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김병호기자]충주시 앙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은)가 도시민들의 즐겁고 건강한 전원생활을 돕기 위해 텃밭 가꾸기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텃밭을 가꾸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어 하는 도시민과 귀촌인들에게 친환경 채소재배 등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앙성농민상담소(소장 유재덕)의 도움을 받아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초보자를 위한 텃밭 매뉴얼’, ‘텃밭가꾸기’, ‘채소길라잡이’ 책자를 교재로 채소 생육특성부터 병충해 예방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이종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변에 건강을 위해 전원생활을 즐기며 친환경 채소를 가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영농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텃밭 가꾸기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앙성농민상담소(☏ 850-4456)로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교육장 여건을 감안해 교육인원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우리나라 어떤 시라도 발전의 역사를 보면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고속버스 터미널 이전이 안 된 곳이 없다. 물론 기존 상권과 기득권의 반발이 예상되고 시민의 민심이 예전과 달리 자칫하면 분열될 조짐도 있고 사실 민선 시장으로서는 부담이 되는 사안이지만 반드시 시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으로 볼 수 있다.기존 터미널 주변상권은 지금 상태로 보아 별 재미가 없지만 신 건물로 이전이 되면 원주 단계택지처럼 신 상권이 형성되고 각종 신흥사업 흥행성이 조기에 정착될 수도 있고 고지식한 식견을 배제하고 추진해 볼 필요가 있다. 터미널 이전은 여러 차례 공개입찰을 통하여 민자 유치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터미널상층에는 각종 쇼핑몰을 유치하여 민자 유치로 시작하는 사업주가 사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고 시는 최대한 행정지원을 해주어 시 발전의 계기로 삼을 필요성이 있다. 서울 강남터미널도 60년대 벌판이었던 곳이 지금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조건이 안 된다, 아직은 주변 환경이 맞지 않다, 시 예정이 없다 등의 핑계는 배제하고 배짱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 다소 반발이 있더라도 무시하고 추진하면 반드시 훗날 시 발전에 이익이 온다. 또한 제천시도 제3공단이 필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군민들의 체육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단양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됐다.군은 지난 15일 김동성 군수와 송광호 국회의원, 신태의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관계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단양국민체육센터는 2011년 1월 단양읍 별곡리 301번지 8478㎡의 부지에 착공한 뒤 2년 2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4747㎡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총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됐다.이 체육센터는 1684㎡ 규모의 실내경기장과 생활체조실(186㎡), 관람석(835석) 등이 갖춰졌다.2․3층 복층 구조의 실내경기장은 탁구와 배구, 농구, 핸드볼 등 다양한 실내 운동경기가 가능할 만큼 넉넉하게 조성된 게 특징이다.부대시설은 사무실과 락커룸, 탈의실, 샤워실, 선수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단양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09년 1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지원 계획에 따라 군의 건립신청을 통해 같은 해 3월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군은 단양국민체육센터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력단련과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인근에 공설운동장과 다목적체육관,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충주시의 민원행정서비스가 확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충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민원행정 확인ㆍ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민원행정 확인ㆍ컨설팅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그 동안 이종배 시장 취임 후 줄곧 강조하며 추진해 온 섬김행정의 중간평가를 받는 의미가 있다.올해 행안부의 민원행정 컨설팅에는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기초지자체 12곳, 광역지자체 2곳, 여주교육지원청, 지적공사 경기도본부 등 총 16개 기관이 결정됐다.충주시는 평소 섬김행정 실천 등 민원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종배 시장의 높은 열의가 반영돼 신청기관 중 첫 번째로 컨설팅을 받게 됐다.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민원서비스 분야 중 민원처리 관리역량,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 내실화, 실무종합심의회 운영 내실화, 반복ㆍ복합민원처리 적정성, 사회적약자 편익제공, 기타 민원서비스 인증관련 분야 등 민원서비스가 다소 부진하거나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우선택 민원담당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분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2013년 민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시가 지역 농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사업 설명회가 3월 14일 오후2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시가 금년 추진하는 온라인마케팅 사업은 TV홈쇼핑, 청풍명월장터 브랜드숍, 소셜 네트워크(SNS) 농산물 마케팅사업으로 사업비는 6개 업체 6개 품목으로 모두 3500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TV홈쇼핑사업은 전국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영하여 매우 높은 매출실적을 해마다 경신하고 있어 올해 방영예정인 제천오대쌀 매출실적에 기대를 갖고 있다. 또한, 국내 인터넷 쇼핑몰 선두주자인 G마켓, 옥션 11번가에 오픈 운영되고 있는 ‘청풍명월 장터’ 브랜드 숍에 지역 농ㆍ특산물을 입점시켜 판매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며, 금년도 신규로 추진되는 소셜 네트워크(SNS) 농산물 마케팅사업 역시 급격히 변화되는 유통흐름에 새로운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설명회는 주관업체인 남선GTL 주용제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담당자 3명이 참석하여 해당사업별 설명 및 업체별 질의를 받는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올해 제천시에서는 제천농협 RPC에서 생산되는 「제천오대쌀」이조식품의 「고추장튜브」제천단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은 청소년 범죄를 사안의 경중에 따라서 처벌 위주의 사건처리 보다는 선도 위주로 전환해 재범을 예방할 예정이다.이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 13일 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으로 구성된 내부위원과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도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정두성 서장은 “위원회는 앞으로 경미한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는 전문가의 상담실시 및 개전의 정이 있는 경우 훈방 및 선도프로그램에 참여 하게하는 등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지난 8일, 11일, 12일 3일간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관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역전지구대를 시작으로 지구대 3개소, 파출소 4개소, 치안센터 6개소 총 13개소를 방문하여 지역경찰관의 노고를 치하 하였고, 지역경찰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역경찰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후된 시설에 대하여 수리․교체를 지시하였다. 더욱이 협력단체장(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등)들이 함께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치안정책에 적극 협력해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제천경찰서장은 치안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감동 치안으로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제천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의 불안감이 없도록 하고 함께 참석한 협력단체장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3월 14일, 제천중학교 강당(체육관)에서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과 관내 학부모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청문관, 각급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사랑 으뜸 제천교육 실현‘을 위한 2013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금번 2013년 주요업무보고회는 교육감이 지역교육청을 순방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별 교육현안을 청취하고,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역교육청의 교육시책 홍보 및 공감 분위기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제천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현안을 지역의 교육 가족과 함께 협의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충북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에 김상원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기용 교육감 및 지역의 교육가족을 한자리에 모신 가운데, 2012년 추진성과 및 2013년 중점추진과제 및 특색 사업을 보고하고 윤홍창 학교운영위원회협의 회장과 이강윤 대제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그리고 최형이 학부모 회장이 교육현안 등 교육정책과 관련해 질의하여, 교육감의 교육소신이 담긴 답변을 주고 받았다.이기용 교육감은 "제천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시가 1,000여 명의 소속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선다.시는 3월15일 새벽 6시30분부터 일제 청소에 나서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모래, 비산먼지 등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나선다.지난 겨울 잦은 눈과 추위로 인한 제설작업으로 인해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비산먼지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대로변 뿐 만아니라 골목길,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이날 청소에는 최명현 시장과 김기덕 건설환경국장이 시립도서관진입로에서, 이진규 부시장은 제천역광장, 최종인 행정복지국장은 명동교차로, 김흥래 전략사업단장은 비둘기@교차로 등에서 청소에 나서는 등 시내 23개 구간에서 공직자들이 삽, 빗자루,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새벽 조기청소에 동참하게 된다.제천이 뉴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자리매김 됨에 따라 변화, 도전, 창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공무원이 최선을 다하면 시민이 행복해 진다」라는 구호처럼 성공경제도시 제천으로의 힘찬 비상을 여는 의미도 부여하게 된다.한편 제천시는 뉴새마을운동 3월 중점추진과제를 봄맞이 생활주변 대청소로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실업문제에 실효성 있는 고용부의 정책이 나와 화재다. 사업주 1인당 최대 860만원 지원되며 참가자(구직자) 취업 시 성공수당 최고 100만원 국가 지원되는 이번 기회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대전고용노동청 충주고용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은희망의 새봄을 맞아 사업주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모두를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참여자 개인별로 “상담․ 의욕제고․경로설정(1단계)” → “직업능력 향상(2단계)” → “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 최장 12개월 동안 단계별․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단계 최대 20만원, 2단계 6개월 동안 참여자별로 월 최대 40만원까지 훈련참여지원수당 및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며 생계비 150% 이하 참여 대상자는 취업 시 취업성공수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① 1단계(3주~1개월)에서는1:1 직업상담, 직업심리검사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하여 개인의 취업희망직종과 취업지원경로가 포함된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② 2단계(6~8개월)에서는 개인의 취업희망직종과 연계된 직업훈련을 받게 되는데, 훈련수강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