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평해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18일 초복날을 맞이하여 평해지역 어르신 80분께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해 노인정에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울진소방서장과 평해읍장외 평해 기관 단체장이 함께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등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모두가 바쁘게 움직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평해 여성의용소방대원은“작은 정성이지만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뜨거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 요즘,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바다나 강, 계곡 등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물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윤활유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여름휴가지만 자칫하면 각종 안전사고로 휴가를 망칠수도 있으니 항상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는 6월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여름휴가의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최고점을 나타내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대부분 자기 과신에 따른 안전 불감증에 의한 부주의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보통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있어 방심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인파고 몰린다면 순간의 부주의로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강이나 계곡 등은 해수욕장에 비해 물놀이 환경이 열악하므로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특히, 어린이 물놀이 시 어른들의 보호부주의와 안이한 행동으로 사고가 자주 발행 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10대 이하는 아직 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사고, 20대~30대 젊은 층의 자만심 등 무모한 행동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40대 이상은
울진군은 군민들의 미소금융이용 저변확대와 사후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지역실정에 밝은 상공인대표, 전통시장 상인회장, 사회단체대표 등으로 미소금융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출범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이사장, 임광원 군수를 비롯하여, 금융위원회,미소금융중앙재단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출범식에서 송재원 울진군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울진군 미소금융운영위원회는 미소금융이용자 발굴 및 홍보와 미소금융 상품개발에 있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미소금융 이용자의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SK미소금융은 미소금융 이동상담을 시작으로, 울진군과의 미소금융지원협약을 거쳐 지난해에는 전국 군단위 최초로 미소금융지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현재 후포면과 울진읍에 지점을 운영하여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계층들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183명에게 15억6천만원의 대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SK미소금융운영위원회 출범으로 미소금융이용자 확대와 대출자에 대한 사후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자립 할 수 있는 여건이 마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하는 제6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8월4일부터 5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야외 특설무대)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음악과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진행될 8월 4일, 1일차 공연에는 울진의 자연과 유명가수들이 어우러져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목이 집중되는 출연진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허영생, 달샤벳, 윤하, 엠투엠, 달마시안 등 젊은 열정을 대표하는 이들이 뜨거운 무대를 장식하고 아울러 화려한 개막 불꽃쇼가 울진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서 “음악과 추억을 만나다”로 진행되는 2일차에는 송대관, 설운도, 여행스케치, 김양, 김범룡, 성진우, 김수희 등 7080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포크와 트로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이번 2012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콘서트 무대를 대표하는 BIG 가수들의 미니공연이 양일간 진행되는 페스티벌 2부에 마련되어있어 울진으로의 음악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아울러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울진에서의 추억을 아로새겨 넣을 수 있는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3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행사는 또 하나의 재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14일 울진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본부로 초청하여『원자력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원자력 체험교실』은 울진본부 주변 중학생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계기를 부여하고, 체험위주의 현장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원자력 체험교실은 ‘나의 비전, 원자력’ 이란 주제의 특강, 방사선계측기를 이용한 생활방사선 측정실습, 교육훈련센터의 밸브·펌프·유체실험장치를 이용한 체험실습, 그리고 전시관, 발전소 및 신울진건설소를 견학하는 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총 4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김혜은 학생은 방사선 계측기를 이용한 방사선 측정실습을 통해 “방사선이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는 것을 이번 실습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오늘의 체험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울 수 있었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또, 주철우 인솔교사는 “체험교실을 통하여 원자력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와 함께 아이들이 미래에 다양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평하면서 휴일임에도 체험교실을 위해 애써준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7월 12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군 사회복지 공무원 및 기관 ․ 단체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 및 지역자원관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태영 교수를 초빙해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자원관리와 희망복지지원단의 도입취지, 지역사회조직화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또한 민간자원의 개발이 공공의 책임이행과 자원 유입을 위한 중간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원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참가를 통한 지역사회 조직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지역사회복지와 자원관리 활성화 방안 교육을 통하여 울진지역의 복지시설과 기관. 단체등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한 민관협력은 물론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문제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는 지난 7월 16일(월) 오후 14:00부터 스포츠클럽 교내 탁구대회를 개회하였다.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대회에서는 모두 29명이 참여하여 5학년 배지환(남), 6학년 진승현(여)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본교에서는 평소 탁구를 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정하여 탁구대를 강당에 설치하여 학생들이 여가시간에 언제든지 탁구를 칠 수 있도록 해 놓은 결과 탁구를 잘 치는 학생이 많다. 한편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생들은 기초적인 운동능력과 건강생활의 기본능력을 기르고 튼튼한 몸과 명랑한 생활태도를 가지게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11일에 있었던 한수원 부패척결 및 안전운영 다짐대회 개최 이후 전사적으로 전개되는 전직원 사회봉사 10만시간+ 수행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비롯한 사회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봉사활동에 앞서 김세경 본부장은 “울진본부가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성과 환골탈퇴의 신념하에 10만시간+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시행하여 대 국민 신뢰회복을 위하여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자” 며 사회봉사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명이 3개조로 나뉘어 입소 어르신 목욕봉사와 목욕탕, 화장실을 비롯한 시설청소 노력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목욕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금까지 한 번도 부모님 목욕을 시켜드린 적이 없었다”며 부모님 위한다는 생각으로 땀으로 온 몸을 적셔가며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사회봉사 10만시간+ 수행운동은 기존의 봉사활동과는 별도로 향후 3개월간 주말, 국경일 등 휴일을 이용하여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첫번째 시행하는 이번 봉사활동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관광객 700만 유치의 일환으로 하계 피서철을 맞아 천년을 지켜온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인 해수욕장을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9일(38일간)까지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울진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하여 중장비를 이용 백사장 정비, 해수욕장 주변 해안변 대청소를 시작하였으며, 편의시설로는 기상악화로 해수욕을 할 수 없을 때 어린이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간이 수영장(망양정, 기성망양, 구산해수욕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성수기에 대형 그늘 막을 설치 운영한다.울진군은 해수욕장의 규모는 작지만 대부분의 해수욕장 배후에 야영을 할 수 있는 해송군락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맛으로 인해 많은 피서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울진의 관동팔경[關東八景]중의 망양정과 월송정이 있고, 인근에 성류굴과 불영계곡, 덕구온천, 백암온천, 민물고기전시관과 원자력발전소전시관, 관람과 함께 연계 할 수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울진 망양정해수욕장이 국토해양부 지정 전국 350여개 해수욕장중 2011년도 우수해수욕장으로 추천한 3곳 중 하나로 선정 된 바 있다.한편 김우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편의시설 확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7월 12일 오후 5시 후포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과 지역방위를 책임지는 5312부대 2대대장(중령 권철민)과의 지역안보 강화와 긴급재난 대처 및 상호협력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후포면 기관․단체장과 후포지역 방위를 책임지는 영덕 5312부대 2대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양 기관간의 긴급현안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민․관․군 간의 유대강화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상호 방문하여 협의하기로 하였다.또한 5312부대 2대대에서는 지난 7월 9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병력 20여명을 투입하여 후포면 해안변 해양쓰레기와 장기 방치된 쓰레기 등 3톤가량을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앞으로도 2대대에서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스마트울진운동의 지속 추진과 깨끗하고 활기찬 후포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포면과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