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생명의 강’으로 재 탄생한 영산강에 황포돛배와 왕건호가 본격 운항한다. 나주시(시장 임성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카누체험교실을 영산강변 동섬 일원에서 운영한다. 카누체험교실은 5월 5일부터 7월29일까지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료는 1인당 3천원으로 대상은 초등학생이상 1일 100여명 내외로 체험 할 수 있다.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어린이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개장일 5월 5일은 전체 무료로 운영한다. 나주 동섬은 물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난 삼각지로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사람들의 찾는 곳으로 유명해, 특히 사진동호인들이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불리 운다. 또, 영산강은 수량이 적어 수상레저 활동이 전무한 상태였으나. 4대강사업 이후 안정적인 수심이 상시 유지됨에 따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시는 또 영산강살리기 사업이 준공 된 후 다야뜰과 영산나루터를 오가는 황포돛배와, 천연염색문학관~영산포~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오가는 왕건호도 본격 운항할 예정이다. 나주시 김관영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황포돛배 운항과 함께 더불어 조정, 카누, 카약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해 전국 공모에 정신보건시범사업이 선정된 광주시가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한마음축제를 마련한다.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후원하고, 한국정신요양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북돋우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다.광주시 소재 정신보건시설 생활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하며,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보건사업유공자 시상, 대회사(오세휘 귀일원 대표이사), 축사(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격려사(김덕래 한국정신요양협회장)순으로 진행된다. 2부 축하공연 및 이벤트 행사에 이어 3부 어울림 한마당의 체육행사에서는 청·백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등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축제를 통해 정신장애인에게 정신건강을 회복시켜 주고 사회복귀를 촉진시켜 주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체육활동을 통해 한마음으로 정신장애인들의 우정과 친목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정신장애인 등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정신보건센터(5개소), 알콜상담센터(3개소), 사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실질적인 방송통신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2 방송통신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라 방송통신 재난대응 훈련으로 매년 발생하는 태풍 등 풍수해와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지진 및 지진해일로 인한 방송·통신재난에 대비한다.주요 방송사(지상파, 종편·보도채널)와 기간 통신사업자 등 21개 기관(업체) 9,000여 명이 참여하며 상황전파·복구 및 지휘·협력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 재난 발생시 방통위와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와의 유기적력관계 및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여 방송·통신분야의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를 훈련의 중점으로 시행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봄바람에 붉은 여우꼬리꽃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있다. 붉은여우꼬리꽃은 정확은 이름은 아칼리파렙탄스(Acalypha reptans)으로, 줄기 끝에 붉은색의 보송보송한 꽃이 여우 꼬리의 모양과 많이 닮았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남성도 다를 것이 없다. 더욱이 호감 가는 외모나 온화한 성품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성형도 불사하는 남자들.그러나 아무리 호감 가는 외모라고 하더라도 남성들의 경우 ‘모발’이 적다면 여성들에게 큰 호감을 줄 수 없다. 실제 나이 보다 얼굴 나이가 더욱 들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직장인 박원영(28세, 가명)씨는 2주 후 소개팅을 할 예정이다. 보다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서 그가 구입한 것은 옷이나 신발, 가방이 아닌 바로 ‘흑채’였다. 다른 이들보다 머리숱이 적고 이마가 넓어 흑채를 뿌림으로써 이를 가리고자 한 것이다. 박씨는 “머리숱이 적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여성들은 없지만 스스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흑채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머리숱이 많아 보이고 이로 인해 더욱 자신감 있고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어 만족스러운 소개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처럼 남성들의 경우 모발에 특히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다. 때문에 헤어라인을 교정하기 위해서 모발이식술을 받는 남성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 김진영 대표원장은 “남성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강원도는 주말을 맞이하여 묘지이장에 따른 성묘객 및 등산객 등 입산인구의 증가에 따른 산불예방을 위한 도청농정산림국 공무원들이 공원묘지 등 예방 근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21일부터 22일까지 투입인원은 210명(농정산림국 및 사업소)로 공원·공설묘지 및 마을묘지 지역 중점김시 및 계도, 산림연접지 소각행위자 단속 및 계도 등 산불예방활동 지원한다. 강원도는 2000.4.7 동해안 4개시군(강릉,동해,삼척,고성) 동시다발 산불로 산림 23천ha, 2005.4.4 양양 산불로 인하여 산림 973ha와 낙산사 소실 등 막대한 산림과 주택,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점을 상기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4.20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고장지키기 기동단속반 운영지원으로 우리도 최대 자산인 산림보호는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시·군 공무원의 노고체험 등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산나물 채취시기 특별대책(4.20~5.15) 추진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현대백화점은 매장에서 상품에 대해 존칭을 붙이는 잘못된 어법을 근절하기 위한 ‘굿바이 시옷’ 캠페인을 진행한다. 백화점 고객서비스파트 직원이 매장을 방문해 상품존칭 근절 안내판을 설치하고, 협력사원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충남도는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농어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 도지사 기념사, 서산 시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2012년도 충남도 올해의 장애인상은 한창석(천안)·김의영(공주)·황미순(보령)·박성호(아산)·김경수(서산)·고주언(논산)·박정옥(계룡)·김신성(당진)·김원(금산)·신금철(연기)·이현엽(부여)·조남훈(서천)·함미경(청양)·유봉순(홍성)·박금동(예산)·양수진(태안)씨 16명이 수상했다. 이 상은 신체적 장애 등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행복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도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자랑스런 장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념사에서 “장애가 장애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턱을 없애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마음속의 차별과 편견의 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봉협, 상임대표 이제훈)와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는 오는 23부터 24일 1박 2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관련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는 전국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대와 협력의 기반 조성과 자원봉사계의 공동 핵심과제 및 현안 등에 대한 실천전략 수립을 통해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자원봉사센터·기관·단체 간 정보교류 및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와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의 전국자원봉사지도자대회를 통합,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23일 1일차 기조 강연은 박윤애 서울시센터장이 ‘변화의 시작, 자원봉사를 생각한다’의 주제로자원봉사가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할 일, 욕구와 자원의 개발을 동시에 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 제도적 인프라 중심에서 사람 키우기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다. 24일 2일차에는 총5세션으로 나뉘어 각 세션별 주제를 다룬다. 제1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따뜻한 봄, 그윽한 봄꽃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는 정원이 북구청 광장에 펼쳐져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시민들과 함께하는 봄꽃잔치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열리며, 북구청 광장에서 아름다운 꽃 정원과 더불어 북구청사 모형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광장에는 아네모네, 마가렛,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등 서양화 15종 10만본이 다채롭게 펼쳐졌고, 다육식물, 야생화, 종이꽃 등 각종 전시품 200여점도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17일 31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재롱잔치, 음악회와 마술공연, POP작품체험, 도자기 체험, 건강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제5회 북구 구민상 시상식이 열려 관람 온 주민들에게 축하도 받았다.송광운 북구청장은 “매서웠던 추위를 뒤로하고 새봄을 알리는 꽃들을 다채롭게 전시해 놓았다”며 “아름다운 꽃 정원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