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4일 2014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014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는 중입 검정고시와 고입․고졸 검정고시의 응시원서 접수 장소 및 방법이 다르므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해야 한다. 2014년부터는 검정고시 수수료 조례 개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응시자는 관련서류와 응시 수수료 면제 신청서를 접수기간 내 제출할 경우에 수수료(1만 원)를 면제받는다. 응시원서 접수는 중입 검정고시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일간 전북교육청 2층 대강당(20일은 1층 행정자료실에서만 접수)과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접수를 한다. 고입․고졸 검정고시의 경우도 중입 검정고시 접수 일자와 같다. 또 장애 응시자의 경우에는 전주, 완주 교육지원청을 제외한 각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고입·고졸 검정고시 온라인 접수는 현장접수보다 1일 단축해 오는 17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과목 응시자에 한하여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 http://homedu.jbe.go.kr를 이용하여
전북도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여 유력 바이어 발굴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박람회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4억 원을 확보,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위탁하여 오는 4월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를 비롯한, 곤명 수출입상품교역회, 홍콩 국제보석 박람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 총 17에 걸쳐 추진하는 해외단체 박람회 참여업체 120여 개사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박람회 참여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100%), 통역료(50%), 장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업체별 참가횟수 제한은 없지만 4회부터는 참여횟수에 비례하여 지원금액이 축소된다. 선정방법은 선정위원회에서 기술경쟁력, 업체 참가의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지표에 의해 점수화해서 심사 후 선정한다. 특히, 수출유공표창, 수출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Buy전북,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업체 등은 가점 부여된다. 지난해에 해외 박람회 지원은 개별 70개사, 단체 80개사 등 총 150개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개별 80개사, 단체 120개사 등 총 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문의와 신청접수는 도청 기업
전라북도에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30일부터 다음 달2까지 4일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도민과 귀성객의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등에 대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도 및 14개 시·군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대형사고, 재해 등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비상진료기관(968개소)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휴일지킴이 약국(956개소)도 지정하여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과 연계 운영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별히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이 필요 할때는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거나 해당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접속하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주창근)이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2014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육복지, 전문직업교육, 교양 및 생활교육, 유아·아동교육, 건강체육, 어학교육, 예술교육 등 7개 분야 119개 과목이고, 학습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주다. 2개 이상 교과목 등록자나 연속 3학기 등록자 및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에게는 10%의 감면혜택이 있다.연속 5학기 등록자, 고령자(만 60세 ~ 64세), 독립유공자 및 자녀, 국가 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군산대 가족회사직원 및 가족, 군산대 20년 이상 근속 퇴직자에게는 20% 감면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군산대 교직원 및 가족,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군산대 재학생 등에게는 30%의 감면 혜택이 있다. 모든 교과목이 적정인원 미달시에는 폐강하고 수강료를 전액 환불하며, 교육원 수료자 중 2/3 출석 이상자에게는 군산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를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행정실(063-469-4915, 4916)이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kunsan.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0일 “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역사교육의 후퇴이자 파괴”라며, 교육부와 여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교과서 편수조직’, ‘국정교과서 회귀’ 주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사실 오류와 친일‧독재 미화 논란이 일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철저히 외면당하자 교육부와 여당에서 매우 위험천만한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교육감은 “교학사 교과서가 선택받지 못한 이유는 국민들의 역사 상식이 친일‧독재를 미화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교과서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면서 “이 시점에서 국사교과서를 국정제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역사교육의 후퇴이고, 역사교육에 대한 국가독점을 기도하는 것이며, 역사교육의 파괴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교육감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역사교과서를 포함한 모든 교과서의 독립성을 확립시켜 ‘탈정치’로 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그럼에도 국정교과서 전환 시도가 현실로 드러날 경우 전북교육청은 합법적이면서도 교육적이고 정당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른 지역은 몰라도 우리 전북의 학생 만큼은 정치로
정읍시가 추위와 각급 학교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단체헌혈로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시청 광장에서 이어진 ‘2014년 동절기 사랑의 헌혈’에는 공무원 및 시민 등 46명이 참여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의 단체헌혈과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정읍헌혈의 공간에서는 매주 2회(월·수요일)에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및 매독검사와, 간기능검사 등 7종의 검진서비스와 재래시장 상품권(5,000원)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운동은 이웃사랑의 가장 확실한 실천이자 나라 사랑의 지름길이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사랑을 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 지연과 환율 및 엔저 현상 지속으로 수출과 내수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와 기업경영 애로 해결을 위해 2014년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와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14개 중소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하여 오는 21일 전주‧완주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역을 순회한다. 또 기관별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나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유관기관 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애로사항 상담코너’를 운영하여 전문가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별 일정에 맞춰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행사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설명회 진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자금·기술· 인력· 마케팅‧수출, 창업, 세제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시책을 한 곳에서 모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적인 전문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일 자
전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금년 설은 물가상승·소득저하로 도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품 사주기’, ‘서민 물가 관리’, ‘소상공인 자금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와 민간부분과 공공부분이 함께하는 도내 소외계층 지원대책에 중점을 두고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상품 사주기 운동 집중 전개 ▲소외계층과 함께 명절 지내기 ▲서민생활의 안정적 관리 ▲귀성·귀경·성묘객 특별 교통 안전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위생·환경 대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특히 온누리 상품권 20억 원 판매를 목표로 도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구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3% 할인판매도 도비와 시·군비를 지원해 계속 실시한다.또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을 중심으로 9천1백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하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협, 대형마트와 연계하여 91개소의 직거래장터 및 특판점을 운영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2,300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주시는 청년실업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청년취업 2000사업을 실시 다음 달 14일 까지 4주간 취업희망자를 접수받는다.시는 그동안 지난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66개 업체가 참여 신청하여 그중 5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전주시의 청년취업지원 가능한 인원은 2013년에 이어 최대 200명이며 업체별 지원 가능인원은 상시근로자수의 30%이내이며 별도 조정될 예정이다.신청인은 홈페이지(http://www.1577-0365.or.kr/young)를 통해서 접수하고 참가자격은 만25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된다.기업에서 채용이 완료 되었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취업희망자는 홈페이지회원 가입 후 취업지원신청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기업으로 승인된 기업중 희망기업을 선택한 후 온라인 입사 지원을 클릭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업에서는 지원자를 검토 후 면접을 실시하고 합격자와 근로계약을 체결 3개월간 수습 근무 후 정규직 전환하여 근무하게 된다.또한, 시는 30인 미만 생산직 사업장에 근무하는 청년취업자에는 6개월이상 근무시 50만원을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준공이 오는 3월로 다가옴에 따라 2014년도 분양 70% 달성과 함께 준공후 2년내 100% 분양과 100개기업 유치를 목표로 ‘14년도 투자유치 전략을 세웠다.현재 산업단지 준공前 임에도 주)일강, 주)티엠시, 주)구보다, 주)한엑스 등 5개기업과 국가연구센터(IT융합농기계센터,뿌리P.P센터) 선입주로 45,500평에 1,726억 원 투자로 370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분양율은 자유무역지역(30만 평)을 포함해서 전체 50% 분양실적을 올리고 있다.2014년도에는 코리아디엠, 대일테크등6개 MOU체결기업, 89,000평을 중점관리 함과 동시에 뿌리기업(표면처리, 주조, 열처리, 단조분야) 유치로 기계부품 소재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집중해서 금년도에 중핵기업 10개유치, 분양율 70% 달성에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는 투자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 현재 60억 원의 투자진흥기금을 확보하여 공장이전, 신․증설 투자기업에게 분양가 20%지원, 분양대금 70% 금융지원, 중소기업자금알선 등 다양한 투자인센티브와 신속한 기업지원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