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한적십자사에 2024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적십자사의 봉사활동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복지, 공공의료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59곳, 약국 3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영남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과 대응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오는 3월 25일까지 각 분야에서 구정과 구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39회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6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공모한다. 중구는 4월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며, 5월 중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하는 구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중구 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2월 5일 의장실에서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충도 의장과 송민선 의회운영위원장, 성윤희 의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가 아닌 의원 개개인의 성금을 모아 특별성금으로 전달해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충도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성구 김천 부시장, 경상북도 경제산업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을 구입했다. 또한, 김천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은 2일(금) 열린 대구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각종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수도사업본부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조직진단을 통해 운영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 등 상수도 행정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2020년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정수장에서는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연이은 사고의 원인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지식 부족, 운영관리의 미숙함 등이 지적됐다”고 언급하면서, “상수도사업본부의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직진단을 통해 운영 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됐는지, 조직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면밀히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수도 행정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을 접목해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정립해 나가야 할 대전환의 시기를 맞았다. 기후 위기와 급변하는 기술 발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조직체계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박 의원은 “상수도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정수, 수질, 기계, 전기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야말로 반복되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상수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397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2월 8일(목)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과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593개소(29,845면)는 2월 9일(금)부터 2월 12일(월)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79개소 38,242면이고, 교육기관 등 일부 주차장은 무료 개방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붙임 : 설 연휴 주차장 무료개방 현황(별첨)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2월 3일(토)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산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팔공산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와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계속해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산불 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홍보활동과 시찰에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월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故 김수광 소방장,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3일 경상북도청 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묵념과 고인들의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추서, 훈장추서,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고인께 올리는 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상북도지사, 소방청장, 국회의원, 경상북도의원,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119안방”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故 김수광, 박수훈 소방교에게 1계급 특전을 추서하고 남화영 소방청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두 소방관을 화마 속에서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며 “ 공동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박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 했다. 장례위원장을 맞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영결사를 통해 “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는 사람을 구하는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31일(수) 대구의료원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유일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힘겨운 업무를 수행한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인력 충원, 공공ㆍ응급의료기능 강화,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신종감염병 유입ㆍ확산에 대비한 전환형 격리병동(68병상, 2025년 준공 예정) 및 의료환경 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해 건립 중인 대구의료원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2026년 준공 예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료원이 대구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