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24일과 26일 이틀간 연말연시를 맞아 울진관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20만원의 상품권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직접 상품권과 소화기 등을 전달하였고, 한국말이 서투른 결혼이주 여성을 위해 직접 소화기 사용법 및 119신고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소방서 직원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전기, 가스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주택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안전한 겨울철 나기 화재예방법도 교육하였다. 이날 행사는「울진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협조로 관내 다문화가정중 도움이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자금조성은 지난 11월 21일「울진소방서 119안전체험 대축제」의 부대행사로 실시한“사랑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과 소방공무원 모금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였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에서는 지난 12월 28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동료경찰관등 많은 축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년퇴임한 이춘교경무과장은 36년간의 경찰 생활을 뒤로 하고 12월 28일자로 정년퇴임을 맞아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사에서 이춘교경무과장은 “36년간 대한민국 경찰로서 사명감을 갖고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주변 동료경찰관들의 도움이 많았다며 직원 모두가 경찰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일을 즐길 수 있는 마인드를 갖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를 평생토록 잊지 않겠다”는 퇴임 소감을 전했다. 조강원 경찰서장은 이춘교경무과장에게 “퇴임 후에도 현직에서와 마찬가지로 후배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경찰의 발전을 응원하며 새로운 삶에 항상 건강과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이 경북도 23개 시군에 대한 2012년 민원행정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연말에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민원행정 종합평가는 경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작년 12월 1일부터 금년 11월 말까지 1년간 민원처리 신속성, 거부민원 이의신청 고지율,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실적, 민원24 신청건수 등 4개 부분 위주로 민원행정 전반에 걸쳐 실적을 평가하여 높은 득점을 받은 우수시군에 대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울진군은 관계자는“4개부분에 대해 고루 높은 득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정 추진 방침인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 일 같이 라는 슬로건을 몸소 실천한 결과로 민원분야는 군민과 직접관계가 있어 내년에도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봉사하여 참 봉사 민원행정을 구현토록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백암한화콘도에서 오원석 울진소방서장 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한 겨울나기 직원 소통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업무추진의 노고를 치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또한 직원 상호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오원석 서장의 직원격려를 시작으로 담당자와 관리자의 대화의 장, 촛불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2012년 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2013년 작은 것에도 소홀하지 않는 철저한 대비·대응 업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고충처리, 부패방지, 행정심판)는 지난28일 아내만 주민등록을 했더라도 지자체에서 출산장려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문발표 내용이다. 남편이 직장 문제로 다른 시·군에 거주하더라도 아내가 출산했다면 아내의 주민등록 되어있는 지자체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결정이 나왔다. 민원인의 아내 박씨는 2008년 12월에 직장생활을 위해 큰 딸만 데리고 울진군에 전입하고 지난 5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울진군청에 출산장려금 지원을 신청했으나, 군청에서 남편이 관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려금 지급을 거부하자 8월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참고로,「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조례」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을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 하고 있다. 단, 예외적으로 ‘미혼부 또는 미혼모로부터 출생하거나 신생아의 부모가 사망, 이혼의 사유로 신생아와 함께 거주할 수 없는 경우’와 ‘부 또는 모가 직장·기타 생계의 사유로 신생아와 함께 거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2013년 1월 2일까지 5일간「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38명 및 의용소방대원 486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31대를 동원해 소방안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및 해넘이 · 해맞이 등 주요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등 출동체계 확립 및 초동진압테세를 강화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로 부주의 및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볏짚 테우기, 캠프파이어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9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부산 서면의 시크노래방 화재 사건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영업주들은 화재 당시 손님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9명이 사망하고 24명의 부상자를 냈다. 또한 비상탈출용 접이식 사다리를 제거는 등 내부구조를 변경한 상태였으며, 비상구 앞에도 물품들이 쌓여 신속한 피난을 할 수 없어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구 확보가 잘되어 있었더라면 희생자들은 탈출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였다. 이 사건 말고도 비상구폐쇄로 인한 인명피해의 사례는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손님들이 건물 내부구조에 익숙하지 않아 화재 등 사고 발생시 신속한 피난에 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주류를 판매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술이 취한 손님이 많고 지하에 위치하는 업소가 많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 비상구가 잘 확보되어있다 하여도 비상구의 위치를 찾지 못한다면 그 또한 무용지물 일 것이다.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하여 시야 확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손님들은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때 피난안내도를 확인하여 가장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지난 12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관리소 직원들의 모금한 성금과 압력밥솥을 전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방문 대상자는 울진군 죽변면에 거주하는 새터민(송현숙씨)으로 몸이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어렵지만 밝게 생활하는 이웃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하였다.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전해져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울진119구조대는 지난 20일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능동적이고 발빠른 현장대응능력을 기르고자‘신규직원 장비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압장비 및 에어백 세트 조작훈련으로, 유압장비 중에서도 이동식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한 훈련에 집중하였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장예절 및 친절서비스 등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최종걸 울진119구조대장은“더욱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진정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일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계사년(癸巳年) 새해 첫날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하여 10개 읍․면의 일출 명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희망 2013 새해 출발은 울진에서 온누리로’ 라는 주제를 갖고 새해 이른 아침 5시 30분부터 일출 예정시각인 7시 35분을 전후해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 큰북소리에 맞추어 힘찬 해맞이 함성으로 계사년 새해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군 단위의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청정지역 울진의 은빛 해안선 망양정 해수욕장에서는 군민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제향식을 시작으로 왕피천 풍물단과 타악 공연을 통하여 흥을 돋운다. 새해 일출이 떠오름과 동시에 해맞이 함성, 축시낭송, 새해맞이 노래에 이어서, 달집태우기, 소원지 쓰기, 풍선(3000개)과 연날리기(1000개)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가 이어져 새해 첫날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해맞이 참석자를 위하여 추위방지용 장작불을 10군데에 피우고 세시음식(떡국)과 어묵, 커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