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1일 관내 인천만수고와 동인천고를 차례로 방문해 오는 7일‘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영길 시장은 학교장과 환담 후 3학년 학급 전체를 순회하며 수험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최대한 줄여라, 긴장을 풀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라, 어려운 문제는 별도로 챙겨서 관리 하자” 등 시험 잘 보는 ‘송가네 학습 비법’도 전해줘 부담을 덜어줬다. 인천만수고는 지난달 28일 미국 유타대와 상호 교류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말교육 프로그램 개발, 유타 대학생들의 만수고 수업 참가 등의 교류활동이 있게 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응시 인원은 총 3만5천746명으로 시험장은 25시험지구 56시험장에서 1,326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3만7천572명에 비해 1천826명이 감소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지난 25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는 인천남고등학교(이종완, 임성원), 일반부는 만월남성의용소방대(홍창완, 안금호) 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대회를 ‘2013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참가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23개 팀이다. 2인 1조가 한 팀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키는 프로토콜 실시에, 8명의 심사위원의 평가로 네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부 1위를 차지한 이종완, 임성원 인천남고 학생은 “매일 같이 손발을 맞춰 봤던 대회준비가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주변에 알리고, 응급상황에 처해도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의료관광재단(김봉기 대표이사)는 11월 1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인천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료관광재단이 향후 인천 관내 외국인 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과 안정성을 보장해, 국내인증획득의 필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증의료기관 교육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팀 정혜경 팀장을 초청해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 의료기관 인증제 개요 △ 인증 조사방법 △ 인증조사에 필요한 규정 및 지침 마련 △ 의료기관 인증 준비 전략 등이다. 참가 신청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고, 의료기관 인증제도에 관심 있는 자로 인천의료관광재단 홈페이지(http://medical.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인천의료관광재단(032-260-3102)으로 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 29일 인천시청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최지를 인천 송도로 확정된 것에 따른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조인식은 송영길 시장, 미국 PGA TOUR 대표단(단장 : 데이빗 필스버리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조인식 후에는 개최지인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으로 이동해 국내·외 언론들에게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최도시기념 미디어데이 행사로 현장설명, 기념촬영, 기자회견 등도 함께 진행됐다.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하고 자신의 이름을 명명한 골프장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송도지역의 호텔시설, 센트럴파크, 송도컨벤시아 등 대회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 최적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는 미국팀과 인터네셔널팀의 골프대항전이며, 미국팀과 유럽팀이 대결하는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대회이다. 1994년 시작해 홀수년도에 개최되며, 개최국가의 전·현직 대통령이나 총리 등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대회의 명성을 높였다. 미국에서 개최된 올해 대회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명예대회장을 맡았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2Hall)에서 “제3회 인천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 주최에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인천시 건축사회 등이 주관하고,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보급과 미래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한 새로운 건축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소재 기업인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은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 라는 주제에 관련기업 100개사는 200개의 부스에서 인테리어, 생활가전, 바닥재, 창호재, 조경, 냉난방 기기, 조명설비 등 친환경건축자재와 건설장비, 건설신기술, 신공법 등 건설 분야 품목을 전시한다. 전원주택 특별관도 운영된다.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DIY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 조립식주택 집짓기 세미나 등에 녹색 성장을 향한 가족친화환경 조성, 신기술설명회 등의 세미나도 마련하게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류석형)는 지난 28일 미국 유타대학교 송도 아시아캠퍼스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유타대학교 송도 아시아캠퍼스는 2014년 개교예정이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유타대학교 미국 본교 학생들은 인천만수고에서 교육실습(Practicum)을 하게 된다. 인천의 일반 고등학교에는 원어민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교육실습생을 원어민교사로 활용해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유타대학교 송도캠퍼스는 인천만수고 학생들을 위한 Weekend College(주말교육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유타대교수진과 미국학생들의 지도와 도움으로 만수고 학생들은 다양한 아웃리치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문화 및 리더십 교육을 받게 됐다. 또한 필요한 경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류석형 만수고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며 “국내․외 대학진학 시, 진로에 적합한 가치 있는 이력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총장 예정자 한인석 박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29일 심뇌혈관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상담 콜센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뇌졸중의 날’에 맞춰 개시하는 콜센터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용 상담전화(1566-0181)를 통해 운영된다.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전문 간호사 7명과 질환별 전문 교수 10명이 심뇌혈관질환 환자 등에 대한 교육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콜센터 운영지원단은 지난 5월 인천시와 인하대학교(책임교수 이훈재)의 협약으로 발족했으며, 그간 인천지역에 부합한 환자 교육자료 자체개발, 일선 보건소에 기술 및 전문 인력지원, 심뇌혈관질환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인천시의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기여했다. 한편 인천시는 11월 중에 ‘심뇌혈관질환 예방홍보 정보센터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홈페이는 관내 각급 보건의료기관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련 인천시의 현황통계, 검증된 건강정보, 각종 교육홍보자료, 온라인 교육상담서비스등도 제공한다.인천시 관계자는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시민대상으로 교육홍보 전략을 더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송도국제도시내 운영관리 중인 도심공원에서 ‘공원 사랑 함께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송도의 아름다운 공원에 대한 자긍심과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에게 심신단련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원운영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고객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걷기행사 경로는 해돋이공원부터 신송공원과 달빛공원에 이르는 약 3.2Km 구간이며, 자연관찰활동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공원사업단(☎721-4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김기형)는 지난 19일 남동정수장의 녹색 잔디밭에서 ‘제16회 미추홀 참물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700여명의 가족이 함께 했으며,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등으로 물의 소중함과 미추홀 참물 캐릭터인 ‘아이미, 아이추’을 그림으로 뽐냈다. 참가 어린이들은 상수도본부에서 준비한 ‘마술사와 함께하는 시간’, ‘캐릭터와 신나게’, ‘행복한 손·발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이뤄졌다.참가자들이 제출한 그림은 미술계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27명 등 모두 57명(시장상 51명, 교육감상 6명)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발표는 11월 5일 있으며, 당선작품들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인천 지하철 역사 등에 전시하게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24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폐회식은 문학경기장에 방문하면 입장권이 없이 가능하며, ‘아시아의 심장’이라는 주제로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와 미래에 아시아의 중심에 서게 될 ‘인천 이야기’가 펼쳐진다. 폐회식 시간은 24일 오후 5시 35분 시작되며, 식전‧공식‧식후‧화합행사 등으로 총 2시간35분 동안 진행된다. 화합행사에서는 ‘빛나라 더 큰 아시아’라는 주제로 K-POP 스타인 크레용팝, 틴탑, 남진, 김수희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으로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