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림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웰빙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음. 특히 무더위를 앞두고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휴양림의 인기가 더 한층 높아져 가고 있다.자연휴양림은 상쾌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녹색쉼터이다.전라북도내에는 총 11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운영중인데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유 자연휴양림 6개소와 남원 남원, 임실 성수산등 2개 사유 자연휴양림, 그리고 진안 운장산, 순창 회문산, 무주 덕유산 등 3개소 국립 자연휴양림이 있고 전라북도 산림환경 연구소에서는 “데미샘 자연휴양림”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전라북도내 공․사유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008년 23만명, 2010년 37만명, 2011년에 43만명으로 최근3년 동안 그 이용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자연휴양림 이용 성수기(7월 1일~8월 20일)를 앞두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물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휴가철 차량이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재난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7일 한국도로공사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터널화재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7개 유관기관(단체) 12대장비 38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터널 화재에 대비하여 실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사전 도상훈련 실시 △실제상황에 가정한 현장출동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점검 △상황보고체계 점검 △사상자 인명구조 △화재진압등으로 이루어졌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금번 훈련을 통하여 각 기관 및 단체간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요청하였으며 국민들에게는 소방차량 통행 곤란으로 긴급출동시 차량 진입이 지연되어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소방차량에 길터주기를 생활화 할 것을 부탁하였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인 청년 희망창업이 높은 창업율로 안정 성장을 보임에 따라 금년에 처음으로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부문은 현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3개 교육과정인 서비스, 유통물류, 외식업과 기타 제조업 등 2개 업종을 추가한 5개 부문의 으뜸 성공 창업가를 뽑을 계획이어서 치열한 경쟁과 함께 어느 업체가 선발 될 것인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년창업 수퍼스타V 선발은 그간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업체를 발굴 성공 창업 CEO 롤모델로 육성해서 꿈과 열정이 많은 도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희망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다. 청년창업 수퍼스타V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참가희망업체의 접수를 받아 7월말까지 1차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10개 업체를 선발한 후 8월중 현장 실사 등을 벌여 각 부문별 최고 청년창업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해서는 마케팅, 시설개보수, 시설 장비 구입 등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1천
신천지 도마지파가 전 교인 체육대회를 열어 하나되어 전북을 아름답게하자는 마음을 다지고, 9월에 있는 제6회 신천지 하늘문화예술체전을 준비했다. 23일 전주 실내체육관은 신천지예수교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를 비롯한 8개 교회 전북지역 교인들로 가득 메워졌다. 이 날 신천지 전북지역인 도마지파 자체적으로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북 도마지파 체육대회’를 열어 ‘제 6회 하늘문화 예술체전’을 준비했다.특히 보라색 교회 체육복과 모자, 장갑을 맞춰 입은 교인들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까지 한 자리를 지키며 즐겁고 열띤 응원과 함께 땀을 흘렸다.카드섹션 팀은 1000여명이 하나처럼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11시 30분부터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고, 12시에는 기념예배를 드리고 모범된 교회의 모습을 보였다.유네스코 무용 콩쿠르 단체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어린이 예술단의 장구 팀은 흥겨운 가락과 춤사위를 펼쳐 환호성을 자아냈으며, 도마지파 연합 ‘위너스’의 댄스공연으로 응원의 분위기는 뜨거워졌다.전주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가진자가 산자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하나 될 수 없으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 받은 사람다
전라북도는 6월 28일 ~ 29일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숲가꾸기 현장에서 2012년 숲가꾸기, 조림 직무연찬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 한다. 이날 행사는 전북생명의 숲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공업체,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14개 시․군의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숲가꾸기, 조림사업의 추진 성과와 수범사례, 문제점 및 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정책방향, 녹색 일자리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토론, 이론과 실기, 기계화 산물수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사업에 대한 소통행정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행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녹색뉴딜사업』중 핵심과제인 숲가꾸기, 조림사업을 고품질 친환경 사업으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여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계장비를 이용한 효율적인 산물수집에 따른 장비 소개 및 산물수집 과정을 현장 토론과 실내 교육을 통하여 관계 공무원과 관련업체의 기술향상과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일반 도민들의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라북도 산림당국은 금년에 28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인프라인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계획을 국토부가 6월 26일 승인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조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전망이다.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부한 지역농산물과 맛의 고장이라는 장점을 살리고, 농산물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식품산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시작했던 사업으로 2007년말 전라북도가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11월에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이다. 금번 산단 승인으로 그동안 사업계획 단계에만 머물러 있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본격적인 산단조성에 돌입하게 되었고, 국내․외 식품업체 투자 또한 더욱 활력을 찾는 등 명실 공히 전북 식품산업의 도약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산단조성을 위한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금년 7월부터 토지, 지장물조사 등의 보상절차 및 산단조성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LH공사, (주)하림, 익산시 등이 T/F팀을 가동하여 반드시 연내보상 착수를 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322천㎡(7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조성에 2,522억원, 6개 정부지원시설 구축 92천㎡(28천평) 및 S/W시설 등에 3
보람찬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2012 희망전북 생산직 취업 한마당’에서 당신의 꿈을 펼치세요. 전북도는 오는 28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31개의 생산직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를 연계하는 생산직 취업 한마당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오디텍 등 선도기업 12곳을 비롯해 진명아이앤씨 등 전주시 이전투자기업 13곳,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업체 6곳이 참여해 무려 219명의 인재를 찾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를 비롯해 전주시, 중소기업청,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테크노파크,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전북여성일자리센터, (사)전주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취업자는 마땅히 일할 곳을 못 찾고,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생산직 취업 한마당을 추진한 것이다. W업체는 “수출 납기를 맞춰야 하는데 생산직 사람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며 “작업환경이나, 급여조건도 괜찮은데 도대체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북도와 유관기관들은 취업교육생 또는 동사무소, 구직자DB 등을 활용해 취업정보를 제공, 취업기회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기업의 채용정보 책자를 만들고 구직자에게 SMS발송, 베스
전국 유일의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인 가 점차 신재생에너지를 몸소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갓 엄마품을 떠난 유아부터 노인,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교육기관 및 각종 단체까지 테마체험관 관람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구의 에너지위기와,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고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대명리조트간 업무협약으로 대명리조트 어린이 여름캠프(미래교육 등 4개 단체)와 연계해 7월 중순까지 한달동안 약 도내외 60여개의 유치원 4천여 명의 어린이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을 방문한다또한 환경부 지원을 받아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청정·신재생에너지 과학캠프’를 6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초․중․고생을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태양광․풍력, 수소연료전지의 원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키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수료증을 증정한다.과학캠프 참여방법은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홈페이지(www. nrev.or.kr, 063-580-1400)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
(더 타임즈=최은찬기자) 전라남도는 전통 민속 생활체육인 씨름을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광 법성포 숲쟁이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12년 전남도 씨름왕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2년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 전초전 성격으로 22개시·군에서 초·중·고·대학부, 청년·중년·장년부, 여자부(3체급)로 구분해 치러진다. 각 부별로 시군에서 4명씩 총 880명이 참여해 해당 시·군 및 출전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선의의 경쟁과 함께 화합과 우정을 나누게 된다. 각 부별 최종 우승자는 대통령배 전국씨름왕대회에 전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전통 전래 경기이자 무예인 씨름은 온 몸을 움직여 힘과 기술을 겨루는 운동이므로 체력·기술·투지 세 가지 조건이 요구되는 운동이며 신체를 조화롭게 발달시켜 힘을 길러주고 정확한 판단력과 인내력, 군형감각 등을 키우는 데 좋다. 특히 다른 투기종목과 달리 서로의 체온이 오가는 운동으로 정이 통하는 우리 민족성과 일맥상통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방옥길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올해 씨름진흥법이 제정됨에 따라 씨름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더 타임즈=최은찬 기자) 전라남도의 양대 축제인 2012명량대첩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일정이 각각 10월 첫 주와 셋 째주로 확정돼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국제농업박람회, 통합의학박람회 등과 함께 10월 남도로의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13대133 불멸의 승리’를 이끌었던 명량해전에 참여한 충무공과 지역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명량대첩축제’를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해남 우수영 및 진도 녹진광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불멸의 해전사! 감동의 재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는 해남군민과 진도군민이 주역으로 참여한다. 엄숙하고 장엄한 기본 구도를 유지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테마행사와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명량해전 재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특수효과 보강, 왜선 대형화, 해전 참여 선박 및 승선 인원 확대 등에 나선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선박들을 바다에 출현시켜 바다 볼거리를 보강하고 부대행사와 야간 프로그램 강화차원에서 이순신 뮤지컬 공연과 야간 노천극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남도 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