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2대대(대대장 중령 권철민)는 7월 9일 후포면 삼율2리에서 금음3리까지 해안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영덕2대대 군인 20여명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후포면을 찾는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고자 해안변 파도에 밀려든 해양쓰레기와 강우에 휩쓸려 정체된 쓰레기를 치우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제5312부대 2대대의 군장병 20여명이 지역 자연정화 활동으로 지역협력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로서 귀감이 되고 있으며, 후포면장은 정화활동에 참석하여 준 장병들을 격려하고 해당부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해안변 환경정화활동으로 폐스티로폼, PT병, 폐비닐 등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하였다. 특히 후포면은 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군의 남쪽관문이며 울진군의 상징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변을 조성하여 관광·행락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근 군부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계획이다.
7급 이하 공무원 50여명과 대화, 군정발전 방안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군정에 대한 목표 인식과 공감대 형성, 참여의식 고취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군에 따르면 업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조직 내 상하간의 보이지 않는 장벽과 의사소통의 부족을 해소하며, 형식적이 아닌 직원 모두가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군수와 7급 이하 직원 간의 대화’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군수와 직원 간의 대화는 첫 번째로 12일 오후 5시에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직원 30여명이 참석하며, 두 번째로 18일 오후 5시에는 울진군공무원협의회 9개 부서별 차장 20명이 참석해 직원들의 고충과 현안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그대로 제시 할 예정이며, 군정발전 방안, 사기진작 및 애로사항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배석자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한 후 군수의 답변으로 진행된다.또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에 통보, 처리·전파하며, 제도개선 및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내용을 검토, 수용여부를 결정해 건의자에게 결과를 통보 할 계획이다
원자력클러스터 성공적 조성과 원자력분야 지역발전 상호 협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의 원자력분야 지역발전과 원자력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진다.울진군과 한국원자력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원자력기술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발전 현안 및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하여 상호 자문을 하는 등 원자력 산업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이로써 울진군은 경북도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각종 연구시설 유치와 원자력 관련 기업유치 등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원자력발전소가 안고 있는 주민과의 갈등해소와 각종 국책사업 유치에 학회의 자문과 협조가 절실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원자력학회는 1969년에 창립하여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원자력 강국으로 성장하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지난 7월 9일 14:00에서16:00까지 경찰서 3층 금강송 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리더쉽센터 정병창 교수의 초심 찾기 특강을 실시하였다. 정병창 교수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시간계획을 세워라” 등 경찰관으로서의 리더쉽에 대하여 강의했다.특히 끝으로 오늘 심어준 변화의 씨앗을 잘 가꾸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경찰관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문의 : 울진경찰서 경무과 윤대영(☎ 054- 782-3882)
2012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46건, 인명피해는 1명(경상 1명), 재산피해는 156백만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건수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24.6%(15건), 재산피해는 90.9%(1,571백만원) 각각 감소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와 달리 대형산불로 인한 화재피해액이 급감한데 기인한다. 또한 인명피해 1명은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중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화재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건축․구조물화재 중 주거시설이 13건(28.2%)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야 12건(26%), 비주거시설 9건(19.5%), 기타(야외) 7건(15.2%) 순으로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시기별로 살펴보면, 2월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1월(10건), 4월(9건), 3월(5건), 5월(5건) 순이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이 9건(19.6%)으로 화재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화재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가 52.2%(24건), 전기적요인 17.4%(8건), 기계적요인 15.2%(7건) 순으로 발생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년에 비해 7건(22.6%) 감소하였지만, 점유율은 여전히 높았고, 부주의 세부원인은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울진소방서 (서장 권무현)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3일간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폐소생술 홍보 및 교육을 위한 공동 대처와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통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울진중앙병원, 울진지역자활센터,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보건소 총 4개 유관기관과 체결되었다. 협약내용으로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구호활동 시 상호협력 ▲구급지도의사 지정 및 의료지도 등으로, 울진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은 “양기관간의 협력으로 올바른 생명사랑 가치관이 정착되고 국민들에 대한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지난 7월 7일(토) 제1회 울진교육장기 학교 어머니 배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중학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2년도 주요시책 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 받는 교육행정 및 학부모회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 육성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11개교에서 200여명의 학교 어머니 배구단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당일 참가한 학교 어머니 배구단 선수들은 서로의 건강증진과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만남과 축제의 장이 됨과 동시 학교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또한 선의의 경쟁 속에서 축하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펼쳤다. 이유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주부요 어머니로서 그리고 직장에서는 든든한 직장인으로서 그동안 바쁜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배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상호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앞으로 어머니배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정신의 실천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울려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강조했다.문의 : 울진 교육지원청학무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2012년 7월 6일 지방세 납세의무자에게 재산세 19,067건에 34억 8800백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부과대상은 2012년 6월 1일 현재 주택(부속토지포함) ․ 건축물 ․ 선박 소유자로 주택 13,925건에 502백만원, 건축물 5,076건 29억 8200백만원, 선박 66건 4백만원이며 2011년 대비 548건 3억 6800백만원이 증가 하였다.이는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신축건축물 재조달원가 기준가격이 ㎡당 지난해 58만원에서 61만원으로 인상되고 개별주택가격은 3.33% 상승하였으며 원자력발전시설(원자로,터빈,보조건물,핵폐기물 저장 건물)건축물의 재산세 부과기준이 되는 용도 및 위치지수 상승으로 재산세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 된다.부과된 재산세는 2012년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신용카드나 가상계좌,인터넷(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그리고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주택분 재산세가 5만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 되고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는 오는 9월에 부과․고지된다. 특히 이번 재산세 고지서에는 장애인 음성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7월 11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지원 및 상담을 시행한다.이번 활동은 경상북도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과의 MOU체결에 따른 도내 법률서비스 취약지역 8개군 지역민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진군에는 작년에 이어 교수 2명을 포함하여 6명이 팀으로 구성되어 활동 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 활동이 지역단체 및 주민 생활속에 법률적인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지난 7월 9일 제19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7월 2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간다.이번 정례회는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12년도 군정주요 업무보고 청취,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조례 재․개정안 심의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인 만큼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년, 제6대 후반기 의회 개원에 맞쳐 회기를 맞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장용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6일 새로이 출범한 제6대 후반기 울진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하여는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군민으로부터「사랑받는 의회」,「믿음과 신뢰가 가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특히, 어려운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회, 그리고 6만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 의회사무과 의사팀(☎ 054-789-6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