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소동 소재 서광교회(담임목사 배홍섭)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 15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62포를 농소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배홍섭 목사는 “추운 날씨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정이 넘치는 농소동이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쌀 기탁을 해준 서광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백미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불우이웃 62세대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쉬고 있는 하우스를 이용한 달래재배가 한겨울 농가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병택 농가(입암면)의 달래재배 포장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시험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기술센터는 평가회를 통해 “달래는 반드시 2중 하우스와 다겹 보온터널이 설치되어 있어야 난방비를 들이지 않고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안정된 재배와 높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최소한 660~1,000㎡(200~300평)의 자가 채종포를 설치하여 종구를 확보해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하우스 1동당(200평 기준) 500여만 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평가회에 따르면 상자 당 파종량별 수량시험에서는 상자당 500g을 파종하는 것이 1천233g이 생산되어 가장 수량이 많았으며 파종상자별 수량에서는 기계 이앙묘 상자보다는 삽목상자가 871g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자구입비를 줄이기 위해 검정부직포를 바닥에 깔고 판자를 이용해 사각틀을 만들어 파종할 경우 경영비가 하우스 1동당 500만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배상토
전북도내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한 도 추진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창업프로젝트와 전주대학교의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을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 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돼 도청년들의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전라북도 '희망을 빌려드립니다'의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청년 2,144명이 창업 실전 노하우 교육을 수료하고 이중 1,348명이 창업하여 63%의 높은 창업률로 도내 청년창업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전주대학교가 선정되어 기술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등의 기술창업자를 매년 50여 명씩 육성했다. 특히일반인 창업 아카데미 및 대학생 창업강좌 등도 활발히 추진해 예비창업자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창업 분위기를 크게 확산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전북대 등 도내 11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280여 개가 입주하여 800여 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매출액도 2012년 기준 595억 원을 올려 도내 대학교가 기술창업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한편 도에서는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는 다국적인 한미, 한․호주, 한중 FTA 등 국제경쟁시대에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응을 위하여 2014년 축산분야에 1,77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투자액은 2013년 1,622억 원 대비 6.9%, 116억 원을 증액 투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계획으로는 축사 시설·환경 개선 및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친환경축산업 육성, 구제역·AI 등 선진방역체계구축을 통한 청정축산업 육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체계 구축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TA 대비 축산업경영안정 303억 원(축사시설현대화 234,TMR 배합기 지원 50, 사육환경개선(폭염 및 정전대비 등) 19 ▲풀사료 재배이용확대 578억 원(풀사료 수확제조비 389 ,운반장비 지원 174, 풀사료 생산장려금 지원 15) ▲가축방역분야 307억 원 (구제역 방역 75, AI 방역 28, 가축방역 약품 59, 살처분보상금 103, 소브루셀라채혈비 및 상시방역체계구축 등 42 ) ▲축산물위생유통분야 63억 6천만 원(쇠고기이력제 12, 돼지부산물식품산업화 15, 식육가공업체 지원 10, 축산물품질위생가공유통체인망구축 등
정읍시에서는 대학생 일자리 창출과 사회경험 기회제공을 위해 201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모집인원은 총 90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30명과 일반인 자녀 60명을 구분 선발하며, 일반 대학생의 경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기존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신청자격은 2013년 12월 1일 이전에 부모 또는 본인이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에 소재하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자이며 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사이버대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정읍시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르바이트생 선정방법은 2014년 1월 3일 정읍시 중회의실에서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발자 발표는 당일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2014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주 5일 동안 1일 8시간씩 시청과 사업소 및 읍면동에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4만 2천 원(만근 시 92만 4천 원)이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가 소방방재청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평가는 물놀이관리지역 운영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달성도, 물놀이 안전시설 예산지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를 위한 노력도, 단체장 관심도, 홍보 등의 분야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도내 138개소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일일 189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7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물놀이 안전시설 6종 821점을 추가로 구입·설치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여 안전관리요원 개인별 인명구조용품 및 안전관리 초소별 구급함을 지급하여, 현장에서 물놀이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특히 119안전체험관내 물놀이 안전 교육시설 설치를 통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고, 휴가 성수기인 8월 초에 도지사가 직접 고사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단체장의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종엽 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도내 물놀이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14년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정읍교회(담임 이용우)는 24일 정읍시청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600Kg(20Kg 30포)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신천지 정읍교회에서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약 20일간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결과다. 정읍시 김생기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민생활과는 신천지 정읍교회에서 기증한 쌀 30포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우 담임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을 통해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정읍시민으로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면 무슨 일 이든지 동참하겠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이지스건설 대표(이사 김민수)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민수 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 내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라면을 기탁받은 연지동주민센터에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라면을 전달하고 기탁자의 뜻을 소중히 전달했다. 연지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1일 아동생활시설인 시기동 ‘애육원’을 방문하고 장난감과 시계, 신발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애육원생 5명은 산타를 환영하는 의미로 평소 갈고 닦은 댄스를 멋지게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시장은 “책을 열심히 읽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애육원은 현재 66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불편 없이 최적의 조건으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도시비를 지원받아 4층 규모의 생활관 (999.㎡) 건립을내년 1월 준공예정으로 증축하고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북도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인센티브로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3년 연속 지방세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도는 지난 11월말 현재 징수율 97.6%를 기록해 전국 평균 보다 6.1% 높은 실적을 보이며 지방세수 확충에 크게 기여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적은 체납액(158억 원)을 보였다. 특히 전북만의 새로운 징수기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도는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세무행정을 추진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방세수 확충에 집중했다. 지방세 징수왕과 도세 우수팀을 선발해 부과·징수 우수사례 발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징수담당공무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끌어올렸다. 또한 체납지방세 징수율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법 연구 시도를 통해 행정 답습적 체납지방세 징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정리기법을 공유한 결과, 지방세 징수율 상승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안전행정부에서 공동 주관한 ‘201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사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