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멕시코, 미국(남부캘리포니아, 텍사스)에서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A/H1N1)가 세계적으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기존 비상방역체계와 연계한 인플루엔자 비상방역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 이번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종전의 돼지, 조류 및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서로 다른 유전자 요소가 복합된 신종바이러스로 추정됨. (멕시코 1,300여명 발생 81명 사망 및 미국 11명, 뉴질랜드 10명 환자발생) 주요내용은 비상방역근무 체계 확립을 위하여 2,121개소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발생시 긴급 출동 및 200개소의 감시 의료기관 운영, 경찰·소방·학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또 검역소, 중앙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통한 검진, 추적조사, 환자관리 등 신속 대응으로 국내 확산방지에 노력한다.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 격리병상을 179개소 889병상으로 지정 운영하며『1339 응급환자정보센터』와 연계한 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한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바이 러스제 (타미플루, 릴렌자)를 240만명분 보유 ⇒ 300명분 배정 경상북도
울산은 신라 천 년의 외항이었으며, 1960년 이후 공업 생산의 중추도시였고 지난 1997년 7월 15일 울산은 대전, 인천에 이어 6번째로 광역시로 승격되었다.한국근대화의 중심도시로서 지금도 한국경제를 견인해 간다는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는 역동적인 도시다. 태화강의 친환경적인 기적창출로 세계적인 생태산업도시로 화려한 부활을 도모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박맹우시장은 울산광역시의 미래에 대해 “광역시 승격 10년동안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이제는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울산광역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2008 뉴거버넌스 리더십 수상했는데 어떤 부분에 대한 평가인지..“저번에 수상한 2008 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은 한국정책과학학회(회장 현 근)와 고려대학교 거버넌스연구소(소장 최창수)가 공동주최하고 월간 중앙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후원하여 제정한 상인데 우리시에서 지난해부터 “창조적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추진한 ‘기업메세나 운동’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정책혁신 리더십 분야에서 수상 했습니다” -제4기 울산광역시를 이끈 지 벌써 22개월째인데 그간의 공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민선
경상북도에서는 신정부의 해양관광 로드맵에 맞추어 해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레포츠 기반구축을 위하여 청정한 동해바다와 빼어난 해양경관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Leports Fishing Park(해상낚시 공원)를 개발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 2월에 사업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끝마치고 내년도에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시·군 관계공무 원과 합동으로『해상낚시공원 개발지원 T/F팀』을 구성·운 영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농수산국장, 수산진흥과장이 중심이 되어 국회,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상낚시공원 개발에는 국· 도비 등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동해안에 처음으로 추진되는 해상낚시공원 개발사업은 바다낚시터에 이르는 진입로, 해안데크, 낚시교, 해상낚시터, 어촌생태체험장, 바다숲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상낚시터공원 사업은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해양레저 활동인구의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바다관광 시대를 대비한 사업으로 도시민들의 다양한 관광체험 수요에 따른 새로운 형태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계속되는 사료값 인상과 한미 FTA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축산현장을 찾았다.김태호 도지사는 14일 오전, 창원시 북면 상촌리 손동현씨(53세, 3,000두 사육)의 돼지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비 이하로 떨어져 손해를 보면서 사육하고 있는 농민의 현실적인 고충을 청취하였다.이 자리에서 손동현씨는 “돼지는 생산비 가운데 사료 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데다 대체 사료마저 마땅치 않아 사료가격의 인상은 소득감소로 직결되고 있으며 최근 시세로는 마리당 2~3만원정도 손해를 보고 시장에 출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이에 앞서 김태호 도지사는 창원시 동읍 월잠리 김성수씨(59세, 100두 사육)의 한우농장에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김성수씨는 “한미 FTA협상 타결에 이어 사료값 인상까지 겹쳐 요즘 한우시세는 겨우 생산비를 밑도는 정도”라며,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줄 것”을 도지사에게 건의했다.김태호 도지사는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와 면담하는 자리에서 “배합사료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기한을 2011년까지 연장하는 것과 농가
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과메기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포항시 장종두 해양수산과장 주재로 식품분야를 전공한 한동대 도형기 교수, 포항1대 오승희 교수와 산업디자인 분야를 전공한 영남이공대 최운용 교수, 과메기 진공 포장처리로 사계절 유통에 성공한 정원유통 최영식 사장, 과메기 생산자 대표 정재덕 영어조합법인 회장이 참석하여 과메기 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주요내용으로는 과메기 생산과정에서의 문제점, 원료 공동구매 방안, 과메기 상품의 표준화 방안, 마케팅 활성화, 다양한 제품개발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고 포항구룡포과메기가 명품과메기로 생산될 수 있도록 다같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과메기가 소주안주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전환하여야 함에 공감하고 제품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포항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과메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학·연·관 공동 협력체계를 돈독히 하여 과메기를 재료로 한 요리, 과자, 화장품등 생산으로 사계절 상품화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식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국내 최대의 내륙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세계적 환경브랜드로 육성, ‘환경수도 창원’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이를 위해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일원에 탐조데크, 탐방로, 낙조대, 식물체험단지를 조성해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주남저수지 주변 농경지 272필지 547,779㎡를 연차적으로 매입해 철새의 먹이터 및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따라서 시는 올해 사업비로 31억원을 우선 확보해 토지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제2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를 철새도래시기 및 람사르총회기간 등을 감안해 10월말부터 11월 초순경으로 앞당겨 탐조, 전시, 체험행사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가 첫 행사로 시범 축제적 성격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 와 당초 예상한 5만명을 상회하는 10만명 정도가 다녀갔고, 또 경남개발연구원 용역 결과 40억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제1회 축제부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임에 따라 시민과 함게 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함이다.창원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효과적으로 홍보
부산시가 법령이나 행정의 규제로 지역경쟁력을 저해하거나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사항을 조사·발굴하고 이를 개혁하기 위하여 T/F팀을 구성하는 등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에 발 벗고 나섰다.부산시는 『부산경제 중흥시대』를 뒷받침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행정규제개혁 T/F팀』을 운영,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위주의 규제개혁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T/F팀은 1월 중에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경제산업분야, 도시·건설·교통분야, 해양·환경분야, 문화·복지분야, 행정지원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15명 내외로 구성된다.2월부터는 기업투자나 산업단지 조성에 장애가 되는 요인, 행정 편의적 규정 등 기업 활동이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례 등을 본격 발굴, 시 차원에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직접 개선하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기로 하였다.또한, T/F팀 활동과 병행하여 기업과 유관기관·단체, 시민들로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규제 개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규제에 대한 국내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가 18대 총선에서 경남 거제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김현철씨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출마사실을 알리고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말했다.김씨는 이번 총선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면서 CEO(최고경영자)출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경영학박사 경력을 살려 거제와 국가발전을 뒷받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경남 거제 출마이유에 대해 “그곳은 선산이 있고 아버님의 생가도 있고 제 본적이 있는 곳이라면서 한나라당 공천 획득에 자신이 있으며,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씨는 2004년 17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공천으로 거제선거구 출마를 시도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하자 중도에 포기했었다.김씨의 출마선언에 대해 당내에서는 지난 대선때 도움을 준 YS의 몫으로 현철씨 공천가능성을 점치는 시각도 있으나 부정부패에 관련되어 있어 공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더 많은 형편이다.현재 거제는 3선 김기춘의원이 4선을 향해 뛰고 있고 이외에도 이기우(59.신.재능대학장), 장상훈(47.신.한국우주항공 감사), 김기호(47.한.당 부대변인),윤 영(52.한.전 거제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출마 예상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경남지역에서 32세에 전국 최연소 경남도의원을 지낸 천진수(43) 새시대새물결 경남본부장도 정치권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첫 총선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측 경남 진주 선대위본부장을 맡아 맹활약하기도 한 천 본부장은 “지난 노정권하에서의 겪은 어두운 시간에서 벗어나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자”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천본부장은 현 김태호 경남지사와 동료의원으로서 활동하기도 했지만 이후 치른 두차례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눈물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경상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또다시 진주산업대 토목공학과에 편입학해 각각 학위를 받았고 석사학위를 거쳐 박사과정을 밟고 있을 정도의 학구파로 변신하기도 했다.천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대체 진주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활동이 미진하다”고 지적하고 “수년간 대학에서 배운 도시공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진주지역을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한편 천진수본부장은 지난 8일 경남 진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출마 예상자들과 정치지망생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랐다. 울산 북구에 출마 예정인 북울산포럼 최윤주(42) 이사장은 ‘최윤주의 손에 잡히는 정치’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가졌고 울주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예비등록한 이채익 전 울산 남구청장도 ‘섬김의 20년’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를 가진 이들은 합법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출판기념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거제 출마를 노리는 김한표(한국정책연구소 이사장) 전 거제경찰서장도 4일, 한나라당 소속인 진성진 변호사는 8일 거제시 신현읍 웨딩블랑에서 ‘다시 일어선다’와 ‘법보다 사람입니다’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전직 진주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한나라당 김권수 전 도의원은 5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내일이면 늦다’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경남지역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지난 8일에는 32세에 경남도의원을 지낸 천진수(43) 새시대새물결 경남본부장도 경남 진주 YMCA 복지회관에서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암흑에서 등불을 찾아서’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천 전 의원은 “이젠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미래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