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17일부터 5월 중순까지 진행하는 ‘지식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지식 나눔 IT강좌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어르신 컴퓨터 기초과정 ▲다문화여성 기초과정 등 2개 과정이다. 어르신 컴퓨터 기초과정은 5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으로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다문화여성 기초과정은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17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이다. 모집은 가각 25명으로 14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미달 되면 소외계층, 일반시민도 수강이 가능하게 된다. 접수방법은 방문신청이나 전화(032-440-6662)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2011년부터 KT IT 인천서포터즈팀과 연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T 기기를 활용할 수 있게 교육해 왔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8일 월미공원의 한국 전통문화 공연에 ‘국제라이온스클럽 동양 및 동남아 대회’에 참석한 각국 총재 10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월미공원 공연은 전통 공연관람과 문화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공원전망대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 등을 조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대표 김진택) 자원봉사단은 천화예술단의 부채춤, 사물놀이, 오롯이 예술단의 북 난타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으로 총재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태식 소장은 “우리 문화의 얼이 깃든 부채춤, 사물놀이, 북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과 궁중음식체험, 전통한복체험, 전통혼례, 회갑연 체험 등은 외국인들에게 한류문화를 전승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택 대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남 너나들이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여 기쁘”며 “너나들이는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축구사랑모임협회(회장 안상재)는 8일 오후 2시 효성잔디구장에서 (사)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회장 김진택)와 ‘지역체육 및 문화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웃사랑을 통한 정서적 안정, 신체 건강, 지역 체육 및 문화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선의와 성실을 원칙으로 하며, 주기적인 교류, 지역 체육발전에 상호협조, 축구특기자 발굴지원 등이다. 효력기간은 3년이며, 쌍방 이의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한다. 한편, 너나들이는 지난달 28일 인천서부사업소와 월미공원 전통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7일 인천지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아이~큐’를 올해 안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아이~큐’는 지난해부터 문화예술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해,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현재 2만5천여 명이 등록 사용한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인천지역의 공연장,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 등 500여 개소의 문화예술정보를 분야별, 날짜별, 시설별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도검색도 가능하다.시는 올해 ‘아이~큐’서비스의 정보 범위를 확대하고, ‘공공 Open API 시스템’과 ‘문화예술정보 빅데이터’도 구축해 시민들에게 공유한다.먼저, 시와 군·구의 문화예술정보 통합 DB를 구축해 시, 군·구 및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아이~큐’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연말까지 ‘Open API시스템 구축’으로 시설의 대관 신청, 공연·전시의 예약,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인터넷 사용자가 검색결과 열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응용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공개 프로그램이다.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8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로 잇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334건의 전국 임야에 발생한 화재에서 78(사망 13, 부상 65)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약 20%(465건)가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로 집계됐다. 지난 23일과 24일 전남, 대전, 광주 등지에서는 논‧밭두렁 소각 중 연소 확대로 인해 대피를 못해, 연기에 질식돼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올해 1월에도 337건의 임야 화재 가운데,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45건을 차지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이 병해충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며 “오히려 이로 인한 불길이 대형 산불로 이어지거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관서에 신고를 하지 않은 산림 연접지에서 소각행위는 소방기본법 제53조에 의해 2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지난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이란 경영개선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산물시장과 농업현장의 어려움 극복이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며 농업경영개선 노력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참여한 경영체가 운영하는 농장, 농업인 자신의 기술수준과 경영상태 등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실시했다. 즉 향후 실천적 방안을 스스로 찾는 농가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심화교육 및 후속교육, 농가 정밀컨설팅 등을 실시해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으로 농가 경영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3월 3일~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5F)에서 동유럽 영화제 ‘영화로 만나는 동유럽’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재)인천국제교류재단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공동으로 폴란드,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7개국의 영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국외대 동유럽대학에 재직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가 설명을 곁들임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재)인천국제교류재단은 2011년부터 매년 러시아, 남유럽, 동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시민강좌’며, 영화제, 음악, 무용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로 만나는 동유럽’영화제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재)인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iirf.or.kr/) 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32-451-1730로 하면된다. 조미령 (재)인천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팀장은 “인천이 국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천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동유럽 영화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사)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봉사회(명예회장 이정석)와 28일 월미공원 문화관 영상회의실에서 ‘월미공원 전통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의 관광명소인 월미공원의 전통문화 공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사)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봉사회는 협약을 통해 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서비스(전통문화 공연 등)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월미공원 전통문화 공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효율적인 업무지원 ▲문화공연, 행사지원 봉사 서비스 등이다. 이정석 너나들이 명예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멋진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원봉사단 만남은 국내외 54개 자원봉사 단체가 연합한 지상 최대 순수 민간 문화예술 봉사단체로 세 차례의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했으며 각 지역마다 활발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월1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광장에서 3.1절 기념행사와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당일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행사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로 손 태극기 나눠주기,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극단 엘칸토의 만세운동 재연 퍼포먼스 공연 등도 있게 된다. 장기동 황어장터 3.1 만세운동은 인천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으로, 관내 만세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고 한다. 계양구청 1층 로비 아트갤러리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 후원으로 ‘태극기 변천사 및 태극기 바로알기’행사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행사도 진행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6일 소방위와 소방경 등 간부들을 대상으로 ‘심신건강관리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 심신건강관리 증진 사업을 확대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1일, 25~26일에 실시된 교육내용은 소방공무원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과 해소방안, 소속직원들의 PTSD치유에 대한 적극적인 조직문화 조성, 2014년 중점 시책 추진사항 등 이다. 트라우마(외상) 전문치료센터, 심리치료센터 운영, 동료대원 심리지도관 제도 도입, 건강관리 캠프 확대, 힐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의 소방공무원 심신건강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일선대원들이 PTSD에 대한 노출은 소방 간부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자세가 우선돼야”하며 “PTSD를 겪는 직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