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영덕군로하스수산지원센터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이용자, 보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영덕군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영덕군로하스수산지원센터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이용자, 보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복지재단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다르지만 같은, 우리 다함께’라는 주제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장애인시설 종사자․보호자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 입소자와 이용자를 위한 자립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엔 사회복지인권연구소 서영협 부소장의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문제점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애인들이 어엿한 이웃으로 공동체에 녹아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물론 복지증진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2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영덕경찰서 (서장 안해원)은 24.4.17 13:00경 피해자 이00(남,45세)가 핸드폰 앱으로 신용대출(3천만원)을 알아보던 중 “대부하나” 라는 곳이라며 전화가 와 ‘우선 김00 명의로 15.40만원을 입금받고 나머지 14.60만원은 신용등급을 올려야 받을 수 있다, 해외 베트남 계좌로 현재 대출받은 15.40만원을 입금하여라’고 하여 이를 수상히 여긴 피해자가 영덕파출소에 방문해 신고한 것으로 파출소 경찰관이 금융기관 등 대출 관련 앱을 확인도중 피싱 사기로 확인되었다. 이에 금융기관은 입․출금 거래정지 및 악성앱 피해 방지 앱(스마트폰 시티즌코난)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제3의 피해자 피해 금액 15.40만원을 예방하였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지급정지된 15.40만원은 제3의 피해자에게 되돌려 줄 예정이라고 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진군 SNS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NS 홍보단은 울진군이 군정 바로 알리기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홍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SNS 홍보단은 울진군이 군정 바로 알리기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울진군 SNS 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매력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핵심사업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1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만큼, 홍보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알릴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온라인 홍보대사인 SNS 홍보단이 울진의 숨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머물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항사댐 추진 주민설명회- 포항시는 지난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부, 경북도청,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사댐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댐 인근 활성단층 존재 여부 ▲진입로 노선 ▲댐 완료 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이 다양했다. 활성단층 존재 여부와 관련, 타당성 조사 당시 지질조사에 참여한 고려대 이진한 교수의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당 단층이 정단층으로 조사됐으며 앞으로 있을 본공사 착공 전 정밀 조사를 통해 지질에 대한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입도로의 새로운 노선 대안과 현재 진입도로의 확·포장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기존 진입로 확·포장을 통한 노선이 유지관리의 측면이나 경제성, 향후 지역주민 활용도 등을 고려했을 때 최선의 방법으로 꼽혔다. 향후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고려해 최선의 노선으로 확정할 계획으로 댐 건설 완료 후의 대안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다목적댐으로의 활용 등의 의견이
영천시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영천시청 등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세계 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소등행사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 방문- 포항시는 지난 17일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장상길 부시장과 면담하고 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볼리비아 정계 및 의료계의 거물이자 볼리비아 현지에서 목회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는 정치현 박사가 중심이 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 앙헬 수마미 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홍보관 및 제철소 견학을 한 후 포항 지역 내 산업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포항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치현 박사는 장상길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최대의 광물자원 부국인 볼리비아가 포항과 교류가 이어진다면 양국 간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수마미 시장은 “포항시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관계자를 볼리비아에 초청하는 등 인적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포항시의 과학기술과 관광에 대한 노하우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에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의 산업 기술과 볼리비아의 풍부한 자원이 함께 협력
-지역 17개 단체- 경주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함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17개 단체가 참가자들은 이날 빈곤·기아 퇴치,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육상 생태계 보전하자는 게 취지의 목적이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문화로 정착하는데도 뜻을 모았고,협약 내용은 오는 22일에 열릴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경주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단체 17곳이 선도적으로 이행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좌)백영복 해양수산과장,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이사-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 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로 지자체 520개, 공공기관 142개, 기업체 2,490개의 후보 브랜드를 선정해 약 330만 건의 소비자 인터넷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자체 중에는 영덕대게를 포함한 23개의 브랜드가 기준치를 넘겨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으며, 기업체는 20개가 이름을 올려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그리고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연속 수상, 다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수상해 수산물 부문 총 11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전국 11개 브랜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