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하절기 휴가철을 앞두고 경남지방경찰청과 창원시는 20일 마산합포구 저도 비치로드 해안변을 찾아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김임곤 마산중부경찰서장, 마산중부경찰서 기동대원,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창원시 사회단체원, 마산합포구 직원, 구산면 어촌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해안가에 내려가 퇴적된 폐어구와 스티로폼, 해안변 쓰레기, 해양부유물 50톤가량을 어선 3척과 집게차, 청소차량 등을 이용해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9일부터 개최되는 동아시아 해양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실시 됐으며, 창원지역 대표적인 해양관광 명소인 저도연륙교를 찾는 시민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해양이미지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원은 “우리 지역에 아름다운 바다경치를 간직한 저도 비치로드를 구경해서 좋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저도를 찾는 시민들도 아름다운 자연들이 우리 모두의 재산인 만큼 추억만 쌓고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선진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절기 주요 관광명소
쓰레기는 여름철 공원. 휴양지 등 야외 단체 행사시에 가장 함부로 버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 4일부터 7일간 네티즌 3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7%가 여름철 공원, 휴양지 등 야외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단체 행사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답했으며, 버려지는 시간대는 ‘주간’(16.7%)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안 보는 ‘야간’(40.3%)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외 나들이에서 주변 정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2.8%가 ‘자신의 쓰레기만 되가져 온다’고 대답한 반면,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도 되가져 온다’는 응답자는 14.4%에 그쳤다. 또한, ‘야외에서 쓰레기가 눈에 띄면 어떻게 행동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가운데 17.3%만이 ‘습관적으로 줍는다’고 대답한 반면, ‘주울까 망설이다 그냥 지나친다’(53.7%), ‘못 본체 그냥 지나친다’(21.1%)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예전과 비슷’(40.6%)하거나 오히려 ‘예전보다 못해졌다’(38.3%)는데 인식을 같이 하는 것으
농협중앙회장은 6월 20일 오전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충남 태안 및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먼저 태안군 소원농협 관내 농업인들을 방문하여 모내기 이후 벼의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관계 임직원들에게 가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서산지역 가뭄피해 상황 및 부석농협 관내 농가에 들러 고구마 등 밭작물의 피해상황과 가뭄재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협 전사적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농협은 가뭄 조기극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중앙본부 및 계통사무소에 가뭄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뭄피해가 가장 심각한 충남지역 관내에 양수장비(양수기, 펌프, 스프링클러, 송수호스 등 )와 가뭄극복 일손돕기 4,000명 등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농협은 가뭄상태가 현재와 같이 계속될 것을 예상하여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가뭄지역에 대한 일손돕기, 양수 장비 및 양수장비에 대한 면세유류 지원, 임직원 성금모금 등 가뭄극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양평군이 지난 3월 23일자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두물머리 농민들을 대상으로 낸 ‘토지경작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지난 18일 팔당공대위는 밝혔다. 이로서 양평군은 해당 농민들에 대해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이와 함께 코오롱건설의 하청업체인 기연건설에서 낸 두물머리 ‘공사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은 법원이 일부 내용을 변경해 받아들임에 따라 농민들이 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대강 사업으로 자신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있던 팔당공대위 농민들은 법의 판결에 따라 벼랑 끝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팔당공대위 관계자는 “경작금지가처분의 기각에 대해 매우 기쁘지만 공사방해금지가처분이 변경되어 인정되었기에 시공사가 공사를 시도할 가능성과 양평군의 행정대집행을 할 가능성이 있어서 불안하다”고 하였다. 공대위는 앞으로 “경작금지가처분이 기각된 것을 중심으로 4대강 사업의 자전거 도로와 공원보다 농민의 삶과 유기농지가 더 우선이라는 여론을 만들고 정치, 종교, 시민사회 등 각계가 지지한 상생의 대안모델을 정부가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포항시가 하절기 폐기물 최종처리업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최종처리업 2곳, 자가처리업 2곳, 사후관리 3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등에 관한 통합지도및 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하절기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매립장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폐기물 매립시설 사후관리 및 사업장별 취약시설 메뉴얼 작성 관리등에 대한 사항을 사전 점검한다.또, 처리업 허가에 관한 사항, 폐기물 인계서 작성에 관한 사항, 위탁폐기물의 적정 처리여부와 폐기물의수집 운반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시는 지정폐기물을 관리하고 있는 대구지방환경청에 특별 지도점검을 요청했으며, 사업장 일반폐기물의 지도점검과 병행해 폐석면으로 인한 환경피해예방및 폐석면의 안전처리를 위해 일일순찰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포항시는 향후 민원유발사업장은 점검 기간외에도 수시반복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은 확인서 징수및 현장사진등의 증빙자료를 확보해 고발및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더 타임즈=최은찬기자) 결혼예물전문 제조유통기업 ‘청담아틀리에’는 기혼 여성 100쌍을 대상으로 ‘부부싸움 후 화해방법’에 대한 자체 이색설문조사를 지난 16일 추가 발표했다. 기혼여성 답변 중 ▲1위(45%)로는 ‘차분한 대화를 시도한다’ ▲2위(29%)는 ‘맛있는 저녁을 준비한다’ ▲3위(16%)는 ‘현금 등 용돈을 챙겨준다’ ▲4위(6%) ‘종교(기도)로 극복한다’ ▲5위(3%)는 ‘몇 일간 대화를 안 한다’가 선정되었으며, 이색응답으로는 이혼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무서운 기혼여성도 있었다고 이번 설문조사를 주관했던 회사의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번 설문조사인 기혼남성들의 1위 내용과는 달리 여성들은 정서적인 대화를 매우 중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화해 시엔 귀걸이, 목걸이 같은 간단한 주얼리 같은 선물도 더불어 챙겨 주는 센스 또한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이 회사의 상품개발팀 이재현 과장은 전했다
전라북도는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 B1블록 보금자리주택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6. 20 ~ 6. 26(5일간) 모집한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 194-3번지에 건설되는 전주·완주혁신도시 B1블록 보금자리주택은 총31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4세대가 도내 무주택 장애인에게 특별공급 된다. 전주·완주혁신도시 B1블록 보금자리주택은 6월 20일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별공급 대상자는 2012. 6. 19일 현재 전라북도 행정구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장애인으로서, 과거 특별공급을 받지 않은 자이다.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장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읍·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특별공급알선 신청서 및 무주택서약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특별공급 대상자 선정은 장애등급, 무주택세대주기간, 세대원 중 장애인유·무, 65세 이상인 장애인 유·무, 세대원 수, 특별공급 해당 거주지기간을 평가하여 선정되며, 특별공급 선정자는 7. 5일 전라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특별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및 시·군,
청주시장애인단체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 부시장에게 현금·현물 2100여만원을 아래(▲)가 기증하였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전국하이샾연합회 충청지부장, 청원휴게소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루워진 기증식은 남진영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고객팀장, 김영길 전국하이샾연합회 충청지부장, 김진규 청원휴게소장, 지헌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하여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사랑의 기증식을 주관한 곽임근 청주시 부시장은 “청주시 장애인들을 복지지원에 동참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전국하이샾연합회, 청원휴게소 여러분의 사랑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우리 청주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주! 모두가 행복한 청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시민 김모씨는 이런 손길 하나하나가 우리 한국이 복지국가의 좋은 발돋움이 된다라며 기증에 고마움을 표했다.
18일 청주시장애인단체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 부시장에게 현금·현물 2100여만원을 아래(▲)가 기증하였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전국하이샾연합회 충청지부장, 청원휴게소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루워진 기증식은 남진영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고객팀장, 김영길 전국하이샾연합회 충청지부장, 김진규 청원휴게소장, 지헌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하여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이날 사랑의 기증식을 주관한 곽임근 청주시 부시장은 “청주시 장애인들을 복지지원에 동참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전국하이샾연합회, 청원휴게소 여러분의 사랑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우리 청주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주! 모두가 행복한 청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시민 김모씨는 이런 손길 하나하나가 우리 한국이 복지국가의 좋은 발돋움이 된다라며 기증에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도는 예년보다 일찍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되어 해산물 섭취시 주의하라고 당부하였다.도는 최근 서해안 6개 시·군에서 어폐류 등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를 실시, 1개 지역에서 비브리오폐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비브리오폐혈증균이 7월 12일 최초로 검출된 점과 비교하면 1개월 빠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며 해안가 방문객과 고위험군인 간질환자 및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폐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음식점에서는 해산물을 조리할 때 해수가 닿지 않도록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특히 수돗물이나 민물에 매우 약해 흐르는 수돗물에 30초만 씻으면 예방되고, 60℃ 이상에서는 사멸되기 때문에 살균장치가 설치된 수족관 속 수산물이나 5℃ 이하 저온 처리된 생선회는 안전하다. 도 관계자는 “수산물을 조리할 때는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일반 가정에서는 활어의 아가미나 껍질 등에 묻어 있는 비브리오균이 칼과 도마, 행주 등 조리 기구를 통해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