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이 9월 21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경남도당 창당은 지난 8일 창당한 충남도당에 이어 기본소득당의 8번째 광역시도당 창당이다. 용혜인 대표는 ”지금껏 보수가 우세했던 경남에서도 김건희 여사 문제, 의정 갈등 등 어떤 문제도 풀지 못하고 표류하는 정권에 실망을 넘어 좌절감이 표출되고 있다“며 ”무너진 민생을 되살릴 기본소득 대전환의 물결을 경남에서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 출신으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준비해 온 신지혜 최고위원은 “고물가에서 지역 소멸에 이르기까지 경남이 처한 지역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고 혁신의 씨앗을 심을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며 “경남도민들이 겪고 있는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 혁신을 가져오는 경남도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본소득당은 지난 7월, 4기 지도부 선출 이후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시도당 창당 및 지역위원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이원희 기본소득당 전국대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도 대안을 찾지 못하던 도민들이 대안을 찾아 나선 결과 경남도당 창당이 가능했다"며 "민생과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4년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4일부터 3회에 걸쳐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환경과 교육에 초점을 맞췄으며, 11월에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그동안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가 아닌 나 자신의 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일정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9월24일) △최민준 소장의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안 듣는 자녀 교육법’(10월22일) △이지영 강사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11월19일)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s://80edu.dong.daegu.kr/) 및 전화(교육정책과 ☎053-662-4332)로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통하여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추석 민심은 윤석열 정부 여당에 대한 비토(veto)그 자체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 전 갤럽 여론조사 지지율은 딱 20%였다. 지지율 20%는 현재 국정이 파탄 났고 이에 대한 국민의 불만과 비판이 임계점에 도달한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리고 “ 더 심각한 문제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비판 여론에 국정 기조를 전환하거나 국정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뒷전에 두고 소수의 극단적인 지지층과 국정을 계속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 김건희 여사는 여러 범죄 혐의에 대한 국민적 의혹과 분노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인냥, 소위 “광폭민생행보”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자 하면서 국민들을 더욱 화나게 하고 있다.“고 했다. 대구의 경제상황에 대해 ”대구는 1인당 GRDP 30년째 꼴찌이며, 대구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4만 6천 명으로 6천 명 증가했다. 대구 건설 수주에서는 36.6%가 감소했고 건축과 토목 부분이 58.6
- 영덕군 대진항 - 영덕군은 지난 8월 정비사업을 완료한 대진항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총 165억 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와 어구 보관 창고 설치, 해상 전망대 조성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 환경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종합관광어항으로 재탄생한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행사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 1,180여 명의 구매로 약 1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별빛촌장터’는 현재 약 200업체가 입점해 약 480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전품목 20% 할인 및 무료배송, 리뷰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석맞이 행사답게 전체 품목 중 과일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한편,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추석맞이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온‧오프라인 특판행사에서도 영천과일 928상자가 판매됐으며, 금액으로는 약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단골만들기 행사에서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영천 사과와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포함한 6가지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온라인 행사는 ‘별빛촌 장터’에서 추석맞이 행사와 함께 진행해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오프라인 행사는 자매도시인 대구 동구청, 수성구청과 우호도시인 울산 남구청, 그리고 영천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약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프라인 행사는 가까운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에서 기
좌) 김동준 용두2리 이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윤복 주무관, 이선경 그린웨이추진과 도시숲관리팀장. 포항시는 현장 밀착 맞춤형 행정으로 장기 미결 고충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오래된 불편 사항을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온 힘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시민을 표창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선경 그린웨이추진과 도시숲관리팀장과 최윤복 주무관은 지난 7월 청하면 용두리 일원 시유지를 13년 이상 무단 점유한 불법건축물에 대해 지역민으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아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다. 해당 시유지에는 컨테이너 등의 불법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어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이번 민원 접수 이전에도 여러 차례 민원이 있어 왔고, 시에서도 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그간 해결에 이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담당 공무원이 2개월간 주말을 반납하고 매일 현장을 방문해 점거인을 설득하며 불법건축물을 철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완전 해소했다. 또한 이날 함께 표창을 수여한 김동준 용두2리 이장은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이웃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이번 철거에도 김 이장은 불법 건축물 점거인을 설득하는 일에 적
- 동궁원에서 버블쇼 -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1일 평균 13만3886명, 총 66만9429명이 추석 연휴 경주는 나들이객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웠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32만417명 △대릉원 4만5531명 △봉황대 1만1012명 △첨성대 4만4818명 △불국사 24만7651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황리단길은 연휴 기간 전체 방문객의 48%를 차지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 추억을 쌓았다. 이는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옥에 개성 있는 상점과 음식점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황리단길이 있는데다 인근에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교촌마을 등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교촌 한옥마을에서는 오후 3시부터 신라오기 공연을, 6시부터는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 한국무용까지 아우르는 경주국악여행 특별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 동궁원에서는 느티나무 광장에서 버블쇼 및 풍선아트쇼를 비롯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이 펼쳐쳐 연휴기간 다양한 문화행사도 관광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동궁과 월지 입장 전 ‘경주로ON’ 방문 리뷰로 제공되는 무료입장권 이벤트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지의 신청 철회에 대한 근거나 절차가 없다.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홍 시장의 주장도 법적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사업 주무부처인 국방부에서도‘플랜B’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16년 6월 정부의‘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발표 이래 8년째 추진중이며 우여곡절 끝에 이전지가 확정됐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가 주무부처로서 4년에 걸쳐 이전지 선정, 이전사업비 합의, 이전주변지역 지원 및 종전부지 활용, 이전부지 선정 기준(‘숙의형 시민
* 5.18 ,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숙제 성 명 서 “5.18북한군 개입 국정조사 촉구” 국가안보구국연대 왕 영근목사 「오월의 폭염」 저자 왕영근 목사 5.18 역사의 최고 쟁점으로 부상한 것은 북한군 개입에 있다. 선전포고의 명분있는 정규전의 전쟁역사가 아닌 북한 게릴라 및 특수군 개입에 대한 5.18역사임을 강력하게 입장을 고수한다. 5.18특별법과 신설법안 제8조의 허위사실 유포죄에 대한 국민들의 역사적 고찰과 사고력 깊은 철학의 수준으로 인지되고 추론과 반론에 대한 언론과표현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였으나 스카이 데일리(Sky Daily)의 언론 보도로 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정체성을 발휘하여 세계적 민족의 위용을 가지는 것에서 비롯된다. 1980년 5·18 당시 ‘북한의 개입이 없었다’고 결론 내린 5·18민주화운동진상 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의 종합보고서를 정부가 공식 문서로 채택해선 안 된다. 5.18 역사가 민주화의 용어를 구사하기에는 거리가 먼 것 같다. 국권을 영위하는 공권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비폭력 무저항으로 보장된 시민활동의 법적권위가 결여되어 있다. 언론의 특권을 부여 안고 북한의 청진 5·18 전사자 비석을 자체 취재한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