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주)SR그룹의 ‘탈(TAL) 공연단이 6.30-7.1 이틀간 공연을 위해 27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한다. 최소리 총감독이 이끄는 ‘탈(TAL)’ 공연은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테마 음악으로 하여 태권도를 주축으로 전통무용과 비보이, 타악 공연이 결합된 종합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여성 타악 솔리스트이자 팝 아티스트 김미소 씨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 5월 ‘유네스코’ 공연을 통해 한국의 패기와 열정, 흥, 우아미를 전 세계에 각인 시켰으며, 지난 해부터 시작한 수십 차례의 월드 투어를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며 특히, 전통무예 태권도가 올림픽 영구종목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주)SR그룹과 최소리 총감독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이미 ‘아리랑파티’ 공연을 통해 한국의 흥과 힘, 전통미를 널리 알린 바 있다. 이 ‘아리랑파티’는 제주도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상설공연장에서 상설공연되고 있는데 태권도, 비보이, 타악기, 현대무용이 결합하여 한국인의 신명과 흥취, 정적이며 전통적인 아름다움, 역동
지난 23일 오후 6시 18분 아기울음소리와 동시에 한국은 인구수 5,000만명이 되어 1인당 GDP 2만달러가 넘는 20-50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5,000만명의 시대에 태어난 이 아기는 서울 충무로 한 병원에서 3.165kg 건강한 여자아기로 태어나 여성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축하했다.병원에 근무 중인 최모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올해부터 우리나라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여성분들의 저출산으로 2040년 이후에는 우리 인구가 4천만명대로 떨어질 것 같다.라며 우리나라 저출산에 안타까워 하였다.
전주시는 전주시자전거생활협의회와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3일 15시 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민 300여명이 집결 자전거대행진 3차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금번에 실시된 자전거대행진은 종합경기장에서 집결, 출발하여 전주성모병원, 가리내로, 덕일중학교를 경우 반환점인 송천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련산로, 원광대한방병원, 기린대로, 종합경기장 이르기까지 12km를 라이딩을 해봄으로서 환경도시로서 손색없는 푸른 전주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라이딩 행사 실시전에 인디밴드 공연과 행사 후 경품추천까지 푸짐한 부대행사까지 이루어졌다. 전주시민 자전거대행진 라이딩 행사는 매월 셋째주, 또는 넷째주에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행사가 3번째로 지금까지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있다. 7월은 혹서기로 인하여 잠시 휴식하고 8월 셋째주에 4번째 라이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김모씨는 평소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이번 기회로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말했다.또한, 자전거도로가 필요한 곳에 잘 설치되었으면 좋겠
서울고용노동청 사회공헌단은 21일 따스한 채움터(서울역 소재)에 방문하여, 노숙인들에게 의류 300여점을 기부하고,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지난 5월 23일 (사)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체결한 노숙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MOU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이번 사회공헌단의 봉사활동은 그동안 소극적인 공공서비스의 제공 방법을 개선하여 노숙인들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효과적인 자립지원을 돕기위해 실시된 것으로, 우선 물품 기부와 배식봉사활동 등 사랑과 나눔 실천을 통해 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무송 서울고용노동청장은“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들이 봉사를 통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고용노동청 사회공헌단은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목요일 배식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21일 전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북한을 보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김신조 목사가 서남권 아카데미 강좌를 섰다.이번 호국 안보의 달을 맞아, 서남권 사람들이 이번 기회에 통일관-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김신조 목사 강의를 들었다.김신조 목사는 북한 무력부 총정찰국 124군 부대 출신으로 지난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사건의 무장공비 중 유일한 생존자이고 이날 강의중 여러분들이 보았던 실미도(영화:실미도)의 실제 주인공이 나다라며 강의 중 언급하였다.
아이돌 가수들의 들리는데로 개사버전 영상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인피니트, 비스트, 샤이니, 비원에이포 등 영상으로 제작된 주요 가수들은 하나같이 유명한 아이돌팀 들이다. 한국어로 부르는 최신 유행곡들이지만 마치 외국 팝송처럼 느껴진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뮤직비디오처럼 느껴지나,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처럼 황당하면서도 웃기고, 한편으로는 이젠 한국노래까지 자막이 필요한가 라는 씀쓸함도 느끼게 한다. 이젠 아이돌가수들의 노래도 자막 없이는 이해 못하는 시대가 왔다. 워낙 빠른 템포의 노래들이 유행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이돌 그룹이라면 꼭 한명 정도는 랩 담당이 있고, 또는 영어랩 담당도 있어서 30,40대 이상이 가사를 한 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워졌다. 오래전 개그콘서트에서 박성호씨가 영어노래를 한국말로 들리는데로 해석해 코너를 진행한 것이 현재 들리는데로 개사 버전의 효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만들어진 들리는데로 개사 영상 중 인피니트와 비스트의 버전이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빵터졌어요’, ‘너무 뭇겨서 눈물이 나요’등 들리는 데로 개사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공유할 수 있는 데에는
20일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고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새롭게 사회 유명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의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주면서 미혼모아기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미혼모아기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저소득, 희귀난치, 장애 등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아기들을 돕는 참여형기부프로그램이다. 배냇저고리를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내주면 미혼모가정에 배냇저고리를 보내주게 되고 수익금을 통해 생계, 의료, 교육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국내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미혼모아기를 시작으로 극빈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제3세계 아동 등으로 확대 지원 중이다. 이날 배냇저고리 릴레이 관련 영상과 캠페인 홍보영상을 찍은 이석준, 추상미 부부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주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 다음 릴레이 주자는 가수 박기영 씨로 추상미 씨가 추천을 했다.
쓰레기는 여름철 공원. 휴양지 등 야외 단체 행사시에 가장 함부로 버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 4일부터 7일간 네티즌 3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7%가 여름철 공원, 휴양지 등 야외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단체 행사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답했으며, 버려지는 시간대는 ‘주간’(16.7%)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안 보는 ‘야간’(40.3%)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외 나들이에서 주변 정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2.8%가 ‘자신의 쓰레기만 되가져 온다’고 대답한 반면,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도 되가져 온다’는 응답자는 14.4%에 그쳤다. 또한, ‘야외에서 쓰레기가 눈에 띄면 어떻게 행동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가운데 17.3%만이 ‘습관적으로 줍는다’고 대답한 반면, ‘주울까 망설이다 그냥 지나친다’(53.7%), ‘못 본체 그냥 지나친다’(21.1%)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예전과 비슷’(40.6%)하거나 오히려 ‘예전보다 못해졌다’(38.3%)는데 인식을 같이 하는 것으
농협중앙회장은 6월 20일 오전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충남 태안 및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먼저 태안군 소원농협 관내 농업인들을 방문하여 모내기 이후 벼의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관계 임직원들에게 가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서산지역 가뭄피해 상황 및 부석농협 관내 농가에 들러 고구마 등 밭작물의 피해상황과 가뭄재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협 전사적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농협은 가뭄 조기극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중앙본부 및 계통사무소에 가뭄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뭄피해가 가장 심각한 충남지역 관내에 양수장비(양수기, 펌프, 스프링클러, 송수호스 등 )와 가뭄극복 일손돕기 4,000명 등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농협은 가뭄상태가 현재와 같이 계속될 것을 예상하여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가뭄지역에 대한 일손돕기, 양수 장비 및 양수장비에 대한 면세유류 지원, 임직원 성금모금 등 가뭄극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양평군이 지난 3월 23일자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두물머리 농민들을 대상으로 낸 ‘토지경작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지난 18일 팔당공대위는 밝혔다. 이로서 양평군은 해당 농민들에 대해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이와 함께 코오롱건설의 하청업체인 기연건설에서 낸 두물머리 ‘공사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은 법원이 일부 내용을 변경해 받아들임에 따라 농민들이 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대강 사업으로 자신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있던 팔당공대위 농민들은 법의 판결에 따라 벼랑 끝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팔당공대위 관계자는 “경작금지가처분의 기각에 대해 매우 기쁘지만 공사방해금지가처분이 변경되어 인정되었기에 시공사가 공사를 시도할 가능성과 양평군의 행정대집행을 할 가능성이 있어서 불안하다”고 하였다. 공대위는 앞으로 “경작금지가처분이 기각된 것을 중심으로 4대강 사업의 자전거 도로와 공원보다 농민의 삶과 유기농지가 더 우선이라는 여론을 만들고 정치, 종교, 시민사회 등 각계가 지지한 상생의 대안모델을 정부가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