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6일‘제4회 울진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를 금강송송이축제가 열린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하였다. 향토음식 경연대회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외식업울진군지부가 주관하여 울진군의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하기위하여 열렸으며 대회참가자는 총20개팀으로 일반음식점13개팀, 새마을부녀회 2개팀, 우리음식연구회 5개팀이 출전하였다. 심사결과 조선시대(후포면 삼율리)가 출품한 울진도루묵밥식혜가 영광의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만석군숯불가든(울진읍 읍내리)의 송이채소국, 한우와 된장(울진읍 읍남리)의 차돌된장전골이 차지하는 등 총 10개팀(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이 선정되었다. 이튿날에는 다문화 및 향토음식전시회에는 우리음식연구회가 출품한 송이밥상이 관광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중국, 캄보디아 등 5개국의 음식을 맛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향토음식 무료시식과 다문화 체험관 운영 등이 마련돼 울진금강송송이축제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재경군산시향우회(회장조시영)는지난28일추석명절을맞아군산시복지소외계층을위한사랑의이웃돕기성금1천만원을기탁했다.지난9월6일재경군산시향우회장으로취임한조시영대창그룹회장은평소고향사랑마음이남달라매년고향인성산면의어려운이웃과경로당에지속적으로사랑의손길을베풀며나눔을몸소실천하는기업인으로지역주민들의귀감이되고있다.조시영회장은“지난폭우와태풍으로인한고향의재해로마음이무거웠는데다가오는중추절에어려운이웃들에게조금이나마보탬이될수있도록성금을기탁하게됐다.”고말했다.문동신군산시장은항상고향의일에앞장서서지원해주는재경군산시향우회에감사의뜻을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구암동(동장신용식)은국가경축일과기념일이가장많은10월을앞두고태극기거리를확대조성했다.다가오는10월개천절,한글날등국경일을맞아시민의나라사랑하는마음을고취하고자작년말개통된궁멀길800m구간(양촌사거리~구암휴먼시아아파트),44개가로등에88개태극기를추가로게양했다.한편구암동은호남최초의3.1운동발생지로이를기념하기위해2007년부터구암동양촌로500m구간을‘전북최초3.5독립만세운동기념나라사랑태극기거리’로조성해24개가로등에총48개의태극기를상시게양해오고있어인근주민과도로이용자에게애국심을드높이는특색있는도로로평가받고있다.신용식구암동장은“구암동은민족의독립정신이살아숨쉬는유서깊은지역으로써선열들의숭고한뜻을계승하고애국애족정신을제고하기위해조성한태극기거리를주민들과함께더욱정성들여가꿔나가겠다.”고전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제2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울진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자연생태 보존지인 왕피천을 따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육상경기연맹, 울진군 육상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21.0975㎞) 부문, 로드레이스(10㎞) 부문, 건강달리기 일반부, 학생부(5㎞)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1000여 명의 건각(健脚)들은 전국최고의 마라톤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환상적인 구간은 강과 바다의 냄새를 동시에 느끼며 달리는 천혜의 보고인 해안도로를 지나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쪽빛 바다와 산과 계곡,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며 힘차게 달렸고, 함께 온 가족들은 마라톤대회가 가정의 건강증진과 화목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제 2회 울진금강송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남.23)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 동안 피곤하기도 했지만 오직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기 위한 생각은 달리는 내내 상쾌했다. 내년에 또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울진금강송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독감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낮추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상무금호보건지소(금호1동․금호2동․상무2동 주민)와 용두보건진료소(서창동 주민)에서도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대상은 서구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47년 12월 31일생 이전) 노인과 만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1∼2종)․장애인(1∼6급)․국가유공자 등이다. 대상자는 접종 당일 신분증과 해당 증빙자료(장애인복지카드, 의료급여카드, 국가유공자증)를 지참해야 한다.아울러, 독감예방 접종기간에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하루에 한번 1분간 입을 헹구는 간단한 방법으로 시린이 완화 및 충치나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는 불소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70∼90%까지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며 “접종권장 대상자께서는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대한온천학회(회장 김홍직)에서는 지난 10월 4일 (주)호텔덕구온천에서온천의 의료적 효능, 지질학적 특성 및 수질 등을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대한온천학회 회원, 전국 온천종사자, 시군 온천담당공무원, 의료 종사자 등이 참석하여 백암・덕구 온천수의 의료적 효능, 온천수의 산출 특성, 온천자원 관측 시스템에 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하였다. 특히 온천지구의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이 요구되는 현실 속에 무엇보다도 온천의 효능을 과학적․의학적 검증을 통해 규명할 필요성이 절실하며 백암. 덕구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규명하는데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어 국민들이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신뢰하게 되고 지역경제의 발전과 온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인다.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은 2012. 10. 04(목) 울진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및 치안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강원 서장은 성폭력․ 묻지 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을 위해 협력 체제를 구축해야하며, 범죄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CCTV확충 등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인력증원 및 직급조정, 법령 제 개정 추진, 보수체계 개선 등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울진경찰이 바르고 믿음 주는 치안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참석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의회와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울진군사회단체 및 노동단체 등은 지난 9월 24일부터 전개한 노동지청 울진군 관할구역 변경 반대 범 군민 서명을 지난 10월 4일 청와대,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관련기관에 제출했다. 이들은 6만 군민들의 뜻을 모은 서명록을 제출하면서 고용노동부가 2012년 8월 17일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일방적으로 개정․공포하고 울진군 관할 노동지청을 포항지청에서 강원도 태백지청으로 변경하면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울진군민의 의견은 전혀 무시한 채 추진하고 있음에 대하여 솟구치는 분노를 금할 수 없고 종전대로 포항지청 관할로 원상회복 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특히 이번 고용노동부의 일방적인 관할구역 변경은 울진군의 지리적 여건이나 교통상황, 주민정서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극히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서 이는 울진군민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과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는 개악으로 반드시 원상회복 되어져야 할 것이며 앞으로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노동행정 관할구역의 변경 획책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기성면 구산리․ 서면 삼근리․ 원남면 매화1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맑고 깨끗한 친환경적인 도시기반시설 구축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여 인간과 환경이 더불어 숨 쉬는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성면 구산리 및 서면 삼근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은 2009년 12월 첫 삽을 떠 2012년 9월에 준공 후 10월 4일부로 개시공고 하였다.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개별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설치해 자체 처리 후 방류됨에 따라 왕피천 및 연안 해역 수질오염의 요인이 됐다. 이번 본 하수처리장 준공으로 각종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신설이 필요 없게 됨으로서 건축비용이 줄어들 뿐 아니라 발생하수를 전량 차집하여 법정수질기준치 이하로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생활주변 악취제거 등 선진 하수도시설 완비로 방류수역의 오염방지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으로 쾌적하고 행복한 울진건설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성면 구산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은 기성면 구산리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일 200톤 규모로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관거 4km, 중계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죽변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덕구온천에서 목욕을 시켜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평소 외부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등을 정감어린 손으로 밀어주며 함께 목욕하고 대화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해숙 죽변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목욕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울진소방서는 매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용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