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여름철 해수욕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동해안 수온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 이하 동해수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해수욕장을 6월에 조기 개장함에 따라 온도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돼, 해수욕객들이 급격한 수온 변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특히, 동해안 연안은 찬물 덩어리인 ‘냉수대’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등으로 인해 급격한 수온 변화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동해안의 5월말 수온은 ▲속초 연안 17℃ ▲주문진과 동해 연안 14℃ ▲죽변 연안 16℃ ▲강구와 포항 연안 19℃ ▲장기갑과 감포연안 17℃ ▲울기 연안 15℃로 평년보다 1∼4℃, 지난해보다는 1∼5℃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동해수연 최용규 박사는 “동해안은 불규칙한 수온 변화로 짙은 바다 안개(해무)가 자주 발생해 연안을 항해하거나 해안도로를 운전할 경우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지역별 연안 수온 정보는 동해수연 홈페이지(http://www.nfrdi.re.kr)나 한국해양자료센터(http://kodc. nfrd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도심 속 공원에 조성한 보리밭이 시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수원시청과 공동으로 수원시 일월공원 내에 보리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겸한 자연학습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연학습장에는 보리뿐만 아니라 밀, 호밀 등 겨울에 자라는 작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보리는 가을에 싹을 틔우고 푸른 잎이 겨울을 나며 봄에 이삭이 나와 초여름에 거두어들이는 겨울 작물이다. 공원은 작물별로 이름을 표시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곳을 둘러보는 시민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 어린이들은 관찰을 통해 공부도 하면서 어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의 소재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전작과 권영업 과장은 “보리는 식량을 생산하는 작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 겨울철 푸르름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경관 소재”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작물을 이해하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공원에 보리밭의 확대조성 계획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6월 5일,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된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울트라북 제품 발표회에서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6월 5일,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된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울트라북 제품 발표회에서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가운데)과 2NE1(좌로부터 공민지, 산다라, 박봄, CL)이 새로운 울트라북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 마이크로스톡 이미지사이트 중 선두 주자인 포토코어가 6월 한 달 동안 50%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 세계 100개국의 명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광고용 이미지를 판매하고 있는 포토코어에서, 소비자는 크레딧을 5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여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포토코어는 이미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테스트 할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고객들의 구매 행태를 보았을 때, 이 새로운 소비자들이 포토코어를 재방문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포토코어의 대표이사인 션 무니 (Sean Mooney)가 말했다. 1,000원에서 40,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포토코어의 이미지를 더욱 더 실속있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디자이너, 광고 종사자, SOHO, 직장인, 대학생, 블로거등 비주얼로 자신과 제품을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한국과 아시아를 기반으로 출발한 포토코어는, 이 번 캠페인이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포토코어는 아시아에 기반을 둔 로열티프리(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1인 매거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책의 도입으로 개인이 직접 만든 잡지를 출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일명 1인 출판 시대가 열리고 있다. 1인 출판 잡지가 활성화되는 이유는 새롭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트렌드와 어울리기 때문이다. 매거진은 어려운 분야이지만, 이들에게는 잡지기획은 수익보다는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낮고, 제작하는데 힘들지만 독립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나고 다양해지고 있다.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자신만의 잡지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스마트폰으로 무료전자책을 서비스하는 북팔(www.bookpal.co.kr)에는 다양한 형태의 1인 출판 잡지가 매주 한편씩 발간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주간 야구야구’, ‘베이스볼 스토리’라는 스마트폰용 잡지가 발간된다. 두 잡지는 전직기자와 야구관련 파워블로거가 각각 에디터를 맡아 꾸미고 있는데 야구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무비무비’라는 타이틀도 1인 출판 잡지가 찾아간다. 한주간 개봉하는 영화소식을 전달하고 재미있는 리뷰도 곁들인다.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에는 ‘북앤북’이라는 책소개 잡지도 발간된다. 금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 특색 있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막을 올린 이번 부산모터쇼 전시장에서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공연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특히, 록(Rock)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과 스타의 전시장 체험 프로그램은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실력파 인디 밴드들의 ‘미니 록 페스티벌’과 전문 DJ의 선곡으로 꾸며지는 젊음의 ‘DJ KO Live Party’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했으며, 전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6인조 인기 걸그룹 달샤벳이 전시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모터쇼 체험기’ 방송 녹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 모습은 MBC스포츠플러스 ‘이슈&피플’을 통해 오는 6월 11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터쇼 기간 동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퍼즐을 맞춘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렉스턴 W를 찾아라’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쌍용자동차는 모터쇼가 막을 내리는 6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전시장의 모습을 브랜드 사이트및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을 통해 생중계한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시를 통한 감성훈련 특강강사인 시인 유희봉박사가 꽃을 주제로 한 ‘언어의 꽃’을 시집으로 출판하고, 한국직업전문학교 세미나실에서 지난 15일 스승의 날에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집 출판으로 자연을 화두로 한 감성경영, 문화경영을 교육현장에서 강의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김태준 시인은 “유희봉 시인은 밝은 눈과 귀로 꽃과 나무와 대화하면서 이 시집을 완성했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서 위로받기보다는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그는 젊은 시 정신으로 이 세계 혹은 사회현실의 부당성과 맞서왔다”며 “그가 추구하는 목표도 소재만 꽃과 나무가 주종을 이룰 뿐 세속화 비인간화에 대한 비판과 극복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평했다. 박남희 문학평론가는 “그가 그동안 산천을 돌아다니며 만난 풀꽃들의 삶을 통해서 ‘진정한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가’하는 물음을 던진 시집이다”며 “시인에게는 ‘꽃의 언어’로 그린 시야말로 인간의 불완전함을 넘어서는 진정한 ‘언어의 꽃’, 즉 시인 것이다. 그의 시는 수많은 꽃을 통해 인간의 풍속이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는 점에서 고은의 ‘만인보’를 넘어서는 시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한국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올해 10회째인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포항시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통역자원봉사자를 7일부터 21일까지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모집인원은 총52명으로 자격사항은 포항에 거주하며,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 또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이다. 언어권별로는 영어 18명, 일본어 18명, 중국어 12명, 러시아어 2명, 태국어 2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팩스또는 방문접수(포항시청 국제협력팀)도 가능하며, 통역자원봉사자들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실비와 근무복이 지급되며, ‘컨벤션 아카데미’에 참석해 소양교육, 국제매너, 현장리허설 등의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최상수 포항시 국제협력팀장은 “아태도시서미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글로벌 포항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첨병 역할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봉사자가 모집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는 아·태지역의 도시 간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강구를 목적으로 1994년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 회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캐논 입문용 DSLR과 니콘 DSLR 카메라 입문책과 새로 출간된 미러리스 & 하이브리드 카메라입문의 저자인 박기덕 강사가 DSLR 또는 사진 초보자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2006년부터 강의진행을 해온 그는 2~3시간의 이론으로 진행하다가 늘 시간의 부족함을 느꼈고, 바쁜 수강생들의 업무 후 수업에 늘 마음이 안쓰러웠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강하고 좋은 평가를 해주었지만 그래도 어렵다는 평도 많이 있었고, DSLR 카메라를 사고도 막상 좋은 기술들은 활용하지 못하거나 업무가 바빠서 좋은 장비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전했다. 내일능력개발원은 이 같은 고민을 가진 사진 초보들을 위한 맞춤형 DSLR 강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매주 일요일 하루 8시간씩 4회로 진행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진행한다. DSLR 과정을 들은 수강생은 이해도 더 빠르고 사진을 배우는 재미도 기쁨도 커졌다고 전한다. 주말 4일을 투자하면 기존의 사진이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유익한 시간이 될것이며, 사진촬영, 외장 및 스튜디오 플래시 촬영, 사진 보정까지 한 번에 마스터 할 수 있다. 박기덕 강사는 “DSLR 초보자 또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과 24개 소속 총괄우체국이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울지방우정청과 소속 우체국 직원들이 참여해,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파손, 정전 등의 가상상황을 설정,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여 업무를 정상화 하는 훈련을 실시한다.또, 재난 발생 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체험훈련도 병행하며, 오는 27일에는 국제우편물류센터에 테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우편물 안전운송 훈련을 실시하며 동서울우편집중국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진압 훈련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