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이 지난 19일 열애 중이라고보도된 가운데 태연이팬들에게 사과했다. 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 받았죠?"라며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요"라고 사과했다.태연은 이어"아프게 해서 미안해요"라면서 "'인스타그램(SNS)에 티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꼭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고,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고..."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태연과 백현의 기사가 나가 인터넷 온라인 게시판과 각종 연예기사에는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등을 재언급했다.예를 들면,태연이 과자 '오레오' 사진을 올린 것이 백현(흰 백, 검을 현)을 상징한 것이라는 추측도 돌고 있다.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이 나자,두 사람이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인정했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배우 공효진(사진)이 19일 새벽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오던 중 화물차와 3중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공효진이 탄 승합차는이날 새벽 1시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1㎞ 앞에서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4.5톤 화물차와 추돌했다. 이 화물차는 공효진 차량보다 앞서 있었고, 공효진 차량에뒤이어 오던 2.5톤 화물차와도 추돌해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효진을 비롯해 공효진이 탑승한 차량의 운전자 공모(29) 씨와 두 투럭의 운전사들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공효진은 왼쪽팔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효진은 내달 방송될 SBS TV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중이었다.이와 관련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공효진이 이마와 얼굴을 조금 다쳤지만 다행히 사고 내용에 비해 부상은 경미한 정도"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스태프들과 함께 검사 중이며, 휴식을 취한 후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방송 일정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18일 오전(한국시간)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고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우리 축구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첫 골은 우리 축구팀 이근호 선수의 골로, 이후 러시아가 동점골을 냈다. 이근호는 후반전 10분 박주영 대신 교체 투입돼후반전 23분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땄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이근호에게 후반에 분명 상대의 중앙 수비진의 체력과 스피드가 떨어질 것을 미리 준비하라고 했다"며 "적극적으로 찬스를 노리라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특히, 홍 감독은 "앞으로 남은 기간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전체적으로 조금 억울한 마음이 없지는 않다"고 밝혔다.이어"그러나 월드컵 첫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한다"며 "결과에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내용과 승점 1을 땄으니까 빨리 회복해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 지난 16일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 출연한故 최진실 씨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최진실 씨의 전 남편 故조성민 씨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정옥숙 씨는 “어느 날 최진실이 ‘엄마, 조성민이 내 팬이래. 방송국에서 같이 만나게 해준대’라고 하더라”면서 “만나고 온 후에 ‘역시 잘 생겼다. 키도 크고 멋있다’고 칭찬을 했다”고 회상했다.정 씨는 이어 "이후에 두 사람이 의남매를 맺고, 조성민 부모님한테도 인사를 했다더라"며 "자꾸 만나게 되니까 감정이 달라지는 거 같아서 ‘그런 감정 가지면 절대 안 된다’고 했지만, 서로 집에 드나들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특히 정 씨는 “두 사람의 궁합을 보기 위해 북한산의 한 스님께 갔는데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 딸은 그냥 만인의 연인으로 살게 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정 씨는 또 고인 조씨에 대해"환희 낳고 둘째 임신할 때 까지만 해도 조성민을 보고 어쩜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다"면서도 "환희 아빠는 평생 죽을 때 까지 안 변할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타임스서서나 기자]예술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트스타 코리아'에서 도전자 림수미가 진행자 정려원에게 깜짝 입맞춤 퍼포먼스를 해 화제다. 지난 15일밤 11시 방송된 '아트스타 코리아'(아스코)에서 림수미는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적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라' 미션을 받고, 정려원에게 이마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에 다른 도전자들은 림수미에게 “(정려원) 입에다 했으면 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고, 림수미는 “입에 하면 떨어지지 않는 거야?”라고 되받아쳤다. 이어 림수미는 정려원에게 다가가 깜짝 입맞춤을 했고 정려원은 다소 당혹했다. 이를 본 다른 도전자들은 깜짝 퍼포먼스에 웃음을 터뜨렸다.
[더타임스 서서나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지난 5월 KBS방송에서스페인에 대해 예언한 말이 적중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5월 방송된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서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해설위원은 "칠레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며 "6대 4의 확률을 본다"고 밝혔다.이 해설위원은 또 스페인에 대해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에는 암흑기가 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이후지난 14일(한국시간)치러진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스페인은 1:5로 참패했다.이날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 스페인-네덜란드 경기에서 스페인은 전반 27분 첫골을 넣었다.그러나전반전 44분에 네덜란드가 한 골을넣은뒤 네덜란드는 후반전에서만 4골을 기록해 스페인은 대패했다.한편 이 해설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고 제가 이말을 했을뿐..제게 특별한 예지능력, 통찰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이 해설위원은 또 "예측은 예측일뿐. 그냥 잼나게 월드컵 즐겨보아요"라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 프로그램'셰어하우스'에서 가수 손호영과 채리나가 물놀이 도중'나쁜 손'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셰어하우스' 7회분에선 룰라 멤버 채리나가 게스트로 등장해 '셰어하우스' 식구들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다.손호영은 물에 들어가기 서먹해하는 여성 식구들을 한명 한명 들어안아 물가로 데려갔고, 채리나를 들어올리는 순간 손호영의 손이 채리나의 민망한 부위로 들어가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이를본 이상민은 "영자 누나 사건 이후 최고의 스틸컷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tvN프로그램 '택시' 오지호 편에서 MC 이영자를 들어올렸던 오지호가 이영자의 민망한 부위로 손이 들어간 모습과 함께 손호영 채리나의 동영상을 게재했다.오지호 이영자의 동영상은 이른바 '오지호 나쁜 손'으로 네티즌들에게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수 현진영(43, 사진)이 지난달 2일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내고, 법원은 심리를 거쳐 다음달 파산 여부를 결정할 에정이다.현진영의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 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 채권을 포함해 4억 원 가량인 것으로알려졌다.언론사와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현진영의 출연료 대부분이 전 소속사에게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현진영은고정 수입이 없는데다 건강상 문제까지 겹친 것으로전해졌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배우 김정태가 지방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선거유세 논란과 관련,KBS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김정태 소속사 태원미디어는 지난 10일 "김정태(와 야꿍이, 본명 지후 군)가'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하겠다"고 전했다.김정태는 "이번 일로 인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 일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김정태는 지난 1일 아들 야꿍이(지후 군)를 데리고 새누리당 김정권 김해시장 후보와 나동연 양산시장 당시 후보의 합동선거유세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나 후보는 야꿍이를 안았고, 야꿍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했다.'선거유세 지원 논란'이 일자, 김정태 측은 "오랜 친분이 있었고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을 이용하겠느냐"고 해명했다.김정태의 아내도 "그냥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주말에 놀러 갔던 게 맞아 죽을 짓이 됐다"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같은 동네 주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우리 축구대표팀이 10일 오전 (한국시간)가나전에서 0:4로 참패했다.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가나평가전에서 우리 축구팀은 조르당 아예우(소쇼)에게 3골,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1골을 허용해 4골이나 내줬다. 우리 축구팀은 경기 직전까지 가짜 등번호를 달며 전력 보안에 최선을 다했으나,실수로 전반전에 2골을 내주었다. 경기를 마친 뒤 홍명보 감독은인터뷰에서 “초반 실점을 극복하기 쉽지 않았다. 조직적으로 나아지긴했지만 우리 실수로 2실점을 한 것은 타격이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홍 감독은 "첫 실점은 우리의 완벽한 실수였다"며 "두 번째 실점 역시 역습이었지만 끝까지 수비를 했다면 문제 될 것 없었지만 선수들이 심판들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조직적으로 큰 실수는 아니지만 선수들이 생각은 잘못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한편 우리 축구팀은 오는 18일 오전 러시아와 월드컵 H조 1차전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