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최은찬기자)최근 고용불안으로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는 직장인들의 퇴직이 빨라지면서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이에 자격증과 학위를 동시에 취득함으로써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거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진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 영유아 무상보육과 워킹맘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늘려나가고 있는 추세 속에서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직장인들과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관 외에도 학교나 병원에서 학생들을 전담하는 학교사회복지사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로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다. 보육교사의 경우 민간기관, 국공립 기관, 기업의 보육시설, 영어전담 교육기관, 일반 어린이집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경력이 생기면 총 정원이 20인 이하의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의 관련 자격증 취득이 막연히 생각할 때 어려워 보이지만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든지 학점은행제 시간제수업을 통해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이 가
장래성이 좋은 자격증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현대인이라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자격증 하나쯤은 따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현대인의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는 자격증. 수많은 자격증 중에서 따기 쉬우면서도 장래성이 좋은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다. 국민들의 복지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정부에서는 2014년까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그 인원을 7,0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급 사회복지직 2,000명을 채용했다. 더불어 2016년도까지는 복지 관련 사업인력을 47만 명까지 충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사회복지사(영문명[social worker])는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에 대한 사정과 평가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복지시설과 기업 내 복지부서, 관공서 등 다양한 곳에 취업이 가능하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농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에게 실질적인 귀농․귀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 양구에서 1박 2일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삶의 여유, 농촌 가치 등을 찾아서 귀농·귀촌을 원하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15명의 지원자를 받아 양구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복합영농체험 △텃밭 가꾸기 △산채채취 및 귀농주택 체험 △선배 귀농멘토와 간담회 등 짧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야간에는 농어촌 살리기 운동연합, 월간 전원주택뉴스에서 농수산품 유통과정과 전원주택 시공 세미나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귀농․귀촌 체험행사를 준비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정원석 창업지원팀장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제대군인들이 제 2의 삶 터전으로 선택한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대군인들이 귀농․귀촌에 성공한다면 농촌발전은 물론 창업기반 확대에도 큰 계기가
전라북도는 전주시․익산시․완주군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습득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2년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금년도 사업비는 190백만원(도비 95, 시․군비 95)으로 작년보다 70백만원을 증액 지원하여 재직자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고급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교육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이고 교육기간은 교육과정에 따라 3일~1주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교육기관 및 대상자 선정 등은 전주시․익산시․완주군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및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2년도 제1회 지방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281명 모집에 7,462명이 원서접수하여 평균 26.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38 : 1)보다 다소 하락한 수준이나, 이는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183명 보다 100명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원서 접수자 중 여성은 3,773명(50.6%), 남성은 3,689명(49.4%)이 접수하였으며,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154명(2.1%), 20대 4,123명(55.3%), 30대 2,935명(39.3%), 40세 이상 250명(3.3%)으로 주로 20~30대 젊은 층의 응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40세 이상 250명 중 50세 이상도 9명이 접수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직렬로는 전주시 세무 9급으로 134 대 1이며, 전주시 행정 9급 119:1, 전주시 보건 9급 75:1, 남원시 의료기술 9급 65:1, 익산시 행정 9급 58:1, 김제시 사서 9급 56:1의 순으로 이는 예년과 같이 전주․군산․익산 등 도시지역이 수험생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것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윤종용)는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간의 ‘인력 수요-공급 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현장 실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전자·IT 기업의 인력 부족현상과 이공계 청년 실업자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기술교육’과 ‘기업 연수 과정’이 접목된‘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을 수행한다 KEA는 동 사업을 통해 10년 83% 취업 등 평균 80%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보이며, 전자·IT분야 인력양성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C언어, JAVA등 기본 언어를 위한 보충 교육과 취업특강, 취업박람회 참가 등 연수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기존의 ‘임베디드 시스템 과정’ 뿐 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기기 응용 앱 개발 과정’과 마이크로소프트 툴 기반의 ‘모바일 앱 및 모바일 웹 개발’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해당 산업분야 인력수요에 발맞춰 양성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개강을 앞두고 현재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홈
(주)대웅홀딩스 권용순 대표이사가 소셜펀딩 분야의 선두 기업인 (주)이든코리아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권용순 신임 공동대표는 기업인수합병(M&A) 투자유치 전문경영인이다.지난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소셜펀딩 사업확장 및 글로벌시장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주)대웅홀딩스와 (주)이든코리아의 공동경영협약을 체결 후 공동대표로 선정 되었다. (주)대웅홀딩스는 미래지향적 경영, 가치창조경영, 투명경영을 위해 국제변호사와 국제공인회계 및 법무사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업무에 참여를 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인수 합병과 경영컨설팅,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니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 기업합병에 대한 해법제시와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한 글로벌화를 추진해 왔다. 권용순 신임 공동대표는 모든 분야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소셜펀딩 시장이 그 대안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의 활성화와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이든코리아’를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으로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이 있는 기업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주)대웅홀딩스 경영연구소의 강희준 소장도 이든코리아의 이사로 취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노인의 힘! 우리는 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알리는 광주 2012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이 열렸다. 광주시(시장강운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12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6일 오후2시 염주체육관에서 개최했다.시는 지난 1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이날 발대식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 광주 지역 5개 구청장, 송영복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김동철 국회의원, 이정현 국회의원 등 자원봉사자 및 어르신 7,000여명이 참석했다.2년 연속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지난해의 7,006개 일자리보다 2,124개 늘어난 9,13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에 도전에 나선다. 2대 분야 6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사회공헌형(공익, 교육, 복지)과 시장진입형(제조판매, 공동작업, 인력파견) 분야 147개 사업으로 3월부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청년실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한꺼번에 해결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사업을 올해 175명으로 대폭 늘린다. 강남구는 이 사업을 2010년 40명으로 처음 시작해 작년에 150명으로 대폭 늘린데 이어 올해 또다시 175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인데 어려운 재정여건 중에도‘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강조해 온 신 구청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이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인재를 서로 매치해 인턴사원으로 채용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남구는 이들의 인턴근무기간 동안 1인당 월 80~1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함은 물론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계속 근무하게 되면 같은 금액을 7개월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채용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갖춘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의 자격조회 및 적격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선정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5세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오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 및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 창업지원팀에서 오는 2월 29일(수) 외식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과 함께 육칠팔 본사(지하철 5호선 발산역 부근) 및 직영매장에서 외식업에 관심있는 제대군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창업현장 탐방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의 창업의지 제고 및 창업아이템에 대한 연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에 제대군인들이 탐방하는 (주)육칠팔은 2003년에 1호점을 시작 하여 현재 1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한식전문 음식점이며, 행사 는 직영매장 입지, 상권설명 및 시식, 물류시스템 견학 등으로 진행 된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과 제대군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과 제대군인 가족은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 1588-23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