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두류공원 내)은 잔디 월동 및 발아시기를 맞아 내년 5월 4일까지 잔디광장 휴식월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더 푸르고 쾌적한 잔디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를 포함하여 잔디광장 전면의 출입을 제한한다. 잔디는 새싹이 틀 무렵의 관리가 한 해의 잔디 농사를 좌우하는 생육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부득이 이런 방법을 도입하게 됐다고 음악당은 밝혔다 . 휴식월제 기간동안 잔디광장에는 집중적으로 비료주기와 병충해방제, 제초작업, 관수작업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박진범 코오롱야외음악당팀장은 “일부 훼손된 잔디광장을 집중 관리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다시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 기 간 : 2018. 12. 1. ~ 2019. 5. 4. (155일간)` ○ 대 상 : 잔디광장(20,860㎡) 전면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80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18 대구아트 스퀘어가 21일 4시 30 분 대구엑스코에서 개막 됐다 . 올해 대구 아트 페어는 11월 21일 부터 25일까지 7개국 111개 화랑의 작가 700여 작가의 작품 5,000여점이 전시되어 국내외 콜렉터들과 관람객들에게 아트세계의 아름답고 심오한 메세지를 전달하게 됀다. 행사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 이상길 대구시 행정 부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시의원, 천광호 화백, Artist YOAAN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는 내면의 깊은 곳으로 부터 울림이며 시 낭독은 그것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표현한다 . 오영희 시인은 “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려 한다 ” 며 문학 낭독 콘서트를 2013년부터 이어 오고 있다 . 11월 16일 밤 대구현대백화점 뮤즈홀에서 ‘ 통 하는 ’ 타이틀로 37회째 콘서트를 열었다 . 통기타 가수 배재혁씨가 ‘내가 만일’을 연주하며 순서를 열었고 이어 여는시로 오영희 시인이 ‘가지 않은 길’을 낭송 했다 . 노천명의 ‘추풍에 부치는 노래’를 박종희씨가 이육사의 ‘광야’를 김창진씨가 낭송했고 문병란씨 의 '인연서설'을 황의수씨가 낭송했다 .. 또 홍 기쁨 씨의 아름다운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상화 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할머니(채상희 )와 손녀( 현가민 초 1 )가 동화 ‘강아지 똥’을 낭독해 인기를 끌었다 . 또 편지 낭독 시간에는 오영희 시인의 10대 시절 옛 편지를 이윤희씨가 잔잔한 목소리로 낭독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 시와 노래에서는 소프라노 이은경 교수가 ‘You raise me up’ 과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해 여러 차례 앵콜을 받았다 . 또 밸리댄서 기현주씨가 멋진 춤으로 시낭독과 융합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세종학당재단은 지난 11월 12일 베트남 호찌민산업대학교에 위치한 호찌민 3 세종학당에 ‘해외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을 개소했다. 해외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의 글로벌 디지털 만화시장 진출을 돕고 동남아 내 웹툰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자 조성된 것으로 웹툰창작체험관이 국외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개소된 것이다. 개소식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본부장과 호찌민산업대학교 국제협력부 부실장 부이 딘 띠엔(Bui Dinh Tien), 호찌민3 세종학당 이한지 교무부장, 베트남 최대 만화기업인 코미콜라(comicola) 반 응우옌(Van Nguyen) 이사 외 현지 웹툰 작가 지망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개소식 이후에는 웹툰창작체험관 정규 교육프로그램에서는 현지 작가 지망생을 위한 웹툰 제작 강의가 진행됐으며 ‘베트남 웹툰 창작 전문 인력 육성 및 산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호찌민 웹툰창작체험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현지 작가 지망생 및 세종학당 학생을 대상으로 태블릿 등을 활용한 웹툰 제작 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의 웹툰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박물관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지참한 수험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은 2,500원으로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만화박물관은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화전시관과 만화도서관, 만화영화상영관, 입체상영관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박물관이다. 특히, 박물관의 제1·2기획전시실에서는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특별전 ‘플립북: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명’과 ‘Extraordinary Tales(2015) by Raul Garcia’를 12월 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안카 다미안, 아라이 후유, 사와코 가부키, 바스티앙 뒤부아, 라울 가르시아 등 애니메이션 거장들의 작품을 원화와 영상물을 이용해 색다르게 표현했다. 또한, 박물관은 수능이벤트로 11월 셋째 주 주말(17~18일)과 넷째 주 주말(24~25일) 인기 스포츠 애니메이션인 <하이큐!!>의 극장판 전편(1~4편)을 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여류화가 박태숙 씨가 11월 30 일 ‘대구봉산문화회관’제 2 전시실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 그동안 단체전으로만 작품을 소개했던 박 작가는 50 이 되면 뭔가 세상이 달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개안전을 준비 하게 되었다며 봄, 여름 , 가을을 모티브로 하여 봄에 피는 별꽃 , 여름에 소나무 등를 그렸다고 말했다 . 그리고 듀류공원에서 굽은 소나무를 보며 자신의 인생과 삶을 생각 했다며 항상 그려 보고 싶은 것은 인체라며 삶의 흐름과 자신의 몸의 상태에 따라 표현한 것으로 개인전을 열게 됐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 박 작가는 현재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 박태숙 작가의 개인전에는 박성태 전 대구시의원과 류시숙 대경미술연구원 원장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축하했다 . 박 작가의 작품은 신선한 느낌을 주면서도 애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장애인 미술협회가 봉산문화회관에서 '삶의 숨결을 그리는 사람들展 ‘10월 30일 부터 열고 있다 . 구족 작가인 송진현 회장 외 36명의 회화 작품과 5명의 공예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개막 행사에는 송진현 대구장애인 미술협회 회장과 이영애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 화가촌 사람들 김동호 회장 , 작가, 관람객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특히 , 한도시 이야기 18-1’은 혼합재료를 쓴 작품으로 현 세계구족화가협회원인 김영수 작가의 작품이다 . ‘‘패턴 2’ 는 한국,포르투갈 ,터키 ,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 일본 , 취리히등 에서 150 회 이상을 전시한 임인석 작가의 작품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이고 있다 . 전시회는 2018.10 .30 ~ 11.4 일 까지 봉산문화회관 제 1 전시실에서 열린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정말 대단한 행사이다 . 현장에서 보니 앞으로 뭘 해도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 내년 행사에 대구청년들 반이라도 데려 오고 싶다 “며 제3회 대구 TOKU 한일문화교류회에 처음 참가한 제갈덕주 경북대학교 한국문화원 책임 연구원은 행사장에서 감동의 목소리를 내었다 . 한국과 일본 양국을 매년 오가며 열리고 있는 TOKU 한일문화교류회는 대구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민간교류와 관광을 목적으로 2006년 부터 열리고 있고 대구에서 행사는 3회 째 이다 ( 전체 13회 ) . 28일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가진 행사에는 한국 측 회장인 손기범 동부허병원 고문과 , 김규학 대구시의원 ,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 고무라 데츠오 영사 (부산 일본국 총영사관) , 한일 양국 문화예술, 대학생, 일반인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2부 교류의 장에서 ‘고무라 데츠오’ 영사의 건배 제창과 함께 한일 양국의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각각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인사를 나누면서 ‘한.일 이름표 만들기’ , ‘재미있는 일본어 표현 ’,‘ 게임과 식사’를 하고 준비해온 선물을 주고받으며 친구로서 우정을 나누었다 . 또 행사의 즐거움을
성악가 이기원이 연극 '협력자들 이해랑 극장에서 간호사로 불가코프와 스탈린" (원작 Collaborators) 한국 초연에 막 올려 성악 '라샤키오비안카'로 관객을 사로잡아 박수 갈채를 받았다. 불가코프와 스탈린 협력자 공연이 10월 26일 부터 11월 4일까지 동국대 이해랑극장에서 열린다. 배우는 이순재(예술감독) 심양홍(바실리) 최기창(미하일 불가코프) 지주연(엘레나) 김명곤(조셉 스탈린) 김인수 (바실리) 나호숙 (푸라이스코비아) 이기원 (간호사) 조항용 (의사)등 30여명이 출연하고 있다. 이 작품은 영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극작가인 존 호지가 러시아 시대의 실제 인물인 작가 불가코프와 소련의 독재자 조셉 스탈린관의 관계에 대해 2011년에 쓴 희곡으로, 스탈린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추방 투옥 또는 처형시킨 일명 대청소를 시행한 1938-1940년을 그 배경으로 했다. 시나리오 작가로서 오랜 경력이 있던 존 홋지의 첫 번째 희곡이기도 한 이작품은 2011년 10월 런던 로얄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2012년에는 영국에서 제작된 최고의 신작에게 수여하는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영국과 미국에서도 연달아 출판 및 상연되었다. 이 연극은 표현을
[더타임스 김영미 기자] 두요 김민정 작가‘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2018한국구상대제전 24일부터 30일 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C16호에서 참가 하고 있다. 두요 김민정 작가는 초대전 및 개인전이 23회 그룹전 250여회 Affordable Hong kong, 싱가폴Art F한국국제 Art Fair (KIAF) 한국구상대제전 회랑미술제 서울오픈 Art Fair (SOAF) SACF Art Fair, Pink Art Fair, 대구 Art Fair 부산국제 Art Fair 국제경남 Art Fair 아트서울 Art Fair 월드와인 Art Festivsl 참가등으로 그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자연이 가득한 숲속을 배경으로 봄과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아 독한 무더위를 푸름으로 속살대며 견뎌낸 내재적 아름다움을 절정으로 표현해 한층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어른동화를 연상케 하는 ‘따뜻한 하루’작품은 순환의 자연 속에서 등장한 의인화된 모든 개체들이 자신들의 시간대로 내면을 돌아보고 천천히 견디며 또렷하게 가을 색을 물들였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골드 빛을 발산한다. 또한 사물과 생명체들을 세부적으로 세밀하게 표현해내고 작품을 미학