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추석나기에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와 화장지 200박스를 완산구청에 기탁하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매년 명절과 동절기에 쌀과 생필품, 연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연말 연탄 1만장과 설명절에 백미 150포, 대보름 축제 때는 부럼세트 500개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조손 가정 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홍정화 롯데백화점 점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저소득 가정들의 생활이 더 힘겨워지는 것 같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주 완산구 생활복지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각계의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뜻있는 기업이나 단체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우아2동 재전제(수면적 5.7ha)에서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30여명과 함께 붕어치어 6만 마리를 일제히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성장시킨 4㎝ 이상의 어린 고기로, 향후 2~3년 정도 자라면 어미고기로 성장하여 내수면 토산어종자원회복과 소류지 생태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재전소류지는 황소개구리, 배스 등이 없어 치어 방류에 적합한 장소로 2011년부터 13만마리 정도 방류를 실시하여 소류지 생태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이날 방류후 시민에게 친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전주시는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외래어종의 유입,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사라져 가는 토산어종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타임스 송은섭기자]
휴가철이 지난 어느 날 우리 동네에서 뜻밖의 휴가를 맞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 2013 전주문화의집 시민문화축제『뜻밖의 휴가』가 전주 삼천변 특설무대에서 오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체감케 하는 9월의 금요일 저녁, 시민 3백명이 참가하는 플래쉬몹‘전주아리랑’을 시작으로, 전주문화의집협회가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문화의집만의 색깔을 담아 구성한 시민문화축제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삼천 천변에 마련된 각각의 무대에서는 시민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애환들을 라디오 방송 형식의 야외 토크콘서트인 ‘라듸오스타, 전주문화의집입니다’를 비롯해‘동아리 갈라’,체험형 전시 ‘숨겨진 이야기찾기’, DJ와 함께하는 8090 음악문화체험 ‘문화공간 8090’,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전국단위의 가족캠프 ‘뜻밖의 캠프, 예술과 만나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 전시, 놀이,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이색적인 행사들이 펼쳐질 계획이다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전주문화의집(삼천, 우아, 인후, 진북, 효자 문화의집)에서는
전주시에서는 9월 2일에서 9월 10일까지 효자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효자묘지공원 421,320㎡ 전역에 걸쳐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예초작업은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관리로 공원묘지를 찾아 성묘를 하는 동안 안전사고 방지와 봉분을 찾는데 용이하도록 2차에 걸쳐 실시한다.매년 추석전 1회의 벌초작업으로 작업량이 많다보니 막상 성묘객이 묘지를 찾는 추석 무렵에는 풀이 무성하여 성묘객이 묘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장마전후 1회(6월 17일 ~ 7월 22일)와 추석전으로 나누어 2회실시한다.또한효자공원묘지 주차장 주변 잡초제거, 가로수 수목전지 및 전정작업, 배수로정비, 각종 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하고 화장로 및 편의시설 정비를 하는 등 장사시설이용 귀성객 맞이 준비에도 올인하고 있다.전주시 생활복지과 최은자 과장은 "우리가족 우리 조상의 묘를 손질하듯이 정성을 다하여 벌초작업을 실시토록하겠으며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당일에는 교통대책을 사전에 수립하여 성묘객 맞이에 이상없도록 성묘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제6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가 오는 9월 8일(일) 덕진구청 강당에서 전주시 보디빌딩 동호인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된다. 전주시와 전주시보디빌딩연합회(회장 류창옥)에서는 허약하기 쉬운 현대인의 체력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부족한 체력을 증진하고 아름다운몸매를 만들 수 있는 보디빌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마련하였다.한편 전주시는 생활체육의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체육복지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전주시 체육청소년과 윤재신 과장은 ˝제6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동호인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으로 생활체육 보디빌딩이 더욱 더 대중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 9월부터 이동식 CCTV 역할을 하는 블랙박스 장착 관용차량을 이용하여 불법투기 다발 취약지 76개소에 대해 24시간 상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이 단속은 불법투기가 주로 이루어지는 심야시간대 및 CCTV 사각지대의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완산구청과 동주민센터 블랙박스 장착 차량 20대를 활용 원룸촌, 모텔촌, 서부신시가지 공한지 등 불법투기가 많은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먼저 행정예고를 20일 이상 실시하고 단속지역에 현수막 설치로 사전 단속예고 홍보 후에 추진하고자 하며, 이후 지속적인 단속 실시와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실적 공개로 취약지 불법투기행위 근절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지속적으로 불법투기단속을 실시하였으나 인력 및 증거자료 부족으로 불법행위 적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블랙박스 장착 관용차량 단속은 고정식 CCTV 한계성을 벗어나고 추가 설치에 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행정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구 청소행정에 단비 같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완산구에서는 현재29대의 고정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쓰레기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주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김용주)가 주관하는 제2회 전주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가 9월 7일 토요일 덕진공원에서 ‘나의 생활문화예술, 같이놀자 동호회!’라는 표어로열린다.축제는 오후2시부터 저녁9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로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의 열정과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행사로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활마당,문화마당,예술마당,어울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즐거운 동호회의 활동과 문화를 교류하는 생활문화예술가의 흥겨운 파티로 진행된다. 특히, 전년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 시민운영위가 그 경험을 살려 올해는 나의 생활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동호회와 더불어, 함께 나누자라는 주제에 걸맞게 축제 내용을 구성하였고 동호회들만이 아닌 지역과 나누는 생활문화의 의미를 살리며 준비한 것도 여느 축제와는 다른 점이다. 국악, 무용, 음악동호회 29개 동호회의 개별무대와 11개 풍물동호회의 길놀이, 20개의 사진동호회의 기획전시, 5개의 미술동호회의 전시와 커뮤니티아트, 13개 음악,국악,미술동호회의 기획체험, 22개 동호회의 연합공연과 개별공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미래에 관한 토
전주시 우수상품인 전주콩나물이 대형마트 입점에 이어 친환경 전문매장에도 입점하는 등 판로를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주콩나물은 지난해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입점에 이어 최대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인 초록마을에도 지난달 25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로개척에 나섰다.전주콩나물은 1,000㎡이상의 대형 가공시설을 완비해 콩나물 단일품목으로는 풀무원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량생산 체계를갖추고 전국의 이마트, 홈플러스 매장 등에도 입점, 그 명성을쌓아가고 있다.전주콩나물이 전국 33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입점 자체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초록마을에까지 입점에 성공함에 따라 전주콩나물이 전국민 식탁에 오르는 일도 머지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주콩나물은 지난 2012년 11월에 전주시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대상FNF(주)와 납품협약을 통한 전국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점에, 초록마을 매장 입점은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명품 전주콩나물을 많은 고객들이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전주콩나물영농조합은 공인기관을 통한 꾸준한 제품관리와 직원들의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정확
완산구는 추석 전까지 아파트 주변과 주택가, 주요도로변에 불법 주기한 건설기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2개반 1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새벽시간 시운전으로 인한 소음 피해, 교통소통 방해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법주기 덤프트럭, 포크레인, 로우더 등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주?야간 단속을 벌인다.앞서 구는 8월 16일부터 23까지 삼천동 호반리젠시빌아파트 주변, 평화동 동신아파트 주변, 서서학동 광진아파트 주변 등에 대해 계도 위주 단속을(계고 37건, 과태료부과 10건) 실시하였으나, 26일부터는 불법주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완산구 관계자는“불법주기는 시민의 통행과 교통에 불편을 끼칠 뿐만 아니라 인명사고나 교통사고를 유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설기계 소유자와 운전자는 반드시 지정 주기장에 주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탄소산업도시 전주가 탄소산업 육성 대기업인 GS칼텍스 유치에 성공해 양 날개를 달고 세계속으로 비상할 수 있게 됐다.이는 세계속의 첨단 탄소산업도시를 향하고 있는 전주시가 지난 5월 효성 탄소섬유 전주공장 준공에 이어 GS칼텍스까지 탄소산업 관련 국내 굴지의 대기업 2개사를 유치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전주시는 26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승도영 GS칼텍스 중앙기술연구소장, 송하진 시장, 이명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산업 관련 첨단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보유한 파일럿(Pilot)을 활용, GS칼텍스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피치계 탄소섬유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갖고 GS칼텍스가 피치계 탄소섬유 공장을 전주에 건립하면 시가 GS칼텍스에 장비 및 부지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GS칼텍스는 이미 지난 4월 활성탄소섬유 생산 공정 개발에 성공했으며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 후 내년부터 60톤 규모의 시제품 생산에 들어가 2015년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탄소섬유의 경우 기계적 강도가 뛰어난 팬(PAN)계와 탄성률 및 기능성이 뛰어난 피치(Pitch)계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