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기부를 하고 싶어도 어떤 방식으로 해야 될 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택배 운송장 번호를 버리지 말고 모아보자. 택배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로지아이(www.logii.com)에서 택배운송장번호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한끼의 식량을 후원 할 수 있는 ‘OK캐쉬백포인트 후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택배 배송 조회 시 해당 운송장 번호를 캐쉬백으로 적립해 주는 ‘택배캐쉬백’ 서비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택배사 홈페이지를 통해 택배 운송장 번호로 배송조회 후 OK캐쉬백포인트로 적립 시 캐쉬백 적립 대신 포인트로 후원이 가능하다. 1회 참여 당 50P가 기부되며 이 포인트는 한끼의 식량 지원 금액으로 전환된다. 이렇게 기부된 포인트는 매달 식량 후원 금액으로 전환하여 유니세프에 전달 될 예정이다. 파슬미디어 김홍준 실장은 “이번 OK캐쉬백포인트 후원캠페인은 회원 스스로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는 의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별다른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택배 운송장 번호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 농업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현장을 찾아 농사체험과 문화체험을 하는 ‘팜스테이 농촌문화체험’은 7, 8월 각 1회씩 실시하는데,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8월에는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농업박사’는 박물관 학예사들과 함께 전시실에서 우리농업의 역사와 생활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농기구를 가지고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한다. 매주 토, 일요일 실시한다. ‘전통농경체험’은 농업박물관 체험농장에서 직접 김매기도 하고 농요도 불러보는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되며 힘겨운 농사일을 즐거운 축제로 승화시킨 조상들의 지혜도 배운다. ‘나는야 꼬마농부’는 농경 세시풍속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농사의 과정과 쌀의 종류에 대해 배운다. 쌀요리 체험교실은 방학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되는데, 매주 토요일은‘나는야 쌀요리사’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요리체험 후 가정에서도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요리자료를 나눠준다. 매주 일요일에는‘우리가족 쌀요리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오감쌀요리’는 요
해남군은 청소년들의 성(性)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교육은 올 4월부터 해남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윤리관과 성문화 보급을 위해 해남성폭력 상담소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건전한 이성교재와 청소년기 성가치관 확립” 등 다양한 영상교육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즉시 해결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따라 군 보건소에서는 올 9월 말까지 학교뿐만 아니라 노인복시설, 군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해남제일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11회 1,662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시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목포경찰서와 공동으로 목포대교 구간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지난 6월29일 개통한 목포대교에서 투신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향후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3개 기관이 적극 나서기로 한 것. 현재 목포대교 시점부와 종점부에는 보행자 및 이륜차 통행을 금지하는 지주식 표지판 4주, 안내간판 4개, 플래카드 6개소가 설치되어 있지만, 보다 강화된 대책을 마련하여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시는 목포대교 구간내 주·정차 금지, 보행자·이륜차 통행제한 등에 대한 대대적인 시민홍보와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은 주·정차단속 CCTV 설치, 목포대교 유지관리사무소에 안내방송시설을 설치하여 통행제한 등 주민계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목포경찰서는 목포대교 구간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교량 내 주?정차 후 차량하차 및 사진촬영 등 불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목포대교 교량에서 바다 수면까지의 높이가 5만톤급 선박이 통행할 수 있는 53m로 매우 높아 추락시 표면장력으로 인한 충격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
체리를 먹고 있는 하얀 토끼의 사진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리 먹는 하얀 토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에는 토끼 한 마리가 입에 빨간 액체를 묻히고 있다. 특히 입 주위의 빨간색이 흡사 피를 연상하게 해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하지만 이 토끼가 먹은 것은 체리로 알려졌으며 털이 유난히 하얀 탓에 피를 묻힌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섬뜩한데 너무 귀여워”, “흡혈토끼인줄 알고 깜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남의 풍부한 햇볕과 바닷바람을 가득 머금은 블루베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17ha의 면적에서 7톤의 블루베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산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다. 또 친환경으로 재배돼 생과로 먹기가 적합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진해 예약직거래를 통해 전량이 소비될 정도로 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시설 지원 사업 및 극조생 ․ 만조생 등 출하시기 조절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한편 ‘아이눈블루베리’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해남산 블루베리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루베리는 타임지에서 10대 장수식품으로 선정할 만큼 대표적인 수퍼푸드로, 강력한 항산화 기능과 항암, 심혈관계 질환 개선 등 다양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7월 5일 올해 첫 폭염사망자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폭염관련 건강피해 발생 파악을 위한 감시체계 이는 미국 동부 지역 등 세계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올해 첫 폭염 사망자다. 사망자는 고혈압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던 70세 여성(강원거주)으로 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119 구급차를 통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발견당시 이미 폭염으로 인하여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송된 병원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심인성 사망으로 확인되었다. ▲ 7월 4일 저녁 18시경 집 근처 밭에서 발견되어 119신고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 예보 등을 고려하여 실외 활동을 계획해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12~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더 타임스=최은찬 기자)전라남도는 8일 영암 f1경주장(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서 국내 최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대회인 ‘2012 한국 ddgt 챔피언십’ 4전이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받아 7년째를 맞이한 한국 ddgt 챔피언십 4전에는 순위 경쟁을 하는 ‘스프린트(sprint)’에 40여대, 곡선 구간에 대한 예술적 평가로 순위를 가르는 ‘드리프트(drift)’에 40여대, 1바퀴를 도는 주행 시간으로 경쟁하는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에 60여대 등 5개 종목에 170여대의 차량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최대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경주장 위의 피겨스케이팅’으로 불리는 드리프트 종목 경연 시 심사위원들이 직접 장내 해설방송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박진감있고 현장감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여성과 외국인 선수의 활약도 관심거리다. 올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여성 선수는 경차 종목의 박성연·박혜정 선수와 드리프트에 출전하는 강성미 선수다. 박성연 선수는 지난 ‘한국 ddgt 챔피언십’ 2전에서 경차와 타임 트라이얼 100 클래스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이번 4전의 강력한 우승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어느 결혼예물전문업체에서 지난 5일 서울거주 기혼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바뀐 남편의 거짓말’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1위(44%)는 각종 기념일마다 선물 또는 여행을 실천하겠다 ▲2위(28%)는 집안 일및 아이 양육을 잘 돕겠다. ▲3위(19%) 퇴근 후 귀가시간을 잘 지키겠다 등으로 조사 되었다고 밝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아내가 항상 최고라고 항상 말 해 주겠다는 것, 전통적으로 남성들이 써먹는 수법이던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게 해 주겠다 등도 소수 의견으로 피력되었다고 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주관한 청담아틀리에 해외무역팀의 이두나 씨는 “결혼 할 제 남편이 언제나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 드리겠다”고 말했으며, “모든 신랑들이 결혼 전 후의 약속을 잘 지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가족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다가올 올 해의 바캉스 시즌에는 결혼 전 설레는 마음으로 부인과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가시즌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편들은 노후를 생각해서라도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서 연애시절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그래야 밥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지 않을가???
전라남도는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수집한 컴퓨터를 정비해 도내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하는 ‘2012년 사랑의 그린 중고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는 각급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신청자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94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보급을 희망하는 경우 도청 및 시군청 누리집 홈페이지 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보급 희망자가 단체일 경우 도청 정보화담당관실로, 개인은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청 정보화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해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각 가정 및 단체에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사랑의 그린pc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 기회를 제공, 사회와의 접촉성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또 연중 중고pc 기증도 받고 있어 사용하지 않는 pc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