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 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부터 대구시내 주요 네거리와 도로변 등에 베토벤 교향곡 ‘환희의 송가’를 퍼지게 하고 있다 .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후보는 1학급 2교사제 및 창의융합(IB) 교육과정 도입 등의 공약과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홍 후보의 선거운동 로고송은 모두 다섯 곡으로 후보의 이름과 공약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세대를 초월해 누구에게나 귀에 익숙한 ‘환희의 송가’ 외에 박력 넘치는 사운드와 경쾌한 멜로디로 운동경기에서 단골 응원가로 쓰이는 신해철의 ‘그대에게’, 젊은 층을 겨냥한 모모랜드의 ‘뿜뿜’ 등 3곡을 개사해 로고송으로 만들었다. “대구교육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홍덕률)홍덕률 뽑아서 행복해질래요 (홍덕률) “홍덕률 봐 자꾸 봐 , 이제 너만 믿어줄거야, 너를 뽑아줄거야, 난 홍덕률 Fall in love 교육감은 홍덕률,내 가슴이 쿵쿵쿵쿵”(‘뿜뿜’ 개사)은 부인 윤정숙 여사가 가사 초안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윤 여사는 “학생‧교사‧학부모의 행복만 생각하겠다는 홍 후보의 진심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창작곡 두 곡은 표현놀이음악 전문가 이종일 동요만찬 대표(50)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30일 이상희 전 대구시장 등 대구지역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날 오후 7시 선거사무실이 있는 중구 소석문화센터 지하 2층 강당에서 ‘홍덕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행복캠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체제에 들어갔다. 선거대책위원회 명칭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홍 후보의 의지를 담아 ‘행복캠프’로 정했다. 출범식에는 김상태 전 영남일보 사장‧ 최현복 전 대구흥사단 사무총장 등 선대위 공동대표단‧고문단‧특보단을 비롯해 선거운동원 등 300여명이 참석, ‘모든 아이를 빛나게 하겠다’는 홍덕률 후보의 선거 승리를 기원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이원배 상임 공동대표(전 희망포럼 대표)가 발표한 출범 선언문에서 선거대책위원회는 “경쟁과 각자도생의 서열화 된 학교교육과 입시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후보는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22년, 총장으로 8년 일하며 악성 분규의 재단을 정상화시켜 대학다운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우리는 홍덕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김사열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 논리에 입각한 후보 단일화 논의는 정치인의 언어로, 교육만큼은 진영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 홍 후보는 “교육계 지도자가 진보든 보수든 특정 진영의 포로가 되어 있는 한 교육현장의 안정을 기할 수 없음은 물론 대구교육의 변화를 추진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념과 진영을 앞세운 이분법과 묻지 마 투표 관행이 그동안 한국 정치와 사회를 얼마나 멍들게 했는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며 “하물며 교육계 지도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더더욱 경계하고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사열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한 방식과 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홍 후보는 “단일화 제안에 진정성도,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도 없고 오로지 자신을 중심으로 한 선거 공학적 전술만 보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홍보물과 현수막 등에 경북대총장인 것처럼 표현해 유권자에게 그릇된 정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인 강은희와 겨뤄서 이기기 위한 것이라면 보수 진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16일 성명을 내고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강은희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10만부 발송한 예비 홍보물에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이라는 내용을 기재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블로그를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블로그로 사용하면서 '새누리당/비례대표'라는 자막이 들어간 국회 본회의 5분 발언 동영상 및 사진을 최근까지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 말했다 . 참여연대는 “ 교육감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로 하여금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받고 있음을 표방(당원 경력의 표시를 포함)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를 위반한 것이어서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되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 이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법률 위반이 확실하다면 동법 59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당선되더라도 교육감 자격이 상실되어 재선거를 치룰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관위와 검찰은 이 사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 수사하여 법률 위반 여부를 가려야 하며, 위반 정도에 부합하는 분명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사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맞춤형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체능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의 꿈과 끼, 창의적 사고를 키우겠다며 △1인 1악기, 1체육 운동 활성화 및 지원 △학급 단위 체육 및 놀이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인성 교육 강화를 위해 시스템 구축과 지원, 유아를 중심으로 한 △놀이, 예술 중점 유치원 운영 및 지원 △동·식물 기르기를 통한 생명교육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유아 중심의 환경, 생태, 숲 유치원 지원 및 육성을 통해 △생활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선진국 수준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안전교육 강화 △초등생 자전거 안전 수업 및 자전거면허증 제도 운영 △놀이터 및 활동 공간 유해물질 검사 △운동기구 및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시행 후 노후 된 시설물은 교체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이 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方定煥)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만큼 어릴 때부터 역사교육을 강화해 왜곡된 역사교육을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메세지를 전했다 . ‘행복한 가정과 교육은 동행해 가야 할 가치’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국가 사회의 기본단위는 가정’이며, 우리 교육은 민주적인 가정형성, 가정친화적 환경조성, 양성평등, 가족가치 실현 및 가사노동의 정당한 가치평가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덕률 후보는 우리 학생들의 행복이 소득·지출·자산 등 가족의 경제상태에 의해 침해받지 않아야 하며 교육 현장은 가정의 형성·유지와 관련한 가족의 가치관을 세우고, 가족갈등과 가족해체 등 가족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과 △사회통합과 문화계승을 위한 가족공동체문화의 조성 △다양한 가족의 욕구충족을 통한 건강가정 구현 △민주적인 가족관계와 양성평등적인 역할분담 △가정친화적인 사회환경의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사열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보도 자료를 내고 우동기 교육감, 김태일 교수의 교육비전도 함께 담아내는 대구시교육감이 되겠다며 그동안 일궈낸 우동기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비전, 그리고 김태일 교수가 제시한 대구교육의 비전과 공약은 우리 지역 모든 학생들을 빛나게 하는 진보와 보수를 다 담아내는 교육혁신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 또 “두 분께서 제시하신 교육정책과 비전은 이제 불출마로 인해 직접 이뤄내진 못 하시지만 저 역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애착을 가지고 교육 분야에 헌신하신 두 분의 열망과 뜻을 이어 받아 대구교육의 문제를 제대로 풀어가도록 하겠다. ” 고 다짐했다 . 그리고 “교육 자치 실현은 정치권력을 잡으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이어야 하며, 교육은 교육전문가에게 맡겨야한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교육전문가로서 일궈낸 우동기 교육감님의 교육정책과 김태일 교수님의 교육비전을 함께 담아 대구교육의 혁신과 통합을 이루어내겠다”고 약속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사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의로운 시민 교육감이란 슬로건으로 대구교육의 현안과 미래의 희망을 약속했다 . 이 자리에는 임대윤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 박상하 전 아시안게임 집행위원장 , 김성팔 교수 , 이용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교육계 인사등 3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축사에서 박찬석 총장은 김사열 예비 후보가 대구교육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박상하 위원장은 “교육의 숲을 만들고 공교육을 일으키는 큰 역사적 계기를 만드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 예비후보는 요즘은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을 만나고 선거 운동한다면서 오늘도 장애인과 부모 , 어르신들의 얘기와 요구를 듣고 “제가 기회가 주어져서 반드시 이루었으면 하는게 꿈이다 .” 라고 말했다 .그리고 “ 대구교육은 오랫동안 정체 되어 있었다 .저와 함께 대구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대구교육의 희망을 만들어 가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 고 호소했다 . 김 예비후보는 이전 경북대 총장선거에서 1순위 였지만 두 번이나 탈락되었고 이번에 교육감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역에서 주목 받고 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평가에서 전국 유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 원의 인센티브 지원금 확보했다.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콘텐츠창작 저변확대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 중인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지원성과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억 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평가대상 : 8개소(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경북, 전북, 충남) 2017년 개소한 전남, 충북은 평가에서 제외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우수’ 평가를 받아온 유일한 기관이 되었으며, 대구의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작 인프라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5년 연속 1등급 달성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명실상부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청렴 대구교육 실현’을 위한 ▲선순환 구조의 청렴조직 활성화 ▲부패위험 제거․개선 ▲교육공동체 청렴의식 내재화 ▲청렴문화 공유․확산 등 4개 중점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16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효과성을 평가하여 개선하고, 부패취약 분야 사전 실무협의회를 거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2018년도 중점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청렴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도향상추진기획단’을 반부패 컨트롤타워로 하여, 분기별 ‘청렴도향상 전략회의’, 부패취약분야 부서 간 ‘실무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