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7월 12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군 사회복지 공무원 및 기관 ․ 단체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 및 지역자원관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태영 교수를 초빙해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자원관리와 희망복지지원단의 도입취지, 지역사회조직화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또한 민간자원의 개발이 공공의 책임이행과 자원 유입을 위한 중간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원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참가를 통한 지역사회 조직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지역사회복지와 자원관리 활성화 방안 교육을 통하여 울진지역의 복지시설과 기관. 단체등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한 민관협력은 물론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문제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는 지난 7월 16일(월) 오후 14:00부터 스포츠클럽 교내 탁구대회를 개회하였다.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대회에서는 모두 29명이 참여하여 5학년 배지환(남), 6학년 진승현(여)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본교에서는 평소 탁구를 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정하여 탁구대를 강당에 설치하여 학생들이 여가시간에 언제든지 탁구를 칠 수 있도록 해 놓은 결과 탁구를 잘 치는 학생이 많다. 한편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생들은 기초적인 운동능력과 건강생활의 기본능력을 기르고 튼튼한 몸과 명랑한 생활태도를 가지게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
영덕군 강구면(면장 권오화)은 지난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강구대게축구장 풋살경기장에서 강구면내 7개 단체[강구면사무소(이장협의회), 강구농협, 강구수협, 119안전센터(의용소방대), 강구파출소(자율방범대), 강구해양파출소(수난구조대), 영덕군 환경사업소)] 200여명의 관련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5회 강구면장기 직장대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장에는 영덕군의회 하병두 부의장과 권오섭 의원을 비롯하여 하상수 강구면 개발자문위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임찬수 강구면 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권오화 강구면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7개 단체의 열띤 경쟁 끝에 대회 개최 처음으로 강구면사무소(이장협의회) 선수단에게 우승기가 돌아갔다.또한, 번외경기로 열려 많은 관심을 받은 윷놀이경기에서는 강구수협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강구면내 기관단체간의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영덕군 관내 유일의 제1금융권인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이상식)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에도 1억원을 기탁했던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올해도 1억원을 기탁하여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농협은 자체적으로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도농교류, 농업인 복지, 사회공헌, 농업인 권익대변, 문화-예술 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역시 영덕군 농정의 주요한 협력기관으로 지역 농민과 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식 지부장은 “영덕군의 농민, 상인, 기업인 등 영덕인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우리 농협이 영덕의 교육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야함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지역인재양성에 있다. 즉 우리 영덕군지부의 미래도 영덕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달려있다는 뜻이므로 계속해서 영덕군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재단이사장이신 김병목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기부한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에 감사드린다. 많
포항시 농업기술센터(김도진 소장) 시험농장에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오가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생태연못(331㎡)주위에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고 있는 분수와 물레방아, 6각 정자와 덩칡 그늘 쉼터가 위치해있다. 농업 기술보급과 (전동준 과장)는 “넝쿨터널(20m)에는 조롱박과 각양각색의 호박이 앙증맞게 달려있고 난쟁이 해바라기 화단, 국화 동산, 과수원과 함께 수수, 기장 등 15종의 토종 농산물 재배포장도 둘러볼 수 있다” 또 “연꽃단지는 다음 주중 만개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탐스럽게 핀 연꽃 사이로 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햇살과 연꽃잎 사이로 부는 바람 느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고 한다. 도심의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원예치료실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잘 볼 수 없는 각종 수련과 수생식물, 다양한 기능성 식물들의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전 과장은 “녹색 시험농장은 연중무휴로 개방하고 있으니 언제든 시민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11일에 있었던 한수원 부패척결 및 안전운영 다짐대회 개최 이후 전사적으로 전개되는 전직원 사회봉사 10만시간+ 수행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비롯한 사회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봉사활동에 앞서 김세경 본부장은 “울진본부가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성과 환골탈퇴의 신념하에 10만시간+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시행하여 대 국민 신뢰회복을 위하여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자” 며 사회봉사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명이 3개조로 나뉘어 입소 어르신 목욕봉사와 목욕탕, 화장실을 비롯한 시설청소 노력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목욕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금까지 한 번도 부모님 목욕을 시켜드린 적이 없었다”며 부모님 위한다는 생각으로 땀으로 온 몸을 적셔가며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사회봉사 10만시간+ 수행운동은 기존의 봉사활동과는 별도로 향후 3개월간 주말, 국경일 등 휴일을 이용하여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첫번째 시행하는 이번 봉사활동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관광객 700만 유치의 일환으로 하계 피서철을 맞아 천년을 지켜온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인 해수욕장을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9일(38일간)까지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울진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하여 중장비를 이용 백사장 정비, 해수욕장 주변 해안변 대청소를 시작하였으며, 편의시설로는 기상악화로 해수욕을 할 수 없을 때 어린이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간이 수영장(망양정, 기성망양, 구산해수욕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성수기에 대형 그늘 막을 설치 운영한다.울진군은 해수욕장의 규모는 작지만 대부분의 해수욕장 배후에 야영을 할 수 있는 해송군락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맛으로 인해 많은 피서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울진의 관동팔경[關東八景]중의 망양정과 월송정이 있고, 인근에 성류굴과 불영계곡, 덕구온천, 백암온천, 민물고기전시관과 원자력발전소전시관, 관람과 함께 연계 할 수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울진 망양정해수욕장이 국토해양부 지정 전국 350여개 해수욕장중 2011년도 우수해수욕장으로 추천한 3곳 중 하나로 선정 된 바 있다.한편 김우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편의시설 확
시내 상인들은 죽어라 말인가? 수협 어판장 건물 홍보간판 철거 요구경북 영덕군이 민간 위탁으로 경영하고 있는 축산대게활어타운 임대계약이 완료됐으나 지역민의 의견수렴 절차도 무시하며 주변 현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수의계약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축산대게활어타운은 영덕군이 지난 2005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영덕대게특구로 지정받아 지역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2월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3-39번지에 총 사업비 25억원(국비35% 도비25% 군비40%)을 투자, 연건축면적 1506㎡ 7층 규모의 대게활어타운 건립하고 2009년부터 민간위탁경영으로 무상으로 운영되면서 2012년 4월22일자로 임대계약이 완료됐다. 그러나 경쟁입찰 공고를 기다리던 지역주민들은 영덕군이 이미 지난 4월16일 현재 영업중인 운영자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밀어 붙치기식의 탁상식 행정 관행에 분개하며 조속하고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마을 중앙통에 밀집된 횟집 일대 수협 어판장 위에 영덕대게활어타운 가는 길 600M란 문구가 새겨진 홍보 간판을 상인들이 군에 영업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며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민선5기 3차년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에 김병목 영덕군수가 선출됐다.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7. 13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민선5기 3차년도 전국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시․군․구가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신임 김병목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은 “최근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친서민 정책 발굴, 재난․재해 대비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자치단체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협의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지방자치의 열악한 재정여건,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중앙집권적 행정시스템으로 인한 현실을 직시하여 「민선자치 패러다임」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996. 7. 1 민선자치시대가 시행된 이후 “풀뿌리 자치” 구현을 위해 1996. 9월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과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의 기구로서 활발히 운영되어 오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전국 최고의 명품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2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사업]의 상반기 종합평가회를 7월 13일(금) 사랑해요 영덕휴게소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사업 종합평가회는 당초 계획인원 80여명보다 많은 120여명의 복숭아재배농가들이 참여하여 복숭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영덕농업기술센터 이영조 경제작물담당으로부터 상반기 사업에 대하여 전반적인 상황을 정리하고 내년도 복숭아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이어진 복숭아신품종 현장평가회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 김임수 재배실장으로부터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수년에 걸쳐 육종된 조생황도 신품종인 ‘미황’과 ‘조황’에 대한 품종설명과 함께 시식행사를 가져 맛을 평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영덕군은 362.5백만원의 예산으로 상반기중에 37호, 19ha의 복숭아 신규과수원을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각 사업장별로 맞춤식 컨설팅을 펼칠 예정이며 복숭아와 연계한 관광․가공분야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