째 진행된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의 열망으로 무더웠던 여름을 시원하게 연호공원에서 날려 보냈다. 이날 한마음풍물패(단장 모준규 등 8명) 사물놀이의 시작으로 후포초등학교 ‘블루스카이’, 울진중학교 ‘퍼스트’, 울진고등학교‘로브레이커’, 평해정보고등학교 ‘P6의 죽변고등학교‘이칸도’ 락 공연이 연호공원에 울려졌으며, 평해정보고등학교‘3P의 댄스가 함께 어울어져 연호공원을 찾은 400여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또한 초청공연으로는 포항시청소년문화존에서 활동하는 포항고등학교‘싸이키’와 구미시청소년문화존에서 활동하는 인동고등학교‘캐치사운드’함께하여 더욱더 흥을 더해 주었으며, 사회에는 평해정보고등학교의 황찬휘양과 서희진양의 차분차분한 목소리가 전문사회자로 착각할 정도로 세련됨을 보여주었다.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문화존은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은 9월 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