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주택보증은 25일부터 4일간 전국적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0인 이하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그룹홈에 1700만원 상당을 후원한다. 전국에 걸쳐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은 지방 소재의 복지시설에는 각 지역에 소재한 영업점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품으로 전달하며, 김선규 사장 등 서울소재 부점의 임직원은 오는 7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을 방문해 득 장애인 가정을 초청한 송편나누기 행사와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선규 사장은 “우리 대한주택보증은 공생발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하여 다양한 나눔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이 중·대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은 본점소재지인 서울과 본사 지방이전지역인 부산은 물론, 비수도권 소재의 소규모 시설에
어양동 해오름 봉사단에서 9월 24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써 달라며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옥란 해오름 봉사단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사랑 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은 기탁한 장학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해오름 봉사단은 2009년 3월 창단하여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이발, 목욕, 김장 봉사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어양동 주민센터 앞에서 해오름장터를 열어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전라남도는 추석날 교통 편의를 위해 '이순신대교' 구간 중 여수 월내동에서 묘도동 묘도교차로 까지 19일 자정부터 조기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전라남도는 '이순신대교'가 완료되면 여수에서 광양 간 이동거리가 60km에서 10km로, 이동 시간은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고 밝혀, 앞으로는 초고속 교통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이순신대교'를 임시 개통해 교통 편익을 제공한 바 있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전라남도가 2011년에 이어 올 상반기 귀농인 유치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2012년 전국 귀농인 유치실적 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남지역에 귀농한 도시민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천92가구로 타 시도와 비교해 2~3배 많은 유치실적을 보였다.이는 전남도가 올해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귀농 희망자 및 은퇴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귀농 희망자 모집에서부터 귀농 후 영농현장 정착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지원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는 올해 귀농인 유치 목표 2천가구 달성을 위해 서울지하철 홍보, 찾아가는 귀농설명회, 서울 귀농상담센터 개설,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또한 전남도 내 이주 귀농인에 대한 농가주택 수리비 보조, 귀농정착자금 장기융자, 영농교육 및 추천작목 안내 등을 통해 사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시군에서도 농업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교육훈련비와 정착지원금을 가구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귀농인 유치행사도 개최하고 있다.서은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많은 강풍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빠른 속도로 북상중인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여수 6천 6백여 곳을 비롯해 목포 만 9백여 곳, 고흥 7천 5백여 곳 등 모두 3만 9천여 곳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한전이 긴급 작업을 벌여 대부분 복구됐지만, 강풍과 비바람이 여전해 전봇대가 쓰러지거나 전선이 끊어지는 일이 발생했다.산바는 이날 오전 11시 39분 경남 남해군 상주면 해안에 순간풍속 초속 39.4m의 매우강한 바람이 부는 등 상륙 당시 남해 기상관측소에서는 965헥토파스칼(hPa)의 기압이 측정됐다. 태풍 산바는 17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오후 내내 북상하면서 영남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산바는 오후 시속 30㎞ 이상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영남 지방을 거쳐갈 것으로 예측했다.곳곳에 휴교령도 내려졌다. 제주 296개교, 전남 1388개교, 대구 688개교, 대구 688개교, 경상남도 592개교에도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부산지역 유치원, 초ㆍ중학교, 특수학교도 17일 하루 임시휴업한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세균(청주시청 사격) 선수에게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 박세균 선수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과 50m 화약권총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으며, 50m 화약권총에서는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해 대한민국 사격 선수로는 유일하게 장애인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또 박세균 선수는 1998 방콕 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00 호주 시드니장애인올림픽에 농구선수로 출전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숫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한범덕 시장은 이를 치하하기 위해 박세균 선수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그동안 박세균 선수를 지도해온 강원묵 사격감독과 이호일 트레이너에게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청주시청을 빛낸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분전해 청주시를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세균 선수는 “올림픽 기간 내내 청주시청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며, 청주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런던 장애인올림픽 2관왕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북상하고 있는 제16호 태풍 ‘산바’가 17일부터 광주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릴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광주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홍보통제소, 한국도로공사호남본부, 시 및 자치구 등 관내 17개 재난관련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해 태풍 피해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사전 대비사항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방안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 박청웅 소방안전본부장은 태풍 ‘산바’로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직전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피해지역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복구를 마무리하고,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시설은 물론 옥외광고물이나 교통시설물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14,15일 배수펌프장 시설을 긴급 가동해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번 태풍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1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제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와 인천기계공고에서 개최된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기능향상 촉진 및 장애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컴퓨터수리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6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35개 직종에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364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최 직종 - 정규직종(20개) : CNC선반, 전자기기, 컴퓨터수리,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능력, 웹마스터, 전자출판, 양복, 양장, 한복,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제과제빵, 귀금속공예, 목공예, 나전칠기, 화훼장식, 워드프로세서(뇌병변1급), 점역교정(시각1~3급) - 시범직종(6개) : 3D 제품디자인, PCB 설계, 기계조립, 번역(시각1~3급), 보석가공, 건축제도CAD -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9개) : 그림, e-스포츠, 한지공예, 도자기, 시계수리, 기기조립(지적장애)
군산시가2011년초부터추진한해망동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이금년11월중에는공사를착수할예정이다.지역주민의주거공간을공급하기위해월명터널과해망로연결지점22,620㎡부지에483세대규모로진행되는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은2014년12월말까지조기준공을목표로신속히추진해나갈방침이다.지난달29일에는전라북도지방건설기술위원회심의를열어,일괄일찰(turn-key)기본설계에대한심의를마치고실시설계적격자평가를통해시공분야에는인천시소재전국41위진흥기업(주)과전주시소재(주)신성건설이,설계분야에는서울소재(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전주시소재(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가설계와시공을일괄추진하는턴키(turn-key)방식의최종적격업체로선정되어사업을진행하게됐다.군산시의보금자리주택은품격있는디자인으로금강의물과월명공원자락의숲,주민이조화를이루며,조망ㆍ일조를중시한친환경녹색도시건축을지향하고있다.단지설계의주요내용을보면첫째,서해를바라보는판상형주동은시각적개방감확보와강풍을대비한바다를향한사각주동배치로산과바다의자연경관형주동으로설계된다.둘째주보행로를중심으로연결된주민편익시설및외부공간과연계된접근성,효율성,편의성을위한보행동선을계획했고셋째주동간에회오리바람(주동와류,windshadow)을막기위한맞풍세대를효율적으로배치해열섬현상을방지할계획이다.넷째광로변(해망로,
[더타임스 = 백형순기자] "수업과 시험의 사이"란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 큰 웃음과 공감을 주고 있다.공개된 게시물은 수업시간 중 공감대를 그림으로 적절하게 묘사한 것으로, 수업시간에는 문제풀이를 들으며 풀 때는 쉬웠지만 시험시간에 막상 문제를 풀려고 보니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시험때 하고싶은 표현이다","난 정말 풀 줄 알았는데..공감한다","들을 때는 쉬웠지만 풀 때는 막막하다"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