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 16일 장애인콜택시 13대를 증차해 법정대수 보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객 증가로 인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증차하게 됐다. 135대(기존 122대)를 보유해 법정대수 140대의 96.4%에 이르는 장애인콜택시 보유율을 확보했다. 장애인콜택시 외에도 28대의 장애인전용 개인택시도 운행된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장애인, 뇌병변 또는 하지지체 3급 장애인, 65세 이상 중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으로 의료기관의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현재 인천시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콜택시 이용자는 1만8206명이다. 이용요금은 2㎞까지 1000원의 기본요금에 주행거리별 주행요금(2㎞초과~10㎞까지 1㎞당 200원, 10㎞초과부터 5㎞당 300원)이 별도 부과된다. 시외지역은 시내 요금의 2배 요금이 부과돼, 시 경계지점을 벗어나는 지점부터 적용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4년에는 장애인콜택시 5대 증차로 법정대수 100%를 확보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사)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서구지회는 지난 13일 은혜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2013 은혜병원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1년 동안 은혜병원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한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공연, 의료 봉사가 진행됐다. 인천은혜병원(원장 김상국)은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에 등록됐으며, 현재 50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만남 너나들이 회원들은 매주 1회 은혜병원을 방문해 알콜환자와 치매환자 등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목욕 봉사 등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병원 환자와 행사장을 찾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이침, 도형상담, 맥파, 무료건강검진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온누리 선교합창단의 기타 연주,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의 반디 중창단 공연, 만남 너나들이 회원들의 댄스 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김상국 은혜병원장은 “봉사활동은 젊게 사는 방법이며 젊고 행복한 삶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이다. 남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사는 봉사자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정석 만남 너나들이 명예회장은 “이 사회가 발전해 나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 13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통합 복지포털 ‘행복 나눔 인천’개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포털 ‘행복나눔 인천’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복지포털은 지역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복지포털에 도움 요청할 수 있다. 군․구의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은 수요자의 필요한 욕구 확인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7천9백만 원을 지원했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약 5개월간의 연구 개발 의 결실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복지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통합 복지포털 ‘행복 나눔 인천’에 연결”하며 “2014년도 상반기 중에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도를 만들어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인천N방송과 연계 홍보”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복나눔 인천’시스템으로 임신‧출산에서 노령화까지 개개인이 받게 되는 복지 서비스를 e메일, 문자서비스, 모바일 웹 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14일 인천과 서해5도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인천과 서해5도는 구름 많고,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면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인천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강화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2.0m, 먼 바다 1.0~2.5m로 일겠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13일 인천과 서해5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인천은 구름이 많고, 서해5도는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경기북부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15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2.0m, 먼 바다 1.5~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 예상 강수량(13일 05시부터 14일 24시까지) - 인천‧ 서해5도 : 5mm 미만 * 예상 적설(13일 05시부터 14일 24시까지)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12일 인천과 서해5도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인천은 차차 흐려져 아침에 눈(강수확률 60~70%)이 시작돼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해5도에서도 새벽부터 오전 늦게까지 눈(강수확률 80%)이 오겠다. 어제(11일) 내린 눈(비)이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오늘 낮부터 오후 사이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 1.0~2.5m, 오후 1.5~3.0m로 높게 일겠다. 서해상의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 예상 강수량(12일 05시부터 24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 5mm 미만 * 예상 적설(12일 05시부터 24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 1~5cm- 서해5도 : 1~3cm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박성만)는 14 ~ 15일까지 07시~ 20시까지(13시간) 청라에서 동인천 방향(서인천선착장사거리 입구 부근) 약 1.7㎞의 편도구간에 차량통행을 제한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북항 고가차도의 교량 상부 거더 거치에 따른 교통통제를 실시하게 된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 통행차량의 안전운행 등을 위해 경찰서와 교통처리 협의를 완료했다. 통제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인천그랜드CC로 우회해 동인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11일 인천과 서해5도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은 흐리고 눈(강수확률 80%)이 내리다가 낮부터 게이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 * 예상 강수량(11일 05시부터 24시까지) - 인천‧서해5도 : 5mm 미만 * 예상 적설(11일 00시부터 24시까지) - 인천‧서해5도 : 1~5cm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9일 영상회의실에서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금횡령, 인․허가 분야의 비리 등 공직비리 발생에 대해 5대 행정(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인허가, 지방인사 등)정보시스템을 연계한 자율적 예방행정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업무과정에서 행정착오, 비리징후 등이 있을 경우 감사자, 부서관리자, 담당자 등의 모니터에 문제점에 대한 경보가 동시 발령된다. 인천시는 부평구, 서구, 옹진군 등이 지난 3월 시범기관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2014년는 모든 자치단체에 확대 시행으로 이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킨다.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은 공직자가 부패․관행․청탁을 배격해, 깨끗한 행정으로 청렴도시 인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근로자문화센터는 1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14년 1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부 대상으로는 실용양재, 홈패션, 드레스 디자인, 패션일러스트 등 취업‧창업 과정을 운영한다. 직장인들은 탁구, 댄스, 웃음치료, 네일아트, 피아노, 그리운 가곡, 탭댄스 등 취미·여가생활 과정이 야간강좌로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총 93개의 강좌로, 직업능력개발(31강좌), 어학능력개발(12강좌), 건강웰빙(14강좌), 취미생활향상(36강좌) 과정이다. 수강료는 월 1만~1만5천원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insiseol.or.kr)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32-580-27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