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나 새누리당 비박계 대선 후보들은 입만 열었다 하면 박근혜의 5.16 관련 발언을 비판하고 있다. 반 박근혜 주자들은 지나간 과거를 들추어 판을 크게 벌려야만 지지세가 확산 되지 않겠느냐고 희망하는 얄팍한 꼼수의 일환이겠지만, 과거사를 끄집어내면 낼수록 박근혜의 지지율이 하락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승하고 있으니 반 박근혜 후보 측에서 제기하는 5.16 문제는 약발이 전혀 듣지 않는 캐캐 묵은 주제임이 증명이 되고 있다.그러자 박근혜는 문재인 후보가 거론한 5.16 역사 인식 결여 비판 발언에 대해 ‘( 문재인)과 그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고 저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그렇다면 그건 역사에 맡겨야 될 일 아니냐“고 하면서, ”저처럼 생각하는 모든 국민들이 아주 잘못된 사람들이냐, 정치권에서 국민의 삶을 챙길 일도 많은데 계속 역사논쟁을 하느냐“고 문재인에게 반격을 가했다.앞으로 본격적으로 경선 과정에 들어가면 이 문제는 다시 뜨겁게 불거질 것이다. 야당 후보자들이나 새누리당 비박계 후보자들로서는 흠결이 없는 박근혜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박근혜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후 세계인 저승 까지도 쫓아가 후벼 파는 만행도 서슴치 않고 행
여.야 국회의원 모두 국회의원 연금제 폐지 환영해야국회의원 연금제 폐지뿐만 아니라 더 확대되어 과감한 결단 내려져야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자세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나가야국회의원은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있어도 나중에 연금지급은 국민정서를 감안하지 않은 잘못된 처사로 이제라도 다행이다. 더 나아가 유사한 지방자치의원 들이나 각 공직자 전관예우도 과감히 일제히 정리해야 하며 혈세낭비요소를 모두 찾아내야 한다고 본다.이번 제19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둘러싸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현실에 여.야가 모처럼 잘못된 국회의원 연금제를 폐지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최종 결단이 내려지기를 국민들은 눈과 귀를 기우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과도하게 누리는 국회의원의 특권도 모두 정리되거나 포기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언제나 국민을 생각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받는 세비만큼 이상 일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민생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는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국회가 정지되거나 여.야 싸움으로 국회가 공전되는 경우에는 국회의원의 세비가 지
2011년 2월 23일 ‘한국갤럽의 박근혜 전)한나라당 대표의 지지 이유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지지율의 고민을 엿 볼 수 있다. 지지하는 이유 1위~5위까지, 지지하는 이유 꼴찌에서 5위까지를 역으로 비교해 보면, 박근혜 개인에 대한 선호부분과 외적 선호부분에 따른 지지율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여성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고...이에 박근혜가 여자이기에,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이 훌륭해서...고인의 딸이기에, 청렴하기에, 경험이 많기에, 소신이 있기에, 박근혜를 지지하는 비율이 상당함을 볼 수 있다. 특히, 여자라는 이유(17.5%)와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유(10.5%)가 28%에 달한다. 이는, 꼭 박근혜가 아니더라도 경쟁력을 갖춘 여성후보가 출마한다면 이동가능한 지지층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정희의 딸이기에 라는 이유는 정적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반면, 박근혜가 서민지향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호감이 가지 않기 때문에,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에,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상당하다. 서민지향적이다(2.1%), 정직하다(2.
EBS교육방송과 강남구청수능방송, 사교육 대박효과EBS수능방송 강사진과 강남구청수능방송의 강사진은 거의 90%가 사교육 시장의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런 강사진들이 대거 사교육 학원가를 움직이고 있고, 사교육 시장을 더 부추기고 있는게 사실이다. 작년부터 기숙학원의 경우를 살펴보면, EBS강사진과 강남구청수능방송 강사진들이 학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 하는가 하면 부산까지 학원을 오픈하여 전국의 유명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런 경우를 보아도 사교육 강사들의 EBS효과와 강남구청 수능방송 효과를 100%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정부의 움직임대로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EBS교육방송의 사교육 강사 등용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서민들과 학부모들에게 얼마나 큰 역효과를 보여주고 있는지 재평가 해야 할 시점이다. 또한 사교육 강사진의 홍보 효과가 아닌 공교육 교사를 기용하여 더 학생들과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공교육 시스템이 안착되길 바라는 바이다.현재 전국의 50만 입시학원 강사들의 분노는 말로만 공교육을 내세우면서 사교육의 줄서기를 강행하는 교육부와 정부의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을 보여주길 바란다.내년이면 총선과 대선의 바람몰이가 시작된다. 제대로 된 교육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2월25일부로 대통령이 되신지 한 달이면 3년째로 접어든다.2013년2월24일까지면 2년이란 임기가 남아 있다. 이 기간이라면 짧지도 않은 기간이다. 이대통령의 스타일로 봐서 남은790일 동안 쉬지 않고 세계로 날아다니면서 세일즈맨으로 활동한다면 지금의 수출이 그 배로 상승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본다.아울러 임기 내 국내 사업의 이슈인4대강사업은 완수 될 것이며 천리 길 江 뚝은 우리의 쉼터로 바뀔 것이다. 또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전라도의 역사는 새로이 진행되는 것이다.지금까지 아홉 명의 퇴임대통령을 모신 우리는 그 분들이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기대했고, 그런 대통령이 나오기를 소원했었다. 그러나 불행이도 중도에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끝말이 좋지 못한 대통령만 우리는 보아왔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만은 퇴임 하루 전 까지 대통령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대통령으로 남기를 진솔히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그런데 요즘 우리의 정치판을 보면 벌써부터 대통령의 레임덕을 몰고 가는 현상이 눈이 띈다. 북한의 김정일이야 이명박정권 출범으로 고립을 자초하게 되었으니 오죽이나 쌤통이 생겼느냐 마는 그 보다 민주당과 손학규는
우리 나라의 국운 상승은 철저히 온 On going 상태에 있다. 이제 그 변화의 조짐으로 새로운 국운 상승의 혁명적인 기회가 다가오고 있고 분명히 와야 한다, 세상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제 아무리 안 변하려 해도 세상은 변하게 되어있다.누가 이 나라 여성의 권위가 이렇게 좋아지고 높아질 줄이야 과연 꿈엔들 대한민국 세상에서 알았겠는가. 필자는 1970년 초에 난생 처음 미국이란 강대국에 유학을 갔는데 여성의 권위와 힘.. 아니 권력이 그렇게도 높을 줄을 몰랐다. 당시만 해도 우리 할아버지는 머리에 상투를 하고 계셨으며 남자가 옆 길을 가다가 여성분들을 만나면 그 여성들은 길을 남성에게 양보하는 그런 남존여비 시대가 팽배했든 한국이라 처음 본 미국 여성들의 권위란 정말 대단했다.언제나 여성이 우위이고 무슨 일을 하여도 여성이 그 대우받는 상층에서 머물려 있고 여성들의 직장 근무 수준의 태도는 정말 당당하였고 차을 타고 가다가도 남편이 운전한 후에도 부인의 차 문짝을 열어줘야 나오는 그런 광경을 보고는 야..이게 선진국이고 이게 강대국의 인간 여성 존중의 나라구나 하며 분명히 깨달은 것이 있다 나는....우리 나라의 남존여비는 문제였다
거창한 이름의 국가인권 위원회가 날이 갈수록 너무나 가관이다. 아니 가관을 넘어 점입가경이다. 상임위원, 비상임위원의 사퇴 이후, 전문위원, 자문위원, 상담위원, 57명도 사퇴를 선언했다. 얼마 전에는 인권위 직원들의 성명도 있었다. 이런 사태는 이미 예고되어 있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권위원회라면 없애버리는 것이 차라리 나은 일인지도 모른다.국가인권위원회는 좌,우 이념과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는 조직이다. 그저 순수하게 국민들의 인권 신장에 기여하고 억울한 국민들의 인권을 되 찾아 주는 역할만 하면 된다. 그런데도 국가의 일개 기관이 마비하다시피 한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지만 왠일인지 정치권은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고 있다. 물론 국정감사는 하기는 했다. 이러는 사이 사태는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규모와 조직을 축소 할 때부터 이러한 사태는 예견되어 있었다, 국가 인권을 주무하는 부서의 장은 누가 봐도 이념을 초월하여 인권과 직결된 삶을 살아온 경력의 소유자를 수장으로 임명해야 정치적인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인권 분야와 관계없는 친정부 인사인 교수 출신을 위원장으로 임
안상수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내 놓은 말이 계파 불식 발언 이었다. 안상수는 이제부터 한나라당 안에는 친박계와 친이계는 없고 오직 한나라당만 있다고 강변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그 만큼 계파 갈등이 심각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웅변해 주는 말이나 다름없다 . 강한 부정은 긍정을 시사하듯 언제나 승자측의 말은 달콤하게 그렇게 시작했고 끝은 항상 비린내가 진동하면서 막을 내린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전당대회를 보면 한나라당의 앞날이 정말 암울하게 보이기만 한다. 계파 뿌리가 너무나도 깊게 퍼져 있었음이 확실하게 드러난 전당대회였다. 친이계 후보들이 받은 표가 대략 70% 정도 되고 친박계 후보들이 받은표가 약 30% 정도 되었다. 철저하게 계파 분할 수치에 입각한 표가 나왔으니 거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하게 계파 표 만으로 당선되고 낙선되었던 것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현 정권과 한나라당에 어떤 경종을 울렸는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오로지 계파 이익에만 집착한 결과를 만들어 내놓고 말았다. 그래서 서생은 민심과 당심이 유리되고 말았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은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지난 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은 독선, 독주를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의 12일자 칼럼 [한나라당 ‘분열’ 감상법]에서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여러 MB측근과 친이계 의원들은 6.2선거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그들의 차기 대선 후보로 삼을 뜻을 간접적으로 내보이고 있다. 그들은 ‘박근혜 전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들의 정치생명은 그것으로 끝일 뿐 아니라 엄청난 보복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로 가는 길’은 온갖 수단으로 막으려 할 것이다…. 이대통령은 자기를 지지했고 지원했던 보수 우파 세력을 위해서라기보다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2010년대 ‘중간 허리를 이끌어갈 차기 정권을 만들어내야 할 책무가 있다.”대논객(?)이신 김대중 고문께서 보수진영의 공멸을 염려하시여 내놓으신 해법에 감히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지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김고문께서 제시한 해법을 구현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것이 이민초의 사견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것에 대하여 사족을 달아 보겠습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차기대선 후보 반열에 올려 놓으시려는 의도는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김 도지사께서 보수진영을 대표할 대표성이 있는 분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으십니다. 이 민초가 알기로는 김도지사께서
집권 반환점을 돌게 되자 그동안 수면아래서 잠복해 있었던 권력형 스캔들이 하나, 둘씩 수면위로 떠 오르고 있는 중이다. 역대 대통령들을 보더라도 집권 중반기에 오게 되면 숨어 있었던 2인치가 제 목소리를 내게 되는 법이다. 정권 창출에 조금이라도 연줄이 있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떡 고물 하나 쯤 돌아오겠지 하고 집권 초기에는 숨울 죽이고 기다려 본다.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고 집권 반환기에 접에 들게 되면 “이러다가 나에게 까지 차례가 돌아오지 않겠구나” 라고 하는, 강박 관념에 사로 잡히게 되어 진정과 음해가 난무하게 되고 내부 고발이 이루어 지게 마련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결코 못 봐주는 특이한 성격탓에 비밀은 소문이 되고 , 소문은 언제나 사실로 밝혀지기도 하는 것이다.집권 중반기가 지나고 자신에게 국물 한 방울 돌아올 것이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부터 야당과 언론의 비리 고발 창구는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고 여기 저기서 제보하는 각종 정보들이 홍수를 이루게 되는 법이다. 야당과 언론은 손 안대고 코푸는 식으로 고급 정보를 차곡차곡 축적하여 대 정부 공격용으로 저장을 하게 되어 레임덕을 가속화 시키는 촉매제로 사용했음은, 역대 지난 정권에서부터 너무나도 익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