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전주한옥마을 도시관광마케팅 사례가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지역발전 성공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에 소개된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지식콘서트에 전주한옥마을이 부산 산복도로 프로젝트와 청주 공예비엔날레와 함께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전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 12개 정부 주요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17개 시·도와 각 정부부처가 한 자리에 모여 중앙과 지역 그리고 지역과 지역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새로운 정부의 다양한 지역발정책들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대해 김신 문화경제국장은“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지역의 미
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관광객이 즐겨 찾고,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전주 남부시장에 외부 도색으로 새 옷을 입혀 분이기를 확 바꾸었다. 전주시는 2003년부터 노후된 전통시장에 대하여 간판정비 및 아케이드 설치, 소방시설 개·보수 등 전통시장시설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의 혼잡한 주차질서 정비를 위하여 차선도색 등 주차장 보수공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주차 편의를 도왔고, 10월과 11월에는 그동안 외벽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금이 가는 등 흉물스러운 기존의 남부시장 건축물 외벽에 도색 공사를 통하여 깨끗한 이미지와 활기찬 시장으로 탈바꿈 하여 남부시장 상인 및 방문객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전주시 관계자는 “ 현재 추진 중인 남부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와 남부시장 1동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가 12월초에 완료예정이며, 완공 시 남부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시장의 매출액 증가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의 특화된 박물관으로 지난 2011년 9월 30일 개관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이 올해 관람객 20만 명을 넘어서면서 개관 2년 만에 누적관람객 48만 명을 돌파,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2012년 11월부터 유료화를 실시하여 무료였던 2012년(11월 21만 명)과 비교할 때, 금년에는 순수 유료 입장객의 통계수치로 입장객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년도 입장료 수입이 예상치였던 5천만 원을 훨씬 초과하여 2억 원에 달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분석을 통하여 전체 방문객의 72%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군산의 근대사업이 관광, 문화적 매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28%의 군산시민이 상시 방문함에 따라 한번 방문으로 그치는 일회성 박물관이 아닌 지역의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근대역사박물관이 이처럼 단시일 안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기존의 정형화된 박물관의 이미지를 과감히 깨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고 살아 숨 쉬는 체험형 박물관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박물관에서 가장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미숙)과 자장면전문자원봉사대(회장 정병훈) 회원 30여명은 19일 평화동 소재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인근 저소득층 어르신 500여명에게 추억의 자장면을 중식으로 대접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자장면 나눔 봉사는 매월 1회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및 저소득 밀집지역을 찾아가 중화요리사로 구성된 자장면봉사대가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삶아내고 양념소스를 넣어 만든 따끈한 자장면을 해바라기봉사단이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내사랑전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전주시 다문화 가정 여성 10여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복지관을 찾아주신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여 한국의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이날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박미숙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자원봉사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자장면봉사대와 함께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은 19일 전주시 완산구에서 이기선 완산구청장, 서병찬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문정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희망드림 기프트카 시즌4”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손잡고 자립자활 의지가 뚜렷하고 차량을 활용한 창업계획을 가진 저소득·취약가정 2세대의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차량과 창업지원금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희망드림 기프트카 시즌4”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2세대에는 각각 사업에 필요한 차량과 창업지원금 400만원씩이 지원되고 차후에 창업교육도 제공해 주기로 하는 등 총 4,700여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이들 세대들은 각각 청소용역업과 야채판매업을 할 예정이다.완산구는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프트카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자활을 꿈꾸며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한 뒤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취약가정들에 대해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하루 빨리 경제적
전주시는 11월 18일 오후에 열악한 환경(쪽방) 속에서 살아가는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소재 독거노인을 방문해 전기시설 등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방 두평 남짓 쪽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모(84세) 할머니는 뜻하지 않은 전주시장의 방문을 받고 “혼자 지낸지 오래되어 추운 겨울이되면 많이 외로운데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줘 정말고맙다”며 눈시울을 적셨다.전주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불우 노인에게 금년연말 및 2014연시 기간동안“이웃사랑 나눔의 행사”를 적극 추진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지원할 방침이다.특히 한파 및 폭설 특보 발령 기간 동안에는 독거노인세대 특별보호 기간을 설정해 매일 안부전화 및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등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송하진 전주시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열악한 경제 상황과고단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 소외 된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소외계층을돌아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경진 교수가 개발한 확률분포모델기반 통계적 시뮬레이션 기법이 김밥 판매업소 대상 위생수준 평가에서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결과를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6월에서 10월까지 진행된 위생수준 평가는 군산대학교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편의점을 제외한 군산 시내 27곳의 김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박경진 교수가 개발한 통계적 시뮬레이션 기법을 적용한 이번 검사는 평가표와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주관적 관점에서 이루어지던 기존의 평가방법과는 달리, 세균수의 발생특성을 바탕으로, 일정기준 이상 초과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비교하는 정량적인 평가기법을 적용한 것이다. 이 방법은 기존의 주관적 평가와는 달리 과학적이면서도 위생관리수준을 쉽게 알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재 즉석섭취식품인 김밥에 대한 식품공전상의 일반세균수 기준은 없지만, 김밥에서의 일반세균수 발생수준은 위생관리수준에 대한 간접적인 평가로 활용되고 있다. 식품안전 평가에서 김밥은 바로 섭취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장시간 상온보관 등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전북도가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도 유통가공과에 따르면 “올해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있는 배추 농가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과 함께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 광장에서 오는 21일과 22일 개장되고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생산자 가격으로 판매하고 배추 등의 판매이외 체험, 시식회 등의 다양하고 알찬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김완주 지사가 참석자를 격려할 계획이며 농가주부모임, 농협농촌사랑봉사단, 전북도 실국장 부인이 참석해 직접 김장을 담은 1,000포기는 전주시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직거래 행사에는 ‘사랑의 손잡기 김장 나눔행사’‘국민행복 김장나눔행사’그리고‘축산물 소비촉진 시식회’에 이어 김치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오감을 만족하는 푸짐한 행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배추, 무, 젓갈 등 김장채소 일체와 사과, 배, 고추장, 돼지 고기 등 전국에서도 잘 알려진 부안곰소대성식품, 순창장본가 등의 농특산물도 판매하게 된다. 도는 애써 키운 배추를 도내 소비자에게 좀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하여 가장 접근성, 편
군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내부통제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운영에 따른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상시 확인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시스템을 보완하는 구조이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8월 내부통제위원회와 3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 중에는 군산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지원 규칙을 제정하여 내부통제 운영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자율과 책임,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시민에게 신뢰받고 군산시의 가치를 높이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 마감 자료에 의하면 2014학년도 대입 전기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를 결과 총 271명 모집에 2,214명이 응시해 8.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모집분야 중 ▲항공서비스 10명 정원 172명 지원 17.2 대 1 ▲간호학과 15명 정원 239명 지원 15.93 대 1 ▲물리치료학과 5명 정원 70명 지원 14 대 1 ▲유아교육학과 7명 정원 99명 지원 14.14 대 1 ▲공연미디어 학부 16명 정원 210명 지원 13.13 대 1 ▲호텔관광학부 9명 정원 107명 지원 11.89 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동안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실용음악학부는 수시 2차에서 모집을 안했다.호원대는 2013학년도 전기 수시 2차 모집에서 225명 모집에 1,490 명이 응시해 6.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에 비하여 지원율이 상승했다.이번 수시 2차 모집에 대한 이용길 입학홍보부장의 분석은 “2014학년도 수시 2차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하는 학과 지원과 미래유망직종인 계열 등에 소신지원을 하였으며 호원대가 특성화 전략으로 이룬 취업률 전국 1위의 성과를 고교 진학담당 선생님들의 추천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