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사전투표체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전국단위 선거에 도입되는 선거제도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예비후보자, 정당, 언론인, 일반인 등)는 누구나 사전투표일에 전국 읍?면?동 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체험행사는 선거운동 일정으로 바쁜 예비후보자 등 선거관계자의 편의를 위해 각 군?구 위원회별 1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며 “시장과 교육감, 비례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을 대상으로한 체험행사는 남동구 만수 1동 사전투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뷔페 및 330㎡ 이상 대형음식점 등에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환절기에 집단 식중독 등 식품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식재료(원료)보관실태, 조리장 등 청결관리, 무허가(무신고)원료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조리·판매,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가격표 적정표시 여부, 영업종사자의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 금연구역 지정, 원산지 표시 등 이다. 또한 영업소의 기초위생관리 준수 및 시설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조리기구, 종사자 손, 식탁 등에 간이측정기(ATP)를 활용한 세균오염도를 측정한다. 이로 인해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점검은 대규모 국제‧내 행사를 대비해 점검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업소가 자율점검을 할 수 있게” 하며 “대형음식점의 식품 위생관리나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해, 국제‧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6월30일까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홈스테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홈스테이는 인천시와 인천국제교류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2인 이상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가정은 대회 기간 중 외국인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공항 픽업, 시티 투어 등도 지원해야 한다. 홈스테이 참여 가정에는 1인당 2만5,000원의 봉사료와 상해보험가입, 필요시에는 외국어 통역봉사자 등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homestay2014ag.com), 구, 동 주민센터 등에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회운영 기간 중 관광객 3만 여명을 수용하는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23일~다음달 16일까지 ‘2014년 정기 자료 공개구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 공개구입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구입 대상 자료는 한국 근대문학 관련한 단행본, 딱지본, 근대 작가 관련 자료, 인천 문학 관련 자료 등이다. 참가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며, 세부목록과 신청서류 및 절차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나 한국근대문학관(032-455-7166) 홈페이지(http://lit.i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자료‧콘텐츠 중심형 문학관을 지향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4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계양구 치매특화봉사단‘은빛사랑 장수드림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은빛사랑 장수드림’은 치매예방 봉사단으로 노인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정신건강관리와 정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관내 경인여자대학교와 업무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봉사단 희망자를 모집했다. 현재 간호봉사단(23명)과 보건소 방문간호사(10명) 등이 경로당과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규일 건강증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은빛사랑 장수드림’은 지역대학과 협력한 차별화된 정신건강서비스(일명 내 마음 건강 지키기 운동)로 관내의 많은 노인들의 치매조기발견과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사진 = 계양구 제공)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송도공원사업단에서는 지난 14일부터 ‘화분갈이용 퇴비’를 무상 제공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퇴비 무상제공은 송도국제도시내의 공원녹지 관리시 발생한 각종 조경부산물을 유기질퇴비로 만들어 이 가운데 일부를 제공한다. 공단에서는 공원에서 발생한 부산물(낙엽, 제거된 잡초, 깎은 잔디 등)을 부숙시켜 연간 90여 톤의 유기질 퇴비를 생산 활용한다. 퇴비는 공원녹지내 식생류에 시비해 수목과 화초류 생육촉진제로 활용하고 있다. 퇴비 제공은 센트럴공원,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달빛공원 등에 퇴비함을 설치하고 비닐봉투를 비치해 시민들이 필요한 만큼 활용하게 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송도공원사업단(032-721-4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공원을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고마움을 전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9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14 인천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7회 과학의 날(21일)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하는 ‘과학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과학 인천건설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과학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며,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대학교가 후원한다. 과학문화축전에는 로봇공연과 시 산하 초․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골드버그 경연대회, 온가족 과학놀이, 사이언스 매직쇼 등 과학체험프로그램들도 구성됐으며, 과학전 체험 후에 작성하는 ‘과학탐구 보고서 쓰기대회’도 진행된다.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이언스 인천 홈페이지(http://www.scienceincheon.com)나 인천시 미래창조경제정책관실(032-440-4208)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연수보건소가 5월~7월말까지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마약류 해악에 대한 주민홍보 강화를 위해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및 관내 비닐하우스 지역이나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우려지역이 중점 단속대상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서 꽃 색깔에 관계없이 그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다. 대마는 정부의 허가를 얻은 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다. 위 사항을 위반해 파종, 재배한 경우는 물론 밀매 및 사용한 경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양귀비․대마사범 신고전화는 인천지방검찰청(032- 861-5082~3)이나 국번없이(1301) 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5일~5월말까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인권실태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7개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벌인다. 매년 정기적인 장애인거주시설 실태조사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최근 장애인 상습폭행과 보조금 횡령 등의 장애인복지시설 사례가 잇따른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정성을 기하려고 인권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조사단이 구·군 교차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장애인들의 ▲신체·언어적 폭행행위 ▲성폭력·성추행 행위 ▲감금·학대 등 가혹행위를 점검한다. 시설 내 인권지킴이단 구성·운영 여부와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및 시설 이용 장애인의 금전관리 등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조사가 향후 장애인 인권침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없애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조사 기간 대상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 내 폭력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2012년 12월 발의된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료기관내 폭력행위는 단순 폭행이나 협박을 넘어 흉기를 이용한 중상과 목숨까지 잃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정안 통과를요청했다.경기도의사회장은 “이 법안은 의료인 폭행은 당사자 피해뿐아니라 환자의 건강권과 생명권까지 심각하게 침해하므로 의료인에게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보장하는 법적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발의하게 됐다”며 “이 법은 단순히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방적 측면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이 보장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기엔 법률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반의사불벌에 대한 예외조항을 포함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개정안은 의료행위 중인 의료인을 폭행·협박하여서는 안 되며,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 법안은 새정치연합 이학영 의원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했으며, 여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더타임스 구자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